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H 취임식장 장갑차 동원에 트위터리안들...화들짝북한이 쳐들어오나. 왜 장갑차야? 정말 미친 거 아냐?25일 GH취임식장에 장갑차가 등장했다. 대통령 취임식 경호에 장갑차가 동원된 것은 사상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행사장 입구마다 보안검색대가 설치되고 서울 여의도 국회 주변도로에 경찰특공대 장갑차가 배치되는 등 주변 경계가 대폭 강화됐다. 오후 1시까지 국회의사당에서 여의도역 구간을 포함해 국회 주변 도로가 전면 통제되었다. 국민들은 ‘국민과 함께하는 축제 같은 취임식’을 표방하면서 장갑차를 배치시켜 시민들이 놀랍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고발뉴스에 따르면(http://www.gobalnews.com/)서화숙 한국일보 선임기자는 트위터에 “북한이 쳐들어오나. 왜 장갑차야? 정말 미친 거 아냐?”라고 지적했고 ‘더 체인지’ 하승창 대표는 “국회앞 장갑차 경계. 정치면 뉴스 풍경만 과거로 가는 줄 알았더니 거리 풍경도 과거로 가려나”라고 개탄했다.
“의자닦기고 장갑차로 병풍을 치고, 난리 브루스를 쳐도 정작 각국 축하 귀빈은 거의 차관급이라고...독재자의 딸로 소문 퍼지면 이래서 서러운기라”(Esh*****), “취임식장에 배치됐다는 장갑차.. 뭘 위해 배치된 거죠? 만약 내가 취임식장 가서 이 취임 반댈쎄 라고 외치기라도 하면 나를 향해 대포라도 쏘는 건가요?”(hye****), “이 사진 한장이 앞으로 5년을 가름케 한다. 탱크가 아닌 것이 다행일까?”(jum****), “그렇게 불안해요. 초장부터 이런 추태를...피난막사 분위기 같네. 경축분위기 아니네요”(kim****) 등의 놀라운 반응을 보였다. <저작권자 ⓒ 서울의 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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