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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경찰서장 폭행 김진효씨 구속 사건의 전말:서울의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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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경찰서장 폭행 김진효씨 구속 사건의 전말

공권력을 남용한 대국민 협박 중단하라!

김남하 | 기사입력 2011/12/29 [23:49]

종로경찰서장 폭행 김진효씨 구속 사건의 전말

공권력을 남용한 대국민 협박 중단하라!

김남하 | 입력 : 2011/12/29 [23:49]
종로경찰서장에 대한 폭행 혐의 사건으로 김진효씨에 대해서 먼저 mbc 방속국은 11월27일 아침 다음과 같은 기사를 올렸다 
 
▲     © 서울의소리
한미FTA 반대 시위 도중 발생한 종로경찰서장 폭행 사건과 관련해, 경찰관들을 폭행한 혐의로 진보단체 간부가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공안2부는 지난달 26일 광화문에서 열린 한미FTA 저지 집회 도중 주최 측을 만나겠다며 집회 대열로 들어온 박건찬 종로서장의 모자와 안경을 낚아채고 경찰관들을 때린 혐의로 진보단체 운영위원장 김 모 씨를 구속기소했다.

김 씨는 또, 지난달 중순부터 4차례에 걸쳐 서울 여의도와와 명동 등지에서 한미FTA 반대 집회에 참석해 경찰의 해산명령에 불응하고 도로를 점거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서장의 모자를 벗기려다 실패한 것으로, mbc는 그래도 경찰 조사를 받은 내용을 간단 하나마 비교적 객관적으로 올렸다.)
 
11월 28일 아침 화성시 장안면 김진효씨의 자택으로 찾아온 형사대가 김씨를  연행해 간후  이틀뒤 판사의 영장 기각으로 석방 되었다가 보름정도 지난 12월15일 아침 종로경찰서의 재소환 요구로 출두하였고 다시 이틀간 조사한 내용으로 영장이 재청구되어 구속 수감되었다.
 
 김진효씨의 가족 앞으로 보내진 체포 구속 통지서는 13장의 A4용지를 한장만 제외하고 모두 가득메운 것으로 17년전 취중에 있었던 동네 파출소 경찰과의 다툼으로 벌금형 을 받은 내용에서 부터,  6년뒤 2000년 인근 마을 호프집에서 있었던일,  2011년 8월25일 장충동에서 이승만 동상 제막식에 참석한 주한 미국대사 차량에 서류가방과 신문뭉치를 투척한 혐의로 조사를 받은 내용, 한미 FTA저지 범국본에서 개최한  11월10일 오후에 있었던 집회에서 집회참가자 경찰추산 약1200명 중에서 차로를 점거한 혐의 경찰서장의 명을 받은 경비과장의 해산 명령에 정당한 사유없이 불응 하였다는 내용이다,
 
다시 11월 22일 서울광장 집회후 성모 로터리 차로시위, 24일의 서울광장 집회후 개풍로터리 차로점거 시위등 수천명에서 만명 이상이 모였던 집회 에서도 김진효씨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찾아 내어서 혐의를 추가 하였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종로경찰서장이 시위대 속으로 들어 갔던날 당일 "21시경 광화문 로터리에서 종각 방면으로 가는 횡단보도에서 지나가던 승용차 운전자의 [23허 1781] 차를 에워싸고 "나라가 이지경인데 너는 뭐하는 새끼냐?"등의 욕설을 하면서 운전석 쪽 창문이 열려진 틈으로 손을넣어 피해자의 얼굴과 머리를 손바닥으로 찔렀으며, 차량을 발로 걷어차서 차량뒤 운전석쪽 후미등을 깨지게 하였고 약 20분간 움직이지 못하게 하였다." 하는 혐의를 기록하였다.
 
(경찰이 작성한 내용중 이부분은 현장을 가까이 에서 직접 목격한 사람으로써 사실과 다른 내용 이란것을 분명하게 설명 하려 한다.)

시위인파 전체가 이순신장군 동상 쪽으로 이동 하면서 광화문 로터리 한 가운데로 갑자기 사람들로 가득차기 시작했고 지나가던 승용차들은 속도를 줄이면서 지나갔으며 마지막으로 진입한 승용차는 지나가기를 멈칫하다가 인파로 막혀버린 상황에서 진행을 멈추었는데 몇사람이 야유를 보냈고 손가락질을 하기도 하였다.
 
그때 김진효씨는 오히려 그들을 만류하면서 승용차가 쉽게 지나갈수 있도록 수신호를 해 주기까지 하였던 것을 분명하게 기억하고 있기에 이부분 만큼은 전혀 사실과 다른 억울한 누명이기에 진실을 알리고자 한다.

경찰측의 기록 에서는 승용차가 20분간 움직이지 못하였다고 기록하였지만, 약 5분 미만 정도의 시간에 불과 했으며 본 기자 역시 운전자가 난처했고 억울했다는 점은 충분히 이해를 하고 있었다.
 
이러한 일로써 김진효씨는 12월 15일 2차 조사를 위한 출석을 요구받고, 당일 밤 11시경 구속이 집행 되었으며,12월 29일 현재 서울 구치소 안에서 사실과 다른 혐의와 공권력의 지나친 집행에 항의하기 위하여 13일째  단식중에 있던중 조선일보는, 김진효씨가 종북까페의 운영자 라는 기사로,동아일보는 사설을 통해서 종북까페 "문화의 향" 운영자 라는 터무니 없는 내용으로 책임없는 여론몰이를 하고 있기에 사실확인을 통한 전말의 내용을 알려드리는 바이다.


원칙이 무시되지 않고 상식이 통하는 사회, 과거사의 진실규명으로 진실의 역사 되살리기와 피해자에 대한 명예회복 배보상으로 인권이 회복되는 사회가 되기를 위하여 작은 힘 보테고 싶습니다.
  • 도배방지 이미지

  • 구팽 2012/01/03 [15:58] 수정 | 삭제
  • 문화의 향은 종북카페가 아니고 자주카페입니다. 우리는 죄중동을 매국언론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진효님은 "좋은 어버이들"의 소식을 알리기 위해 문화의 향에 가입한지 한달 정도 됐습니다. 김진효님에 대한 경찰자료는 첫눈에 보복적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정권이 바뀌면 부당한 공권력에 의한 피해보상을 받게 될 것입니다.
  • 김남하 2011/12/31 [01:31] 수정 | 삭제
  • 15일 오전 출두하여 당일 밤 11시경 구속영장이 발부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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