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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 고 이미란씨 육성 유서 , 최초 공개...충격!, 나타난 증인들

김영수, "처와 장모님은 아직 이 육성 유서를 못 들었어요", 장모님이 충격으로 세상을 하직하실거 같아서 알리지 않아

은테라 기자 | 기사입력 2020/11/30 [04:23]

[2부] 고 이미란씨 육성 유서 , 최초 공개...충격!, 나타난 증인들

김영수, "처와 장모님은 아직 이 육성 유서를 못 들었어요", 장모님이 충격으로 세상을 하직하실거 같아서 알리지 않아

은테라 기자 | 입력 : 2020/11/30 [04:23]

 

▲ 서울의소리 응징 ct1 생방송에 출연한 고 이미란씨 형부 김영수 박사     ⓒ 은테라 기자

 

고 이미란 "애들이 (폭력을 가할 때) 눈이 돌아가요..."

 

외가 측의 '존속상해' 고발조치, 그러나 '강요죄' 만으로 기소된 자녀들... 그 후 '친모가 우울증 있어서 자살했다'는 거짓 주장은 철회

 

김 박사: 여럿이서 공동으로 폭력을 저지르면 죄가 더 큽니다.

손이 아니라 무기를 이용하면 죄가 더 크고요.

같은 폭력도 존속에 의한거는 죄가 더 큽니다.

전부 해당되죠?

 

▲ 서울의소리 스튜디오 실시간 방송에서 최초 공개된 고 이미란씨 육성 유서 공개     ⓒ 서울의소리 유투브

 

조선일보 사주 코리아나 호텔 방용훈 사장의 동서 김영수 박사가 11월 27일 2차로 꺼낸 폭로는 가히 충격적이다.

이날 서울의소리 스튜디오에서 밝힌 내용은 익히 알려진 사건에서 좀 더 상세하게 구술됐다. 특히 고 이미란씨가 휴대폰에 남긴 유서의 전문이 '육성' 그대로 공개되면서 시청자들의 충격이 더욱 컸다.

 

그 내용은 이씨가 당시 자녀들을 끝까지 감싸려고 했고 친정집이 입을 피해를 우려해 생전에 공개하는 형식이 아닌 유서 형식으로 작성됐기 때문에 자신이 벼랑끝에 몰린 심정을 그대로 보여줘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고 이미란씨가 방용훈 자택 지하 감옥에 갇혔었다는 주장과 관련해서는 “창살이 있거나 그런 건 아닌데 모멸감 주는 설비가 되어 있다고 한다”면서 “굉장히 모멸감이 드는 설비였다고 한다. 4월부터 넉 달 정도 그 안에서 살았다”고 설명했다. 

 

또 지하 감옥을 만든 시기와 이유에 대해서는 “2016년 3월 4월경 만들었다”면서 “세상을 하직한건 9월인데 모멸감을 주기 위해서 만들었다. ‘너는 지하에 들어가서 올라오지 마’ 그러면서 식구들은 집에서 맛있는 식사하고 웃고 떠들었다고 한다. 2016년 4월쯤 모욕감 주려고 기어내려가게 했다고 한다”고 주장했다.

 

김 박사는 이번 방송에서 추가적으로, 자식들이 엄마를 폭행한 배경에는 마약가능성을 언급했다.

 

즉 “왜냐면 방용훈씨는 도끼를 들고 아들은 돌을 들고 왔는데 맨발로 추운 날이었다”면서 “전쟁당시에 민간인 학살시킬 때 환각제를 먹인다고 한다. 네 명이 여러날에 걸쳐 엄마한테 폭력을 가했는데 저는 넷은 아니고 한명 정도는 마약을 했지 않았나 추측한다”고 주장했다.

