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경상흑자 3분의1 토막, 2년 3개월만에 최저...수출도 19.2%나 급감수출, 6년 5개월만에 최대 감소. 경상흑자 행진도 위기 직면
지난 4월 경상수지 흑자가 33억7천만 달러로 전달의 3분의 1 수준으로 급감한 것으로 집계 되었다. 수출도 정부가 잠정집계했던 것보다 크게 악화된 19.2%나 급감한 것으로 나타나 수출붕괴 위기감을 심화시켰다.
지난 1월 -19.0%를 기록한 수출은 2월 -13.0%, 3월 -8.1%로 감소 폭을 줄여가는가 싶더니 4월에 다시 감소 폭이 폭증하며 수출붕괴 위기감을 다시 심화시켰다.
이는 앞서 산업통상자원부가 지난달 1일 잠정집계때 -11.2%라고 발표했던 것보다 크게 악화된 수치다.
이는 전달인 지난 3월(100억9천만 달러)과 비교하면 3분의 1 정도 수준에 불과하고 작년 동월(77억3천만 달러)과 비교해도 44% 수준에 그치는 규모다. 2013년 2월(24억7천만 달러) 이후 3년 2개월 만에 최소치이기도 하다. <저작권자 ⓒ 서울의 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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