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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박형준 부산시·요즈마그룹' 사기 막아달라" 국민청원 왜?

"본사 직원이 달랑 3명인 90년대 후반에 종료된 펀드 미화..부산 시민의 혈세 쓰지 못하도록 청원 부탁"

정현숙 | 기사입력 2021/04/15 [09:47]

"정부는 '박형준 부산시·요즈마그룹' 사기 막아달라" 국민청원 왜?

"본사 직원이 달랑 3명인 90년대 후반에 종료된 펀드 미화..부산 시민의 혈세 쓰지 못하도록 청원 부탁"

정현숙 | 입력 : 2021/04/15 [09:47]

"요즈마그룹 세계적인 벤처캐피탈로 연간 4조원 운용? 완벽한 허위날조"

"실체가 모호하고, 계획적으로 과장되게 한국 언론을 통해 알려"

 

13일 오전 부산 연제구 부산시청 12층 소회의실에서 열린 '부산시-요즈마그룹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박형준 부산시장, 이갈 에를리히 요즈마 회장이 MOU 체결을 마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뉴스1

 

"요즈마펀드 제2의 옵티머스와 같은 금융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사기의 가능성이 농후"

 

박형준 부산시장의 주요 선거 공약이었던 1조 2000억 원 규모의 글로벌 창업펀드 조성 계획이 진행됐다. 박 시장은 이스라엘 요즈마그룹 간의 업무협약식'을 지난 4월 13일 체결했다. 

 

내용은 2026년까지 ‘1조 2천억 창업펀드를 요즈마와 함께 조성을 한다’는 것이고 세부적으로 ‘이를 위해 펀드의 조성, 운영을 책임질 창업투자사를 설립한다’는 내용이다. 부산벤처스주식회사(가칭)라고 불릴 이 회사는 "자본금 100억을 목표로 주주를 모집한다"고 발표 했다. 부산시 또한 지분에 참여할 방침을 세웠다고 한다.

 

'부산일보'에 따르면 이날 업무협약의 주요 골자는 오는 2026년까지 1조 2000억 원 규모의 자금을 조성해 부산 중소·벤처기업의 인큐베이팅 등을 지원한다는 내용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날 “작은 인구의 이스라엘을 세계적인 창업대국으로 이끈 스타트업 육성 전문기업 요즈마그룹과 함께 부산지역 강소기업들에게 글로벌 진출, 해외기업과의 파트너십 등 실질적인 성장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 판단해 손 잡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문제는 1조 원이 넘는 규모의 자금 조달이 가능한지 여부다. 요즈마그룹과 부산시는 펀드 자금 확보를 위해 지역 기업들의 참여는 물론 해외 자본 유치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한다. 지역 기업의 참여는 부산시가, 해외 자본 유치는 요즈마그룹과 부산시가 함께 맡을 것으로 보인다. 

 

부산시장 재보궐 선거 전부터 지속적으로 박형준 시장 일가의 부동산 투기 현황 등을 파헤쳐온 '열린공감TV'는 15일 페이스북을 통해 이번 일을 제2의 옵티머스 사태로 보고 부산시와 요즈마그룹의 사기를 막을 수 있도록 국민청원을 부탁한다면서 청원글을 링크했다. 언론에서는 요즈마그룹을 세계적인 벤처캐피탈로 보도하고 있지만 전혀 아니라는 것이다.

 

매체는 "본사 직원이 달랑 3명인 90년대 후반에 종료된 펀드를 미화시켜 마치 엄청난 펀드인것처럼 호도하는 제2의 옵티머스를 막아주시기 바란다"라며 "박형준 부산시장이 부산 시민의 혈세를 쓰지 못하도록 청원 부탁드린다"라고 호소했다.

 

옵티머스 사태는 지난해 드러난 사모펀드 사기 사건이다. 옵티머스자산운용은 증권사 등의 펀드 가입권유를 통해 투자자 2900여명으로부터 1조 2000억원을 모은 뒤, 안정적인 정부채권에 투자한다고 투자자들을 속이고, 실제로는 부실기업 채권에 투자했다가 5500억원을 손실봤다. 옵티머스 펀드의 약 80%를 NH투자증권이 판매했다.

 

박형준 부산시장과 요즈마그룹의 창업펀드 체결과 관련해 14일 [정부는 부산시와 요즈마그룹의 사기를 막아 주세요!!]라는 제목의 국민청원이 올라왔다. 청원 내용을 들여다 보면 수많은 투자자의 피눈물을 빼낸 옵티머스 사모펀드 사기 사건 이상으로 구석구석 문제가 많아보인다.