 

계속해서 “제 추측”이라고 하면서 “방용훈 자녀 중에 역술인 무속인 상담을 듣는 자식이 있는데 ‘방용훈이 딸 둘한테 니 엄마가 없어져야 내가 살지라고 여러번 이야기했다’고 한다. 그래서 수사관한테 그 역술인에 대해서 참고인 조사가 더 필요하다고 말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방송 내용중 주요 워딩을 발췌한 내용이다. [약간의 차이 있을 수 있다. 유투브 참조] 

 

백: 육성 유서는 어디서 발견이 된건가요

 

김:  투신전에 전화메시지예요

 

<육성 녹음 들어볼까요>

 

▲ 고 이미란씨 자살 전 폰 매시지 육성 녹음 공개     ⓒ 서울의소리

 

"엄마 너무 죄송해요...언니랑 오빠랑 다 너무 애써서 어떻게든지 살아보려고 애썼는데...그리고 남들은 전화를 하든 문자를 하든 아무것도 안하니 대화 할 수도 없고 이유를 알 수도 없고 소송밖에 없는데 저도 알죠. 오빠도 끝까지 나를 위해서 언니랑 다 했는데...조선일보 방영훈을 어떻게 이기겠어요 다들 풍지박살 날 거고 만신창이 되서 끝날텐데

그게 불보듯 뻔한데 제가 그렇게하게 놔두겠어요?

 

소송하다보면 내 새끼들 정말 다 망가지는데 아무리 나한테 그랬어도 그건 힘들겠더라구요. 저 편할려고 가는거니까 너무 속상해하시지 마시구 다들 잘 지내시다가 나중에 나중에 뵈요. 너무 죄송해요. 엄마한테 그런 얘기나 듣게하고 언니 애썼는데 너무 미안하고 하여튼  너무 고마웠어요.

 

겁은 나는데 방법이 이거밖에 없어요...안녕히 계세요

 

백: "어떻게 방용훈을 이기겠어요.겁은 나는데 방법이 이거밖에 없어요. " 녹취록 처음  들었을때 가족들은 많은 충격을 받으셨을거 같은데 어떠셨어요

 

김: 제가 처와 장모님은 아직 이 육성 유서를 못 들었습니다. 있는지도 모릅니다. 제 판단으로는 이걸 들으신다면 충격으로 장모님이 세상을 하직하실거 같았어요

 

저도 차마 듣지 않았고 오늘 처음 들었습니다.

 

백: 2016년도 9월에 사망하신 곳이 ?

 

김:한강 가양대교에서 투신한걸로 알고있습니다.

 

백: 당시 시신을 경찰이 수색해서 찾은걸로 알고있는데요

 

김: 아니요,  방용훈씨가 경찰에 워낙 영향력이 있다고 하니 좀 시신을 찾도록 부탁을 드렸죠. 전화를 안받더군요. 집에 있다고 하는데...그래서 저희 처남 둘이서 배를 타고 한강을 왔다갔다 하면서 시신을 찾아다녔더랬죠.

 

양화대교 근처에서 발견됐습니다.

투신한 장소, 발견된 장소에 대해서도  말씀을 드려야 하니까 이따 자료 화면에도 나올 텐데

 

이 방씨 아이들이, 물론 자기 아버지의 사주가 있었겠죠?

사라지라는 압력을 몇개월간 지속해서

말해왔어요

 

방화대교에서 투신을 하면 시신이 바다로 흘러가서 시신을 못 찾는다고 합니다.

그런데 양화대교 사이에서 물이 가끔가다 역류를 하는데  (투신자들)시신이 상류쪽에서 발견된다고 해요

제 처제 시신이 바다로 갔으면 못 찾았을건데 투신한 장소보다는 시신을 상류쪽에서 찾았어요

 

백: 아, 물이 역류하는 바람에요

 

김: 마침 역류하는 시간에 투신을 한건지...찾게 된거죠.

 

백: 근데 처남들이 시신을 발견했을때 몸에 상처같은게 있었나요?

