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로고

충남도청 공무원 천안함 성금 4,200여만원 기탁

남재희 | 기사입력 2010/04/28 [09:01]

충남도청 공무원 천안함 성금 4,200여만원 기탁

남재희 | 입력 : 2010/04/28 [09:01]
 
 충남도청 공무원 전 직원이 천안함 희생자들을 위해 모은 4,233만1,000원의 성금을 27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모금은 이인화 충남도지사권한대행을 비롯한 도 본청 및 소속기관 공무원 3,618명이 자율적으로 참여했으며, 이는 천안함 희생자 유족에게 깊은 애도와 함께 장병들의 값진 희생에 대한 위로의 뜻을 전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특히, 천안함이 충남 도내 천안시와 자매결연(1990. 9월)을 맺은 군함일 뿐만 아니라 희생 장병 중 충남출신 장병이 7명이나 포함되었고,




 故 이상민 병장은 도립 청양대학을 휴학하고 군에 입대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숙연한 분위기 속에서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성금모금에 참여하게 됐다.




 이인화 도지사권한대행은 “조국의 영해를 지키다 희생된 장병들의 숭고한 정신은 도민들의 가슴속에 영원히 함께할 것”이라며 깊은 애도의 뜻을 표했다.

원본 기사 보기:천안일보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PHOTO
1/1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