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여론조사] 이재명 27.8% 윤석열 18.8% 홍준표 14.8% 이낙연 12.0%

가상대결, 이재명 43.7% vs 윤석열 36.3%…이재명 45.2% vs 홍준표 36.0%

서울의소리 | 입력 : 2021/09/20 [19:08]

KBS는 추석을 맞아 차기 대선 후보 적합도와 정당별 대선 후보 적합도 등을 묻는 여론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이재명 27.8%, 윤석열 18.8%, 홍준표 14.8%, 이낙연 12.0%

 

먼저 차기 대통령으로 누가 적합도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경선 후보가 27.8%로 오차범위 밖에서 다른 후보들을 앞섰다. 2위는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경선 후보로 18.8%를 얻었고, 이어 국민의힘 홍준표 후보 14.8%, 민주당 이낙연 후보 12.0%였다.

나머지 후보는 국민의힘 유승민 후보 2.7%,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 2.2%, 민주당 추미애 후보 2.1% 등으로 나타났는데, 모두 오차 범위 안에 있다.

사진출처: KBS

상위 4명의 지지층을 살펴보면 이재명 후보를 지지한다는 응답은 40~50대, 인천/경기와 대전/세종/충청, 광주/전라, 부산/울산/경남 지역, 민주당과 정의당 지지층, 진보층에서 높았다.

윤석열 후보를 지지한다는 응답은 60세 이상, 서울, 대구/경북, 그리고 국민의힘과 국민의당 지지층, 보수층에서 높았다.

홍준표 후보를 지지한다는 응답은 연령별로는 18~29세에서 높았고, 대구/경북, 국민의힘 지지층과 보수층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지지를 얻었다.

이낙연 후보는 광주/전라 지역과 민주당 지지층에서 비교적 강세를 보였다.

한 달여 전인 8월 15일 KBS 여론조사와 비교해보면 야당 후보 사이에 눈에 띄는 변화가 있었다. 지난 조사에서 4.8%로 4위였던 국민의힘 홍준표 후보가 이번에 14.8%를 얻어 3위로 올라섰다.

민주당 대선 후보로는? 이재명 37.0%, 이낙연 24.2%

이번에는 민주당 대통령 후보로 누가 적합한지 물었다. 이재명 후보가 37.0%로 이낙연 후보 24.2%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 박용진 후보는 3.8%, 추미애 후보 3.4%, 김두관 후보 0.8%였다.

적합한 인물이 없다는 답변은 24.8%, 모른다거나 응답하지 않겠다고 한 답변은 5.4%로 이 두 응답을 합친 부동층은 30.2%로 나타났다.

민주당 지지층만 놓고 봤을 때는 이재명 54.7%, 이낙연 29.9%, 추미애 4.0%, 박용진 1.4%, 김두관 0.3%를 얻었다. 이재명 후보는 지난달 53.2%에 이어 과반을 지켰다. 민주당 지지층 중 부동층은 9.2%였다. 중도층에서는 이재명 35.9%, 이낙연 24.3%, 박용진 4.6%, 추미애 3.4%, 김두관 0.6%였다. 중도층 응답자의 29.7%는 부동층으로 나타났다.

국민의힘 대선 후보로는? 홍준표 30.2%, 윤석열 21.8%

국민의힘 후보 적합도에서 가장 높은 응답을 얻은 사람은 홍준표 후보다. 30.2%를 얻은 홍준표 후보는 윤석열 후보, 21.8%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

이어 유승민 후보 10.2%, 원희룡 후보 2.8%, 최재형 후보 2.1%, 하태경 후보 1.1%, 황교안 후보 1.0%, 안상수 후보 0.8% 등이었다. 적합한 인물이 없다거나 모름/무응답이라고 한 부동층은 29.6%로 나타났다.

눈에 띄는 변화는 한 달 전 KBS 여론조사에서 2위였던 홍준표 후보가 이번 조사에서 1위로 올라섰다는 점이다. 홍 후보는 8.15 조사에서 14.0%였지만 이번에는 30.2%를 얻어, 지지한다는 응답 비율이 2배 이상 증가했다.

다만 국민의힘 지지층만 놓고 봤을 때는 윤석열 후보가 47.2%로 가장 높고, 홍준표 34.8%, 유승민 5.1%, 최재형 2.9%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유보층은 6.3%였다. 중도층에서는 홍준표 28.1%, 윤석열 21.8%, 유승민 14.0%, 원희룡 3.5% 등의 순이며, 부동층은 26.6%로 나타났다.

가상대결 : 이재명 43.7% vs 윤석열 36.3%…이재명 45.2% vs 홍준표 36.0%

상위권 후보 4명에 대한 가상대결에서는 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홍준표 후보와의 가상대결에서 모두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재명 후보와 윤석열 후보의 가상대결에서 이재명 후보는 43.7%, 윤석열 후보는 36.3%였다. 두 후보 간 격차는 7.4%p다. 이재명 후보와 홍준표 후보와의 가상대결에서는 이재명 45.2%, 홍준표 36.0%였다. 두 후보 간 격차는 9.2%p다.

가상대결 : 이낙연 38.8% vs 윤석열 38.1%…이낙연 38.4% vs 홍준표 39.2

민주당 이낙연 후보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홍준표 후보와의 가상대결은 모두 오차범위 안 접전으로 나타났다.

이낙연 후보와 윤석열 후보의 가상대결에서는 이낙연 38.8%, 윤석열 38.1%로 두 후보 간 차이가 거의 없었다. 또 이낙연 후보와 홍준표 후보의 가상대결에서도 홍준표 39.2%, 이낙연 38.4%로 접전이었다.

이번 KBS 여론조사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남녀 1천 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했다. 면접원에 의한 전화면접조사 유선전화 RDD 3개 통신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번호(무선전화 85.1%, 유선전화 14.9%), 응답률은 19.2%(무선전화 22.5%, 유선전화 10.4%)이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이번 조사 설문지와 결과표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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