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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청년실업문제 해결 방안 마련

‘대학창업300 프로젝트’ 본격 가동

김정환 기자 | 기사입력 2010/03/04 [14:29]

대전시, 청년실업문제 해결 방안 마련

‘대학창업300 프로젝트’ 본격 가동

김정환 기자 | 입력 : 2010/03/04 [14:29]
대전시(시장 박성효)는 지난 2월 우리지역의 청년실업문제를 해결하고 대학생들의 일자리 창출의 패러다임을 ‘구직에서 창직’으로 바꾸기 위하여 야심 차게 발표한 ‘대학창업300 프로젝트’를 구체적으로 실현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관내 대학교의 산학협력단장과의 간담회를 3. 5(금)일 10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개최하여 대학과의 협력방안을 모색한다.

시는 올해부터 해마다 100개씩 대학생창업기업을 지원하여 3년간 300개의 대학생창업기업을 만들어 일자리 1,500개를 창출할 계획이며, 대학에서 창업기업을 선발해 지원을 요청하면 공정한 심사를 거쳐 대학생창업 기업당 2,000만원 이내에서 차등 지원한다.

이를 위해, 오늘 개최되는 대학산학협력단장과의 간담회에서는 지원대상 선정방법과 지원할 창업기업응모 분야 등을 논의하여 세부실천계획을 수립하는데 반영할 예정이다.

김성철 기업지원과장은 “청년실업을 다소나마 해소할 수 있는 좋은 방안들이 돌출되는 뜻 깊은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창의적이고 사업화 가능성이 있는 아이템을 대학교에서 자율적으로 발굴하고 우리 시의 창업보조금 지원을 통해 일자리 창출 붐 조성에 적극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대전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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