 

김: 발견 후 표정은 편했다는데 경찰에 옮겨지고 시신에 많은 상처를 발견했다고 합니다.

근데 제가 알기론 시신 부검하는데 한달걸린다고 들었는데..근데 하루만에 돌아와서, 우린 모르고 있었죠. 친정쪽에선. 영안실 들어온지 세시간만에 화장해버렸습니다.

 

백: 시신 발견 후 몸에 상처를 본 경찰측에선 이건 형사 사건이다라고 말했다는데 시신 (방씨측에)인계 하자마자 (영안실 들어온지)세시간만에 화장을 해버린거다. 자식을 넷이나 낳고 사신분을 마지막 가는길엔 장례절차를 밟았어야 하는가 아닌가

 

김:장례절차가 있었다고 자기들은 말하는데 없었죠. 

제 처가 동생 시신을 그렇게 (장례도  없이) 해버렸다는걸 듣고 땅바닥에 철퍼덕 주저앉더라구요...그렇게 통곡하던 모습이 기억이 나는군요

 

백: 그렇게 장례절차도 없이 자신들 낳아준 엄마를 화장해놓고 자식들이 낄낄거리고 웃었다고요

 

김: 네. 저는 현장에 없었죠. 그때 경비가 있었고 경비의 제보입니다.

 또, 애들들이 화장후 집에 들어오면서 손에 브이자를 그리고 춤을 추고 좋아좋아 그러면서 춤을 췄다고 해요.

 

백: 그랬다는 사실에 사진같은 증거는 없나요

 

김: 영안실 등에 쓰인 영수증을 찾아보니 꽃이나 음식등 내역이 있을테고 수의복을 어떤걸 입혔는지 관이라던지 어떤 정도로 치뤘는지 근거가 남을텐데 그 정도는 저희들이 인터넷 검색해보니 최하의 비용이더라구요.

 

백:  폐륜 방가네 불법적 부분을 법적처벌 받도록 해야하고 저희들이 하나하나 팩트를 짚어가는게 중요하죠. 

그런데 제보자들에게 방용훈측이 협박을 한다고 하죠

 시청자 여러분들, 방송 하는거 이제 시작인데 이 방송은 흥미 위주가 아닙니다.

좀 지난하고 지루하더라도 진정성가지고 아마츄어답게 방송한다는 말씀드립니다.

 

다시 질문요. 시신이 발견됐을때 상처는 이미 사망전 상처죠?

 

김:  상처가...제 처제 일생에 여러단계에서 이미 여러 상처가 있었습니다.

 

백:  상처 자료 보며 설명좀 부탁합니다.

 

▲ 강제 입원 당할뻔 이씨가 호송차에서 기지를 발휘해 친정집으로 가서 상황     ⓒ 서울의소리 유투브

 

김:  2016년 8월22일 아이들에게 폭행을 당하고 강제로 구급차에 태워져 장모집에 왔을때 상처가 발견된거고 옷은 장모님 옷입니다. 나머진 병원 자료에 있습니다.

 

백:  저러고 친정집에 온 경위좀 말씀해 주시죠

 

김: 정신이상으로 몰아서 ...어떤 수용시설에 강제로 수용시키려 하는걸  제 처제도 그 사실을 알고있었고, 이송 도중 처제가 "우리집은 병원하는 집안이다.  당신들 하는짓은 불법이다. 강제 적으로 이송시키는게 알려지면 안될거다. 나를 친정집으로 데려다 달라"

라고 해서 친정집으로 왔을때 발견된 상처죠 

 

백: 이미란씨는 어떤 상태였는지? 제가 알기론 집안의 지하감옥에 갇혀 있었다고 아는데 말씀좀 해주시죠

 

김:  처제가 지하감옥이라고 그 장소를 그렇게 표현했고 가사도우미도 지하감옥이라고 했어요. 제보자가 50여명입니다.

