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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사진] 문재인 대통령 숙소 앞에 몰려든 뉴욕 교민들,

서울의소리 | 기사입력 2021/09/20 [14:51]

[영상 사진] 문재인 대통령 숙소 앞에 몰려든 뉴욕 교민들,

서울의소리 | 입력 : 2021/09/20 [14:51]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19일(현지시간) 오후 '제76차 유엔총회' 고위급 회의가 열리는 미국 뉴욕에 도착한 가운데, 뉴욕 교민 수십명이 문 대통령 내외가 묵는 호텔 앞에 모여 열렬히 환영했다.

 

문 대통령 내외가 호텔에 도착하자 미국에 거주하는 교민들이 '평화로 가는 길 함께 걷겠습니다', '아무도 흔들 수 없는 나라' 등 플래카드를 들고 푸른색 풍선을 흔들며 대통령 부부의 방문을 환영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교민들을 향해 손을 흔들며 이들의 인사에 화답했다.

 


'미래세대와 문화를 위한 대통령 특사'로 임명된 BTS(방탄소년단)도 문대통령과 함께 유엔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지난 18일 출국했다.

 

 

문 대통령은 방미 첫번째 일정으로 이날 오전 8시(한국시각 20일 저녁 9시) 'SDG(지속가능발전목표) Moment 개회식'에 참석해 녹색 회복을 위한 포용적 국제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미래세대와 문화를 위한 대통령 특사'로 임명된 BTS(방탄소년단)도 함께 참석해 SDG에 대한 미래세대의 목소리도 함께 전달하는 이번 행사는 청와대 유튜브 계정 등을 통해 라이브로 중계된다.

 

 

이후에는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와 한-영 정상회담을 갖는다. 존슨 총리와의 양자 회담은 지난 G7(주요 7개국) 정상회의 이후 100일 만이다.

 

이어 문 대통령은 보루트 파호르 슬로베니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진 뒤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과 면담한다. 문 대통령과 파호르 대통령 간 회담은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이후 두 번째, 구테흐스 총장과의 면담은 이번이 여섯 번째다.

 

한편 문 대통령 내외는 전날 오후 3시50분쯤(한국시각 20일 오전 4시50분) 뉴욕 JFK 국제공항에 도착한 뒤 양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항 도착 행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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