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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은 ‘촛불 민심’이 채우고, 지하철엔 ‘평화 올레길’ 생겼다

한명숙 후보, 오늘 광화문서 7일차 ‘서울마당’…지하철 ‘평화 올레’는 2호선 시청~홍대입구역

대.자.보 편집부 | 기사입력 2010/05/30 [14:40]

광화문은 ‘촛불 민심’이 채우고, 지하철엔 ‘평화 올레길’ 생겼다

한명숙 후보, 오늘 광화문서 7일차 ‘서울마당’…지하철 ‘평화 올레’는 2호선 시청~홍대입구역

대.자.보 편집부 | 입력 : 2010/05/30 [14:40]
▲  문성근, 범야권단일후보 서울시장 한명숙 후보,민주노동당 강기갑 대표가 공동유세   ©대.자.보편집

광화문광장을 다시 ‘촛불’이 채우기 시작했다. 27일 광화문 유세 첫날 1천여명의 시민이 참석한 데 이어, 28일엔 1천5백여명의 시민이 참석했고, 어제(29일)는 3천여명이 넘는 시민들이 광화문광장을 가득 매웠다. 

 특히, 어제는 휴일을 맞아 아이들의 손을 잡고 나온 가족들과 유모차를 끌고 나온 부부들이 눈에 많이 띄었다. 또 광화문광장 뿐만 아니라 도로 맞은 편 세종문화회관 계단에도 많은 시민들이 앉아 유세를 경청하며, “한명숙, 한명숙, ~대한명숙”을 연호했다.

 광화문광장을 다시 ‘촛불’이 채우기 시작했다. 27일 광화문 유세 첫날 1천여명의 시민이 참석한 데 이어, 28일엔 1천5백여명의 시민이 참석했고, 어제(29일)는 3천여명이 넘는 시민들이 광화문광장을 가득 매웠다. 

 특히, 어제는 휴일을 맞아 아이들의 손을 잡고 나온 가족들과 유모차를 끌고 나온 부부들이 눈에 많이 띄었다. 또 광화문광장 뿐만 아니라 도로 맞은 편 세종문화회관 계단에도 많은 시민들이 앉아 유세를 경청하며, “한명숙, 한명숙, ~대한명숙”을 연호했다. 

 
▲어제(29일)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생명과 평화를 위한 서울마당’에는 3천여명이 넘는시민들이 참석해 뜨거운 열기를 뿜어냈다   한나라당 전쟁광 vs  민주당 평화로 선거쟁점이 변하고 있다.                                       © 대.자.보 편집

 오늘(30일)도 오후 6시에 광화문광장에서 한명숙 후보의 ‘생명과 평화를 위한 서울마당’ 7일차 행사가 열린다. 오늘 ‘서울마당’에는 유시민 범야권 경기도지사 단일후보의 누나인 소설가 유시춘씨와 영화감독 여균동씨, 개그맨 김용씨, 그리고 최상재 언론노조 위원장, 이미경 민주당 사무총장 등이 연사로 참석하며, 촛불시민들의 자유발언도 이어진다. 또 3천여명이 넘는 각계각층 여성들의 한명숙 후보 지지 선언도 있을 예정이다. 

 한명숙 후보는 광화문 ‘서울마당’ 행사 참석에 뒤이어 오후 8시부터 2일차 ‘지하철 평화 올레’ 길에 나선다. 지하철 올레 첫날인 어제는 가는 곳마다 시민들의 반응이 뜨거웠고, 특히 젊은 층의 호응은 폭발적이었다. 또 한명숙 후보가 직접 배포하는 정책자료집 ‘사람특별시’에 대한 관심도 많았다. 

 오늘 지하철 올레길은 지하철 2호선 시청역에서 출발해서 홍대입구역에서 마감한다. ‘시청~홍대입구’ 올레에는 영화배우 문성근씨, 이정희 민주노동당 원내부대표, 천호선 국민참여당 최고위원, 임종석 선대위 대변인 등이 함께 한다. 

 광화문광장에서 매일 오후 6시에 열리는 ‘생명과 평화를 위한 서울마당’과 그 뒤에 이어지는 ‘지하철 평화 올레’는 선거운동이 마무리되는 6월 1일까지 계속된다.

                                                             5월 30일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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