제가 4년여동안 (제보 찾느냐고)무지 노력했어요

 

백:  50여명 증인 대단하네요

 

김: 자기네들은 호화시설 이었다고 하는데, 창살 있거나 그런건 아닌데 모멸감 주는 설비가 되어있답니다.

그안에 숙박시설이 되어있는데 가구같은거가 보관돼있고 코리아나 호텔 직원들이 체류할 수 있게 해놓은, 굉장히 모멸감이 드는 설비였다고 합니다.

 

4월부터 넉달정도 그 안에서 살았답니다.

 

굉장히 교활하고 악한것은 감금하거나 묶어놓은건 아니고 요양사들로 하여금 밖에나가서 "정상적으로 활동하는것으로 하라"면서 제 처제가 적십자 등 정상적 활동을 하는것처럼 나가는데 거기에도 감시를 붙였었죠.

 

제 처제가 세상을 하직하고나서 자기네들이 밖에도 나가고 했는데 무슨 감금이냐고 하면서 감금이 아닌 증거라고 써댔죠.

그럴려고 일부러 밖에 나가게했어요.

감금이 아니라는것 보이려구요.

 

근데 그조차 증거가 다 있죠.

 

백: 친정집에서 나오지 않았더라면 자살까지 가지 않았을것 같은데요

 

김: 제 처가 그렇게 권유를 계속 했어요. 그런데 아이들 결혼할 때까지 자기가 견디겠다고 하더군요

도우미들에게 간접적으로 부탁을 했습니다.

 

백: 처가집 들어갔으면 나오지 않았더라면 안 죽을수 있었을텐데

 

김:  애들  때문에. ..그보다 더한 사건도 많았답니다.

 

백:나쁜짓, 어떤건가요?

 

김:여러가진데 이들이 악한것이  교묘하게 

"지하실에 니가 내려가면  한달에 천만원씩  줄께  그러면 애들이 그돈으로 살수있지않니 " 라고 회유해 갔다고 합니다.

 

백: (요즘세상)지금같으면 나가버릴텐데 넘 착하신가요?

 

김: 제 처제가 착했어요 . 방용훈과 살면서 위축되고 애들을 끔직히 아끼고...남편과 애들 명예 지켜야한다..

제 처제가 너무 착하고 바보같았어요

 

백: 검찰청에 가서 항의하는 사람이 없어요?

 

김: 사람들은 그사람들이 강하다고 생각하는데 저는 강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죄 지었으면 비난받는거고 저 사람들의 허상이 드러날거라고 생각합니다.

 

백:  그렇군요... 혹시 날카로운거에 상처가 찍힌 사진있나요?

 

김: 그때 수사관께서 저건 다수의 사람들로부터 엄청난 폭력을  당한거라고 하더라구요

추측아닌 증거로만 이야기합니다.

 

백: 무기를 썼다는 자료화면 좀  띄워주세요. 증언제보자  자료요.

 

김: 8월21일 애들이 자기엄마한테 폭력을 행사할때 옆 방에서 들린 제보입니다.

 

▲ 무기 사용 폭행 증언 등     ⓒ 서울의소리 자료

 

김:제가 이 부분에 대해선 제보, 여러 증거 자료가 있습니다.

 

그리고 추측인데요.

마약을 했을거란..

왜냐면 방용훈씨는 도끼를 들고 아들은 돌을 들고  왔는데 맨발로...추운  날인데

 

전쟁당시에 민간인 학살시킬때 환각제를 먹인다고 하죠.

네명이  여러날에 걸쳐 엄마한테 폭력을 가했는데 저는 넷은 아니고 한명 정도는 마약을했지 않았나 , 추측입니다

 

백:  제보하시는분들, 그 제보의 신뢰도는 어느정도인지?

 

김:  저는 상당히 신뢰합니다. 저와 아무관계도 아니고요.

앞뒤말의 모순이 없습니다.

독립적인 제보자의 말이 또다른 제보자의 말과 일치합니다.