 

청원인은 "박형준 시장의 공약과 어제 발표한 요즈마와의 사업은 대단히 위험하다"라며 "제 2의 옵티머스와 같은 금융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을 정도로 사기의 가능성이 농후 하다. 그 이유에 대해 지금부터 자세하게 근거를 말씀 드리겠다"라고 했다.

 

이어 "첫째, 상기 링크한 부산시 보도자료에도 나왔고, 박형준 시장이 후보자 시절 TV토론에서 반복적으로 주장했던 내용으로 '이스라엘 요즈마펀드는 세계적인 벤처캐피탈로 연간 4조원을 운용한다'는 내용이 있다. 그런데 이 내용은 완벽한 허위 날조에 해당한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요즈마 펀드는 1993년 출범하여 1998년 종료된 이스라엘 벤처투자정책으로 이 기간 동안 요즈마펀드가 운용한 금액의 총 합계는 8천만 달러"라며 "정부가 직접 운용한 2천말 달러를 합해도 1억 달러다. 이 1억 달러는 모두 이스라엘 정부가 출자한 예산이고 한시적으로 진행한 것이며 1998년도 종료된 것"이라고 했다.

 

아울러 "가장 많은 금액을 운용하던 시기에도 평균 2,000만불 수준으로 '40억 달러를 운용한다'는 그들 주장의 그 어떤 근거나 통계가 없다"라며 "이는 오직 한국 언론을 통해 요즈마가 배포한 보도자료나 혹은 요즈마가 직접 주장한 내용에 불과하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또한 요즈마 이스라엘 본사에서는 한국에 직접 투자한 사례가 단 한 건도 없다"라고 덧붙였다.

 

청원인은 "이스라엘 요즈마 본사에 홈페이지에 나와 있는 내용에 따르면 요즈마그룹 본사에서는 2007년 이후 투자된 기업이 없다"라며 "2020년 새로운 투자 레퍼런스가 나오기 전에 아예 기업의 활동이 중단되었다. 홈페이지의 관리 실태를 보아도 방치되어 있는 상황이다"라고 했다.

 

또한 "연간 4~5조를 운영하는 회사가 홈페이지 관리조차 제대로 하지 않는다는 점은 꽤 충격적인 사실"이라며 "홈페이지에는 요즈마그룹의 직원수가 단 3명이라고 나온다. 그 3인 중에 박형준 시장과 한국 언론에서 벤처업계에 신화적인 존재라는 이갈 에를리히 회장이 들어있는 것이다. 또한 요즈마는 이스라엘 벤처캐피탈의 101개 중에 95위에 머물러 있다"라고 설명했다.

 

청원인은 마지막으로 정부와 금융 당국에 다음과 같이 요청했다.

 

1.요즈마 본사가 연간 4조원의 펀드를 운영하는 세계적인 투자회사인지 그 실체를 조사해 주세요

2. 요즈마코리아가 법적 재무적으로 투자회사의 요건을 갖추지 있는 조사해 주세요

3. 상기 두 가지에 대한 조사에서 문제가 있다면 부산시가 요즈마그룹과 함께 1조 2천억의 창업 펀드를 조성하겠다는 공약은 정부에서 막아야 합니다

4. 이 과정에서 불법 혹은 공무원의 의무를 지키지 않은 모든 이들의 처벌도 촉구합니다

 

이하 국민청원 전문

 

둘째, 실제 한국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요즈마그룹코리아(이하 요즈마코리아)도 실체가 모호하기는 마찬가지 입니다.

 

요즈마코리아는 2015년 2월에 설립되었는데 2021년 기준 자본금 4억4천만원에 불과하고 자기자본금은 20억 수준입니다. 요즈마코리아의 업종은 '창업자문'입니다. 창업자문은 요즘 유행하는 다른 말로 표현하면 ‘엑셀러레이터’라고 합니다.

 

요즈마코리아는 정식으로 창업투자회사의 인가를 받았는지 현재로는 정확하게 알 수는 없지만 “창업투자회사는 최소자본금 20억원에 창업투자 전문심사인력을 2명 이상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는 규정으로 볼 때 2021년 현 시점까지도 '창투사'로서의 자격을 갖추지 않고 있다고 판단됩니다.

 

2021년부터는 엑셀러레이터(창업자문)도 창업투자회사의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관계 법령이 바뀌었지만 적어도 요즈마코리아가 만들어진 2015년부터 작년까지는 창업투자회사로서의 자격이 되지 않았던 것입니다. 전문심사인력을 보유하고 있는지는 확인이 어렵지만 자본금 요건을 갖추지 못한 것은 회사의 등기부 등본으로 볼 때 분명합니다.

