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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안철수 공갈,협박자' 정준길, '깨끗한 선거추진본부장’ 뻔뻔 임명:서울의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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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안철수 공갈,협박자' 정준길, '깨끗한 선거추진본부장’ 뻔뻔 임명

'후안무치, 안하무인, 충성감투, 국민무시, 해먹자 정신'

서울의소리 | 기사입력 2012/10/25 [11:11]

새누리당, ‘안철수 공갈,협박자' 정준길, '깨끗한 선거추진본부장’ 뻔뻔 임명

'후안무치, 안하무인, 충성감투, 국민무시, 해먹자 정신'

서울의소리 | 입력 : 2012/10/25 [11:11]

안철수 대선 후보의 측근인 금태섭 변호사에게 전화를 걸어 안 후보의 불출마를 종용하는 공갈 협박으로 논란을 낳았던 새누리당 공보위원(공갈 협박위원?) 정준길이 새누리당 서울시당 대통령선거대책위원회의 ‘깨끗한선거추진본부’ 본부장으로 임명되었다는 어이없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새누리당 이자들이 제정신으로 정치를 하는 가' 하는 비난을 받고 있다. 
 
이 사실이 언론에 알려저 논란이 일자 새누리당 서울시당은 재빨리 정준길의 보직을 변경해 새누리당 국민통합위원회 산하 기구의 무슨 본부장을 새로 맡았다고 알리면서도 구체적인 보직은 밝히지 않았다.  
 
만약 이일이 언론에 알려지지 않았으면 정준길은 새누리당 '깨끗한 선거추진본부’ 본부장으로 남아 맹 활약(?)을 펼첬을 것으로 예상된다. 
 
▲ 박근혜를 깍듯이 모시는 정준길     © 뉴스1

이로서 새누리당은 구성원이 어떻한 범죄행위를 저질러도 절대로 짜르지 않고 국민 여론이 잠잠해지면 다시 요직에 재 임명하는 국민을 무시하는 후안무치한 정당임이 입증 되었다.
  
정준길이 새누리당 깨끗한선거추진본부장으로 임명된 사실은 지난 22일 오후 나꼼수 김용민 씨가 자신의 트위터에 “눈에 잘 안 띄는 뉴스”라며 “새누리당 서울시당 선대위는 ‘안철수 협박 논란’으로 공보위원을 사퇴했던 정준길 광진을 당협위원장을 깨끗한 선거추진본부장에 임명했다”고 적었다.
 
민주통합당 문성근 상임고문은 23일 "앞으로는 깨끗하게 협박하자!"라고 비판했다. 조능희 MBC PD는 "배임 횡령논란의 김재철이 공정선거 감시하는 공영방송 MBC의 사장인 것은 같은 맥락"이라며 "후안무치, 안하무인, 충성감투, 국민무시, 해먹자 정신"이라고 맹비난했다.

한 트위터리안은 "그때 협박이 먹혀서 안철수가 사퇴했으면 새누리당 입장에서는 깔끔하게 대선을 치룰 수 있을테니 틀린말은 아니네"라며 '깨끗한 선거'라는 말을 빗대어 비판했다.
 
또 다른 트위터리안은 "정씨가 '깨끗한 선거추진본부장'이면 김길태는 청소년 보호위원으로 임명해야겠네요" “새누리당의 깨끗함은 무조건 충성도로 측정하는 모양^^”, “선거는 더럽게 하겠다는 그네의 확고한 의지 표명”, “실책이 아니고 공을 세운거란 의미?” 등 비판을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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