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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효 대전시장, 시장 후보 위협 받나...

한나라당 당협위원장, 박 시장 지지 결의 왜?

김진호 기자 | 기사입력 2010/03/30 [18:31]

박성효 대전시장, 시장 후보 위협 받나...

한나라당 당협위원장, 박 시장 지지 결의 왜?

김진호 기자 | 입력 : 2010/03/30 [18:31]
한나라당 대전시장 후보군에 육동일 교수가 가세하면서 박성효 시장의 후보 확정이 지연되고 있는 가운데 대전지역 한나라당 당협위원장들이 박 시장 지지 선언을 해 그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나라당 대전시당 당협위원장들은 30일 보도자료를 내고 이번 6·2지방선거의 한나라당 대전시장 후보로 박성효 대전시장을 적극 지지하기로 결의하였다고 밝혔다.

당협위원장들은 박성효 대전시장이 30여년의 공직생활동안 비리에 연루된 적이 없어 높은 도덕성을 갖추고 있고, 56년만의 시내버스 노선개편, 35년만의 중앙데파트·홍명상가 철거작업 등을 통하여 행정가로서 탁월한 추진력을 보여 주었으며, 3천만그루 나무심기, 3대하천 생태복원작업 등을 통하여 시대가 나아갈 방향을 앞서서 제시할 줄 아는 안목을 갖추었을 뿐아니라 무지개 프로젝트, 무지개론, 시각장애인 안마사업단 등의 사업에서 보듯이 서민의 아픔을 보살필 줄 아는 훌륭한 정치인으로서의 자질을 갖추고 있다는 데에 뜻을 같이 하였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당 당협위원장들은 박성효 대전시장이 이번 지방선거에서 한나라당 대전시장 후보로서의 유일한 대안이라는 점을 적절한 시기에 중앙당에 전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야당의 대전시장 후보가 사실상 확정된 가운데 당초 대전시장 후보로 무난히 확정될 것으로 보였던 박 시장에 대한 후보 확정이 늦어지고, 그런 가운데 육동일 교수의 대전시장 도전설이 나오면서 그동안 지역정가 에서는 한나라당 시장 후보가 누가 될 것인지에 관심이 집중 됐었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대전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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