 

때렸다는 제보 신뢰가 가는. 제보들에 절대적 신뢰하는 이유는 방가네 쪽에서 협박을 한다고 합니다.

니네가 협박하는것이 나에게 도움이 된다 (웃음)

 

(제보자들에게)하소연하면 입이 열립니다.

장례식장에서 히히낙낙했다ㅡmbc에 제보한것 입니다.

 

백: 2016년 9월에 일어난일인데 당시 보도가 안됐고

엠비씨, 뉴스공장에 나갔는데 어떻게 수사도 뭣도 진행된게 있습니까?

 

김: 강요죄' 하나요. 연습게임, 그렇게 던져봤죠.

제가  경고를 했었는데요. 아직 시작도 안했어요

 

우리 이사건은 공소시효가 2023년 남았다 이겁니다.

제게 기회를주시면 계속 알려나가고 재판준비 할 생각입니다.

 

또 한가지, 제보와 방용훈이의 워딩이 같아요. 그래서 더 신빙성이 있는 내용인데요

 

"얘들아, 저 여자가 잘못이 없단다. 니들이 알아서 해결해" 라고 큐싸인을 주면 애들이 달려들어서 폭력을 했다고 하더군요. 방용훈이 직접 폭력을 한게 아니구 애들이 하게끔 한거죠.

 

"니가 방씨 돈을 친정에 빼돌렸다는 것을 자백해"  그러는거고 

 처제는 "아니, 난 애들을  위해 돈 썼어"라는 입장인거고 폭력을 써서 자백하게 만드려는거죠

 

백:  돈때문이라는 건가요?

 

김: 폭력을 쓰기  위해서 동원된 논리이지 그것을 위해 폭력을  행사한게 아닙니다. 돈때문이라면 예를들어 우리같으면 "그 돈 어디 썼는지 밝혀 그러죠"  그러면 더 화를 냅니다.

 

우리한테 돈 돌려달라고 소송하는 듯 하다가 취하해버립니다.

이번에도 소송했다가 취하했어요. 왜냐?

 

처음부터 그런일 없다는걸 아는거예요.

나쁜 사람들이예요.자기네가 분명히 돈이 가지 않았다는거 아는데

 

소송해봐? 하니까 하는척 하다가 취하하는거죠.

고소하면 겁먹게 되잖아요 일반적으로. 소송비용도 많이 들고.

그런사람들 맨날 겁주며 살다보니까 그래요.

 

백:  남자가 부인한테 폭력을 행사하거나  그럴때 자신이 사랑하는 여자가 생겼다거나 그런데 것도 아니고 지금시간엔 시간없는데 나중에 얘기하겠지만 조선일보 비자금 이야기도 있다죠.이미란씨 친정은 못 삽니까? 돈을 빼돌렸다 그러는데

 

김:  (웃으며) 우리한테  17도움을 많이 받았죠. 외람된 얘깁니다만 제 처가 돈이 많습니다 (웃음). 제 돈은 애들하고  처한테 다 줬죠 (웃음)

 

백: 장자연 사건도 이야기하실거죠.

 

김: 제가 현장에는 없었습니다만 이야기 할겁니다.

 

백:  제가 이해가 안되는데 왜 어머니를 저 지경까지 되도록 만들었냐.

 

백: 장자연 사건도 앞으로 언급하실거고, 비자금 문제도 있구요.

이번 비자금 문제를 폭로하신다 했습니다. 

 

다시 질문요.

 

 (방씨가 그렇게 부인에게 폭력을 행사하는게 )돈때문이냐? 여자때문이냐?

아니면 사이코패스냐?

 

김:  제 추측입니다. 방용훈 자녀중에 역술인 무속인 상담을 듣는 자식이 있는데

 

"방용훈이 딸 둘한테 니 엄마가 없어져야 내가 살지 라고 여러번 이야기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추측인데, 이와 관련 수사관님한테 그 역술인에 대해서 조사가 더필요하다 할 생각, (역술인을)참고인으로 부를 생각입니다.

