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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MBC 전보발령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받아들여...

서울의소리 | 기사입력 2013/03/21 [17:56]

법원, MBC 전보발령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받아들여...

서울의소리 | 입력 : 2013/03/21 [17:56]
법원, MBC 전보발령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받아들여 김범도 아나운서를 비롯한 최종명단 총 65명에게 복귀 명령을 내렸다고 합니다.


 
완벽한 MBC장악, MB 20년 친구 김재철이 버틸 수 있었던 이유

방문진 이사 선임권을 행사하는 방통위원장에 자신의 멘토이자 형의 절친인 최시중을, MBC 임원 선임권을 갖고 있는 방문진 이사장에는 같은 대학 같은 학과 1년 후배를, MBC사장에는 20년 동안 친분을 쌓아온 동생 같은 사람을, MBC 감사에는 같은 교회 집사를 데려다 놓았다. MB의 MBC 장악은 완벽했다.


▲잘도 티던 그가 지난 13일 돌연 사퇴했다. 이유가 뭘까?

이토록 강고하게 장악했으니 숱한 의혹과 추문에도 불구하고 김재철 사장이 그 자리에서 버틸 수 있었던 것이다. 장기 파업과 해고 사태, 경영 부실, 시청률 추락, 카드 불법사용과 각종 추문, 공영방송 품위 손상 등으로 김재철을 해임해야 한다는 여론이 비등해도 끄떡없었던 것은 김재우 이사장이 방패막이 역할을 해왔기 때문이다.

김재우 이사장이 흔들리기 시작한 건 지난해 8월. 박사학위 논문 표절 의혹에 휩싸이자 “학위 박탈에 준하는 결론이 나오면 방문진 이사장직에서 물러나겠다”고 약속한다. 하지만 단국대 측으로부터 “논문 표절이 맞다”는 예비조사 결과가 나와도 본조사까지 보겠다며 꿈쩍하지 않았다. 본조사에서도 표절로 결론이 났지만 재조사 운운하며 버텼다.



김재철이가 벌린 만행들...
반드시 죄값을 치루게 해야 합니다.
 
                                                                    논객 : 조웅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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