 

더 심각한 것은 요즈마코리아가 지금까지 조성했다고 발표한 23개의 펀드는 증권/자산운용 등의 펀드를 구성할 법적 자격을 갖추지 못했다는 사실입니다. 펀드를 운영하기 위해서는 업무집행사원(전문심사인력)을 등록해야 하고, 금융투자협회의 등록이 되어 고유의 펀드 코드를 부여 받아야 합니다. 이는 금융감독원 등으로부터 관리를 받아야 하고 투자자 보호를 하기 위한 최소한의 장치인 것입니다.

 

하지만 요즈마코리아가 조성했다고 발표한 요즈마글로벌펀드 1~7호, 요즈마헬스케어펀드 1~3호, 요즈마메자닌펀드 1,2호, 요즈마글로벌아시아펀드 1호 등을 살펴보면 업무집행사원으로 등록된 투자기구로는 요즈마개인투자조합 1호 (중기청/총설정액 24억/요즈마코리아출자지분 1.2억) 뿐이고, 금융투자협회의 펀드코드까지 부여 받은 펀드로는 요즈마글로벌AI펀드1호가 유일합니다. 그나마 요즈마코리아는 업무집행사원으로 직접 지분을 출자한 것도 아니라 자문 역할만 수행할 뿐입니다.

 

즉 요즈마코리아가 조성했다고 발표한 펀드의 대부분은 금융당국의 규정을 따르고 통제를 받아야 하는 (사모)펀드의 기본적인 자격을 갖추지 못한 것입니다.

 

이것은 엄연하게 법적인 문제가 따르는데 금융투자협회에 등록된 펀드가 아닌 주식회사/합자회사의 형태로 구성을 하고 ‘펀드’라는 명칭을 쓰는 것은 유사수신행위법 5조인 ‘금융업 유사상호 금지의 의무를 위반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추가로 유추할 수 있는 내용은 요즈마코리아는 재무적 문제 뿐만 아니라 법적 자격을 갖추지 못했기 때문에 박형준 시장의 후보자 시절 공약에는 마치 요즈마코리아에서 펀드 조성 및 GP(운영)의 역할까지 하는 것처럼 발표 했다가 선거 국면에 요즈마코리아의 창업투자회사 혹은 펀드운영에 대한 법적 자격에 대한 문제에 시비가 발생하니 ‘부산벤처스’라는 새로운 운영회사를 만들어서 거기에 주주로 참여하는 것으로 형식을 바꾼 것입니다.

 

요즈마코리아와 박형준 시장의 주장처럼 요즈마그룹이 연간 4조원을 운영하는 세계적인 벤처캐피탈 혹은 창업투자회사라면 ‘부산벤처스’라는 새로운 회사를 만들어서 100억 원을 모집할 필요가 없습니다. 1조 2천억 펀드를 조성하겠다는 회사가 직접 100억원 출자해서 요즈마부산벤처스라는 회사를 만들던가 혹은 요즈마코리아가 직접 운영을 하면 됩니다.

 

제 판단으로는 요즈마코리아는 창업투자회사의 자격이 되지 않으니 100억 원을 투자할 주주를 모집해서 기술투자회사(설립요건이 100억 원의 자본금을 필요로 합니다)를 설립한 다음에 일부 출자해서 직접 그 회사를 운용하려는 의도로 보입니다. 이는 전형적인 금융사기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세째 요즈마코리아는 2013년부터 처음 국내에 등장하여 수많은 언론기사를 양산하면서 정부 산하의 단체들, 각 민간 기업들과 다양한 분야에서 MOU를 맺었으나 제대로 진행된 사례를 찾기 힘듭니다. 하지만 꾸준하게 정부 산하의 공공기관들과 관련 협약을 맺는 것은 대단한 능력이 맞습니다.

 

경향신문 강진구 기자 취재에 따르면 현재 요즈마코리아 이XX 이사가 서울시 경제정책과 주무관(6~7급)으로 근무하다가 이직을 했습니다. 서울시에서도 요즈마코리아와 MOU를 맺고 심지어 박원순 전 시장을 이스라엘 방문까지 했는데 이후 사업진행이 된 것은 없습니다. 관계부처 공무원들은 어떤 이유로 그런 협약을 추진했는지 밝혀야 합니다.

 

요즈마코리아는 이스라엘의 유명한 연구기관인 와이즈만 연구소의 기술과 특허를 민간에 이양하는 권리를 가지고 있다고 주장하면서 서울시, 전라북도, 경상북도 등과 MOU를 맺었으나 와이즈만 연구소에는 기술 특허 이양 업무를 하는 ‘예다’라고 하는 별도의 자회사가 존재합니다. 즉 소개를 시켜주는 것까지가 요즈마코리아의 한계인데 마치 그 이상의 관계가 있는 것처럼 활동한 것입니다. 이 또한 기망 입니다.