 

제 능력껏 파헤칠겁니다.

 

백:  김박사님 아니여도 사실 어떻게든 조선방가를 잡을지 저는 연구해온 사람입니다.

아, 그런데 이 모든게 계획된 폭력들일까요?

 

김:  네, 우발적이 아니라...

2016년 8월에 네군데 다른장소에 사는 아이들이 한장소에 모였다. 계획있던거죠?

 

폭력이 있던날. 경비를 내보냈죠. 그다음에 도우미들은 옆방에서 들렸다고 했죠?

"방에 들어가서 나오지마". 계획적이었던거죠.

 

엠블란스를 밖에 대기시켜놓고 폭력을  저질렀잖습니까.

 

또  하나, 엠블란스 오니까, 우리 처제가 카나다로 전화온거예요.

 

갑자기 큰딸이 효녀코스프레를 하면서 경찰을 안심시켜서 보내버리고 경찰이 간뒤 백팔십도 변해서..

 

▲ 자료화면/증인 8명     ⓒ 은테라 기자

 

김: 엄마가 녹음하고 있는걸 알고 폰을 화장실에 던져버렸어요.

이게 우발적입니까?

 

백:  이날 8명이  증언한거죠?

 

김: 네, 인간이 두려움 느끼는게 네가지가 있다고 해요.

어두운곳. 높은곳.깊은물.내말을 안믿어줄때.

 

제 처제는 네가지를 다 겪은겁니다.

그 두려움에 자살을  선택한거라고 생각합니다.

인간으로서 그런 모멸과 폭력 등

 

제처제가 죽을수밖에 없을거라 보고...법정가서 계획적이었다고 주장할겁니다.

 

엠비씨 피디수첩에 방용훈씨가 먼저 출연했어요.

비난을 하는거예요

" 이거야 보통집에서 일어나는건데 왜 타인이 너모집에 이래라저래라냐"하는거에 그런일은 니네집에나 있는일이야 라고 말하고싶어요.

 

백: 친정과 이미란씨가 연락이 두절된적이 있나요? 시청자 질문인데요

 

김:  하루에 친정과 전화통화 30분은 더 하고 살았다.

처제는 자식들한테 바보스럽게 잘했다. 이건 잘못했다 봅니다.

 

백 :돈때문인가요? 도대체...

 

김:  방용훈은 바뀝니다. 시점에 따라. 우울증 있어서 혼자 자살했다고 주장 하는데

 

'우울증 있는 사람한테 자살하라 자살하라 하는건 살인이다' ...이런 판례가 있어요대한민국 형법 250조, ' 위계에 위력에 의한' 

 

서울의소리 방송 자료     ⓒ 은테라 기자

 

김:  저는 변호사  판사는 아닌데 저는 저런  주장으로 법정에서 싸울것입니다. 판단은 판사님이...

 

여럿이서 공동으로 폭력으로 저지르면 죄가 더 큽니다.

손으로가 아니라 무기를 이용하면 더 죄가 크고요.

같은 폭력도 존속에 의한거는 죄가 더 큽니다.

전부 해당되죠?

 

'방용훈은 떨고 있을것' 이라 생각합니다.

 

백: 지하감옥은 왜 만들었어요? 이야기좀 해보시죠.

 

김:  2016년 3월 4월경 만들었습니다.

세상을 하직한건 9월인데요. 모멸감을  주기위해서 만들었습니다.

너는 지하에 들어가서 올라오지마. 그러면서 식구들은 집에서 맛있는 식사하고 웃고 떠들구요.

 

▲ 자료화면     ⓒ 은테라 기자

 

김: 2016년 4월쯤...모욕감 주려고 기어내려가게 했다고 하더라구요...

 

백:  친정집에 우울증 있다고 이야기한적 있나요?

