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정부 들어서 국정원은 원세훈의 수중에서 녹아 버렸다.
국가와 국민의 안위를 위해 음지에서 봉사하기 보다 이명박의 실정을 비판하는 대다수의 건강한 민주주의 세력의 목소리를 왜곡하는 것을 넘어 거짓을 폭로하여 진실을 규명하고 불의를 바로 잡아 정의를 바로 세우려는 국민을 종북으로 몰아 가는 일을 서슴지 않고 저지르는 아주 '불의한 조직'으로 전락하고 말았다. 국정원은 이명박의 꼼수와 하수인 원세훈이의 그릇된 혓바닥 놀림에 걸려 들어 국기를 문란하게 하고도 반성을 하지 않는 '둔마된 양심'의 조직이 되고 말았다. 국정원의 여론 조작과 불법적인 선거개입... 그리고 만천하에 드러난 국정원 출신 김용판 서울경찰청장의 수사방해책동... 이를 밝히려는 국민의 노력을 물거품으로 만든 새누리당 패거리들을 보면서 이 나라 대한민국에 '진실과 정의'는 어둠속에 갇혀 영원히 빛을 볼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음을 직감하였다. 헌법을 유린하고, 거짓으로 권력을 도둑질 해 간 박근혜와 새누리당 무리를 징벌해야 하는 중차대한 순간에 이석기 사건이 국정원의 주도로 터져 나왔다. 녹취록을 거론하며 이석기가 국가 변란을 획책하고 내란의 모의했다고... 우리는 국정원이 종북몰이를 하면서 국론을 분열시켜 왔고 이를 가리기 위해 온갖 거짓 요설을 늘어 놓고 있음을 볼 때 달랑 녹취록 하나를 들고 나와 이석기의원이 내란예비음모를 하였다는 것을 믿지 못하겠다. 엠피쓰리도 있고 엠피포도 있는듯한 꼬리들이 달린 녹취록을 보니 음성과 영상이 있다고 하니 당장 음성과 영상을 공개하라!!! 그 공개되는 것을 보고 이석기의원이 내란을 기획했는지... 내란을 기획한 것으로 조작했는지는 국민이 판단할 것이다. 국정원이 이석기의원 문제의 사건을 터트린 것... 이것은 이명박근혜와 새누리 무리의 공작이 만천하에 드러나자 이를 덮기 위해 허겁지겁 짜깁기한 것이라는 인상을 지울 수 없다. 따라서 우리 이명박심판을 위한 범국민운동본부는 국정원이 이 사건 수사를 공정하게 이끌기 보다는 자신들의 종북몰이와 국론분열을 획책한 것을 정당화시키는 도구로 삼을 것으로 직시한다. 따라서 이 사건은 검찰이 맡아야 한다. 국민은 진실을 원한다... 그 열망은 위대하다... 이명박 한나라당 무리들의 죄상을 낱낱이 기억하는 국민은, 거짓과 불의로 무장한 국정원의 국권찬탈과 이를 두호하고 있는 경찰수뇌부의 기획이 몰고 올 피비린내 나는 유신 독재의 참화를 가만히 앉아서 맞이 할 수 없다. 따라서 국민은 냉철하고 이성적으로 이 사태를 판단할 것이다. 전국 방방곡곡에서 '평화의 촛불'을 들어 어둡고 깊은 곳에서 저질러 지고 있는 죄상들을 낱낱이 까 발릴 것이다. 국정원과 경찰수뇌부가 저지른 이 엄중한 사태를 철저히 심판할 것이고, 이를 사주한 이명박근혜와 원세훈 김용판 그리고 악마와도 손을 잡겠다고 말한 '친일매국노의 아들 김무성과 선거대책의 핵심을 맡았던 권영세'를 반드시 법의 심판대위에 세울 것이다. 전국 방방곡곡에서 촛불을 밝히는 국민 여러분!!! 우리가 당하고 있는 이 불의하고 거짓된 세상을 바꾸는 방법은 어두운 곳에서 저질러 지고 있는 저들의 탐욕과 거짓을 까발리는 것입니다. 그 가증스럽고 꿈틀대는 악의 무리들은 빛을 보는 순간부터 설자리를 잃게 됩니다. 그러니 우리는 그저 자신의 몸을 태워 어둠을 밝히는 촛불이 되어 이 엄혹한 거짓세상에 빛으로 다가 갑시다. 촛불이 늘어 날 수록 저들 불의의 무리들은 반성하고 빛이 되거나, 반성치 않고서 악의 무리로 남거나 둘중에 하나를 선택하게 될 것입니다. 악의 무리에게 기다리는 종말은 법의 심판입니다. 그러니 그 순간이 도래하기 까지 지치지 말고 우리는 각자가 자리한 위치에서 촛불을 켜고 나라의 장래를 위해 행동합시다. 2013. 8. 30. 이명박 심판을 위한 범국민운동본부 / http://cafe.daum.net/antimb <저작권자 ⓒ 서울의 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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