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검찰 '총선용 노정연 기획수사' 중단하라

저축은행이 전현직 '법무부 관계자와 검찰총장,검찰간부 수뢰자료 확보'

서울의소리 | 입력 : 2012/02/27 [17:39]
민주통합당 박지원 최고위원이 27일 "노무현 대통령을 죽음으로 내몰았던 검찰이 또 다시 노 대통령의 딸 문제를 조사하고 나선 것은 총선을 앞두고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고 노무현 대통령의 딸 노정연씨에 대한 검찰 수사를 중단하라"고 말했다. 

▲ 민주통합당  박지원 최고위원이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하고 있다.   
 
그는 또 제일저축은행 불법정치자금 수수 혐의로 기소된 4명의 의원 중 3명이 민주당 소속인 점을 지적하며 "우리는 이미 유동천 회장이 전현직 법무부 관계자와 검찰총장 등을 비롯해 검찰 간부에게 많은 액수의 금품을 제공한 자료를 확보하고 있다"고 밀했다.
 
이어 "검찰에서 야당에게만 적용한 잣대를 거둬들이고 공정한 수사를 안할 경우 법사위 차원에서 이 자료를 공개하며 추궁하겠다"고 검찰의 공정한 수사를 강력히 요구했다.
 

박 최고위원은 27일 자신의 트위터에도 "노무현 대통령을 죽음으로 몬 검찰이 노대통령 서거 후 모든 관련수사를 중단했음에도 보수단체의 고발이란 핑계로 딸 노정연씨를 수사한다고? 총선을 앞둔 기획수사로 검찰 수사 중단을 촉구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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