 

김: 상식적으로 저런 괴물들하고 살면서 우울하지 않겠어요? 정상이란걸 증명하기위해 친정 왔을때 진단서를 끊어놨지요.

진단서 갖고 있습니다.

 

 

"지하실로 기어 들어가"

 

▲ 증인 자료들     ⓒ 서울의소리 자료

 

김: 증인 10명이 들은 이야기입니다.

밤 1시가되면 문자가 온다는 자료가 있습니다.

무섭다고...

 

백: 시청자 여러분, 우울증 아니라는 진단서가 있답니다.

이 부분은 법정다툼에서 중요한 부분이 되겠죠.

 

김:  아니,그건 이미 끝난거가 자녀들이 유죄판결 받을때  '존속상해'가 아닌 '강요죄'로. 자기네들이 '엄마가 우울증 있어서 자살했다'는 주장은 철회를 했습니다.

 

백:  생사람 잡았던거네요

 

김:  그렇죠. 근데 철회한 다음도 방용훈은 계속 우울증있다고 주장합니다. 스텝이 많이 꼬이는거죠.

 

백:  남편이 부인한테 이년아 저년아도 안되는데 자녀들이 저렇게 엄마한테 그러는게 말이 되는가.

 

김: 방가네 장례식이 있었는데 처제를 지하에 감금한일을 감추려고 그 장례식에 참가를 하게합니다. 다같이.

거기선 또 가서는 지극히 효성스러움 보이니까 제 처제가 굉장히 괴로워했습니다.

오바하는 효성스럼 가증스러운거죠.

 

▲ 자료화면     ⓒ은테라 기자

 

김:  오늘은 폭력에 관한 이야기를 했습니다. 다음 시간엔 '심리적'으로 모욕을 줘서 자살에 이르게하는 것들에 대해 말씀드릴까 합니다.

 

백: 이제 체계적으로 갈건데 증거도 있고요 김박사님은 부족함이 없는 분이죠. 

 

김: (웃음)

 

백: 이일은 개인 원한도 풀어야하지만 대한민국의 거악, 법의 심판을 받아야 한다는데 우린 의견일치를 봤습니다. 조선일보가 언론의 하나로 권력을 휘두르지 못하도록 사주라도 바꿔야하지 않겠습니까? 조선일보는 매국언론으로 우린 알고 있는데 제발  우리를 고발해달라.모욕이나 명예훼손으로.

 

김: 명예가 있어야 명예훼손을 하죠.

제가 최근 다른 언론기관에 인터뷰한게 있어요 며칠뒤면 비자금 관련 '매국'에 관한 이야기가 상당히 나올겁니다

 

 

백:  네, 링크 띄워주시구요. 웃으면서 이야기하는 사람 못이긴답니다. 즐기며 이야기 하고요

 

김:  그럼요. 먼저 화내는  사람이 지는법입니다.

 

백: 마지막으로 하시고픈 말씀 좀

 

김:  빨리 장모님한테 와서 빌어, 그게 니가 사는 길이야.

어떻게 이리저리 빠져나가고 권력을 행사했는데 이젠 그렇게 안돼. 와서 빌어

 

백:  저는 비는거 갖고는 용서가 안될거같고 조선일보가 문을 닫아야 될거 같은데

 

김:  하하하...저는 방용훈씨 이런저런 면에 관해서 계속 이야기 하겠습니다.

저는 처제 음성 녹음 유서 처음 틀었을때 못듣겠어서 끊었습니다.

지금 웃고 있지만 웃는게 아닙니다.

 

▲ 고 이미란 여사의 형부, 김영수 박사     ⓒ 은테라 기자

 

백:  분노를 조직하라, 저희가 1년안에 방가네 끝장을 내겠다. 오늘 여기까지 이야기하죠.

감사합니다.

 

사람과 동물이 함께 잘 사는 세상을 꿈꾸는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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