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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위(人爲)의 재앙은 인지(人智)로 막을 수있다
4.11총선은 전쟁 장사꾼에 대한 항거의 횃불이 되어야한다
 
서울의소리   기사입력  2012/04/09 [14:20]
새 누리당 박근혜 비대위원장은 즉각 당(黨)을 해체하라.
 
그 것만이 너도 살고 나도 살고, 수렁에 빠져들고있는 이 나라를 건저낼  쇄신의 첫 작업이다. 화장을 고치고  의상을 갈아입지않으면 정치의 명분이 지켜지지 않을 것이라는 절박한  위기감에서 였다면, 지난 날의 과오를 성찰하며 근신(謹身)하는 최소한의 절도는 있어야 하지않겠는가? 
 
이두창지(以頭搶地)하여도 모자라거늘 새 누리당 박근혜 중앙선대위원장은 “잘못된 이념 세력에 나라 맡길 수 없다”는 사자후를 토하며 재집권하겠다고 유세장에서 무덤을 파 송장을 파먹는 구미호로 둔갑을했다. 
 
소름이 끼첬다.
 
2000년대든가 “국가 보안법 철폐를 막아 강정구 교수를 처벌할 근거를 마련했다”며 고개를 발딱 재끼고 마이크를 잡은 그녀의 모습에서는 박정희 대통령에게서 전이된 살기가 느껴져 역시 등골이 으스스했다. 박근혜 위원장은 “옳커니! 내 올가미에 걸렸다--” 회심의 미소를 지으며 “자신들의 과거를 부정하고 국민들에게  드렸던 약속까지 뒤집는 세력들에게 국민의 삶을 맡길 수있겠는가”제법 당당하게 질타했지만 천만의 말씀이다.
 
노무현 정부 때였다. “참 이상하지요, 소고기 문제는 주무부서가 농수산 식품부인데 왜 외교통상부에서 더 난리지요?”  TV 화면에서 강하게 내 뇌리에 박힌, 고개를 갸웃했던 고 노무현 대통령의 인상은 참으로 감동적이었다. ‘우리 행정부조차 우리 맘대로 못합니다. 미국의 영향권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여러분께서 확실한 자주권을 찾으셔야 합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대통령으로서 털어놓을 수없는 한미동맹이라는 유대의 특수성에서 받는 고민과 스트레스를 표정과 간접 어법으로 국민과 공유하려 하지않았을까?
 
한미 FTA 역시 노무현은 수평적 관계에서 밀고 당기며 협상을 한 것이고, MB는 화냥년이 치맛자락을 걷어올리고 샛서방에게 달려가듯 그렇게 조공을 한 것인데 무슨 말을 바꾸었다는 것인가. 노무현 때는 모르겠으나 현재 제주도 공사는 우리의 필요에서보다는 미국의 압박에서이다. 주미 한국대사관에 걸려오는 세계의 항의 전화에 한국  대사관은 “그런 전화라면 우리에게 걸지말고 미국무성에 걸어보십시요.”의 일관된 응답이란다.

과거와 현재에 대한 역사적 인식이 적확(的確)할때만이 미래를 진단할 수있다. MB정부가 출범할 때였지 싶다. 고 노무현 대통령과 정세윤(종로출마)이 한 주였는지, 2,3일 간격이었는 지 한나라당이 집권하면 재앙이 온다고 단언을 했다. 그 분들의 예언은 한 치의 오차 없이 조개부전 이 맞듯 맞아떨어졌다. 박근혜 위워장은 지금이 요순시대라고 착각하고있는 것일까! 

제주도를 하와이와 같은 관광 기지섬으로 건설하겠다니.... 미국은 현재 중국의 목을 조이고 포위작전으로 인도 버마 필리핀 월맹 대만등을 포섭하기에 혈안이 돠어있고, 중국은 미국의공세를 대적 무산 시키기에 신경이 곤두서있다. 언젠가는 맞붙게되어있다. 

천안함의 희생만으로는 전쟁 장사꾼들에  대한 봉사가 미진하다고 여겨지는가! 한반도 초토화의 전초지로 제주섬을 내죽겠다는 건가!  

2012년 4월 9일,   

전 죽산 조봉암 선생 비서, 음악저널 고정필진, 소설가.  김 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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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2/04/09 [14:20]  최종편집: ⓒ 서울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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