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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선진당, 대전에서 대세 굳히기 세몰이

이번 선거는 현정권과 무능하고 부패한 지방정부 심판 하는 날

김진호 기자 | 기사입력 2010/05/30 [20:26]

자유선진당, 대전에서 대세 굳히기 세몰이

이번 선거는 현정권과 무능하고 부패한 지방정부 심판 하는 날

김진호 기자 | 입력 : 2010/05/30 [20:26]
▲ 30오후 서대전시민광장에서 열린 선진당 당원 연설회에 참석한 당원들     © 김진호 기자
6.2 지방선거가 3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자유선진당이 30일 오후 대전에서 대규모 세몰이 집회를 열고 지방선거 압승를 위한 대세 굳히기에 나섰다.

이날 집회는 이회창 대표와 중앙당 당직자 대전지역 국회의원과 염홍철 대전시장 후보를 포함한 5개구청장 후보,지방의원 후보등 시민과 당원등이 참석해 서대전시민공원을 가득메운 가운데 열였다.

선진당은 이날 행사에서 오는6월 2일은 "이명박 정부의 오만과 독선을 심판 하고 무능하고 부패한 한나라당 지방정부를 교체 하는 날"이라며 선거혁명으로 충청도민의 힘 을 보여 주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연단에 오른 이회창 대표는 "천안함 사태에 대해 한나라당이나 민주당이 선거를 의식해 여론화 되는것을 꺼리고 있다"고 문제를 제기하며 "46명의 고귀한 생명이 어뢰를 맞고 백령도 앞바다에서 산화 되었는데, 눈치만 살피고 있다"며" 이명박 대통령은 국민앞에 사죄하고,내각은 총사퇴를 해야한다"고 주장했다.

이 대표는 6.2지방선거는 현정권의 중간평가를 확실히 하는 선거라며 확실한 이념을 가진 염홍철 후보와 선진당 후보들을 압도적으로 당선 시켜달라고 주문했다.

이 대표는 한나라당 정몽준 후보를 겨냥 "선진당후보를 철새라고 하는데 철새는 추운곳에서 따뜻한 곳으로 가는 새를 말하는데 자유선진당 으로 오는 새가 철새인가?라며 "지난 2002년 노무현 당시 후보와 짝짝꿍 해서 단일화 한다고 약속하고, 다시 한나라당으로 양지를 찾아 떠난 사람이 철새"라며 직격탄을 날렸다.

이 대표는 또 "오는 6.2 지방선거에서 대전의 힘으로 선진당을 확실히 선택해 대전시민과 미래를 만들고 더 나아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대전시민과 함께 만들자"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연단에 오른 염홍철 대전시장 후보는 "자신은 시장 재임기간 중 엑스포를 성공적으로 치러냈고, 정부 3청사 유치, 대덕연구개발특구 특별법을 관철 했다"며"지난 선거에서 한나라당 후보를 당선시켜 놓았는데 지금 대전시민사회에서는 대전은 5대0 이라는 소문이 돌고 있다"며 그동안 대전시가 추진한 국책사업 유치실패등을 거론하고 이번에 선진당 후보로 교체해 달라고 호소했다.

염 후보는 "그동안 TV 토론회를 8번 했는데 상대 후보들이 치고빠지는 식의 네거티브 토론회로 흠집내기와 유언비어유포 등으로 제대로된 토론회를 하지 못했다"며 시민들에게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그러면서 염 후보는 "대전의 가장 시급한 문제는 먹고사는 문제가 가장 중요하다"고 말하고 "그동안 대전은 기업들로 부터 돈을 받아 축제를 했지만, 앞으로는 돈을 버는 축제를 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의료관광단지를 조성해 세계인이 찾는 세계적인 관광 도시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히며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이날 집회에는 한국노총 대전지부 관계자들과 세종시홍보 정치공작 양심선언을 한 충청르네상스21 이걸재 대표가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선진당은 또 대전시의 5대 국책사업 유치실패를 비판하는 5번의 풍선터트리기와 세종시.대덕특구.원도심활성화 등 3대사업 사수를 위한 풍선 날리기 퍼포먼스를 연출하고 "6월 2일 선거혁명으로 충청의 힘을 보이자"며 대전시민의 지지를 거듭 호소했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대전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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