 

요즈마코리아가 그동안 언론에서 보도한 여러 국내기업, 스타트업들의 해외진출 등은 이뤄진 것이 단 한 건도 없습니다. 고려대, 중앙대 등 여러 대학들과 벤처창업 관련한 사업을 진행하고 캠퍼스 내에 관련한 커리큘럼을 만든다고 했지만 역시 진행된 건이 없습니다.

 

요즈마코리아에서는 선거운동이 한참이던 지난 3월 29일에 “3천억을 부산 스타트업에 투자한다”고 발표했지만 실현 가능성은 극히 미약하다고 보는데 그 이유는 요즈마코리아에서는 과거 2015년에는 1조를 투자한다고 발표했고, 매년 비슷한 내용의 보도자료를 배포했으나 지금까지 요즈마코리아에서 투자한 누적 금액은 업계 추산 151억원 수준이기 때문입니다. 과거에 투자했다고 발표한 투자 포트폴리오도 실적이 안 좋거나 혹은 상장폐지 되는 등 투자 레퍼런스가 매우 안 좋습니다.

 

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18/11/723279/

<요즈마, 톱텍 투자 발표 기사, 이 투자는 집행이 되지 않았습니다>

 

https://news.mt.co.kr/mtview.php?no=2018070618224136593

<요즈마가 세계적인 바이오그룹을 만들겠다고 투자한 미래SCI 관련 기사. 이 회사는 현재 상장폐지 되었습니다>

 

박형준 시장은 후보자 시절 TV토론을 통해 지금까지 요즈마코리아에서 1,800억 원을 투자했다고 발표했지만 그 근거가 없습니다. 요즈마그룹은 법적 구속력이 없는 MOU를 주로 체결하면서 보도자료를 배포하면서 투자액수를 밝히는데 이는 매년 바뀝니다. 문제는 그것을 확인할 방법이 없는 것이고 상기 설명한 내용처럼 금융감독원의 관리를 받지 않는 펀드를 임의로 만들어서 투자했다고 주장하기 때문입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8/0003349036

<요즈마그룹의 한국 1조 펀드 투자 관련 기사, 물론 허위 기사입니다>

 

네째 요즈마코리아는 2021년 초 전환사모사채를 40억원 발행했습니다. 전환가액이 무려 167만원이나 합니다. 액면가 5천원짜리 주식이 167만원이면 무려 334배수 투자에 해당합니다. 엄청난 가치로 40억원의 투자를 모집한 셈입니다.

 

그 조건으로 투자를 참여한 이들이 요즈마코리아의 실체를 알고 들어갔는지 모르고 들어갔는지 현재로서 확인이 어렵지만 중요한 것은 박형준 후보가 부산시장으로 당선이 되었고 자신의 공약을 실천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이상 요즈마코리아의 기업가치는 주당 167만원이 기준이 되고, 앞으로 더 올라갈 것이라는 점입니다.

 

그런 말도 안되는 가치가 형성된 것은 박형준 후보가 공약으로 내세운 1조 2천억 펀드의 운영에 요즈마코리아가 깊이 관여하게 될 것이라는 기대감 때문입니다. 이 기대가 터무니 없는 것만은 아닌 이유가 일반적인 펀드의 운영수수료는 1~2% 수준이기 때문에 만약 박형준 시장의 공약대로 이 펀드가 조성이 된다면 약 5년 동안 1천억이 넘는 시민들의 세금이 엉터리 브랜드만 빌려주는 이들에게 고스란히 운영수수료로 들어가기 때문입니다.

 

부산 시민들은 “박형준 시장이 요즈마코리아와 1조 2천억 창업펀드를 조성한다”는 공약을 보면 마치 이스라엘 본사의 외자를 유치한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이 공약은 외자유치와 전혀 무관합니다.

 

요즈마코리아에서는 창업펀드를 빌미로 한국내 다른 투자자들을 모집하고 있고 그 돈으로 창업투자사를 만들어서 합법적인 펀드조성을 하려고 하는데 그 사기행각을 부산시가 돕는 구조가 될 것입니다. 이는 전파진흥원의 공공기금 1천억이 옵티머스에 투자가 되고 그 잘못된 투자에 대해 당시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이 면죄부를 주면서 1조5천억 원대 금융사기로 이어진 것과 유사한 흐름입니다.

 

상기 내용을 종합하면 요즈마그룹의 이스라엘 본사는 실체가 모호하고, 계획적으로 과장되게 한국에 언론을 통해 알려졌으며 요즈마코리아는 법적 요건이 되지 않는데 투자회사를 사칭했고 심지어 현재까지는 재무적 능력도 없기 때문에 실제 부산시에서 조성하려고 하는 창업펀드는 부산시의 자금, 부산 지역 기업들의 투자, 일반 투자자들의 돈으로 조성될 가능성이 높고 이는 결과적으로 부실운영과 금융사기로 이어질 공산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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