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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사이신 구속 청년, 5일 의왕 구치소 이감...변호사도 구해

극심한 아토피로 환경이 열악한 구치소 생활 매우 힘 들듯

서울의소리 | 기사입력 2016/08/05 [00:18]

캡사이신 구속 청년, 5일 의왕 구치소 이감...변호사도 구해

극심한 아토피로 환경이 열악한 구치소 생활 매우 힘 들듯

서울의소리 | 입력 : 2016/08/05 [00:18]

박근혜 정부의 굴욕적인 한일 위안부 합의 후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을 우롱하는 '화해·치유재단' 출범에 분노해 재단 이사장에게 캡사이신을 뿌렸다는 이유로 남대문 경찰서에 구속되어 있는 심모 청년(21세)이 5일 오전 의왕시 서울 구치소로 이송된다.

 

4일 남대문 경찰서 면회에서 심 청년은 "유기성 변호사가 변론을 맡아 주기로 하고 이날 오전 남대문 경찰서로 변호사 접견을 다녀 갔다"며 "정말 생각지도 않은 무료 변호를 맡아주신 유기성 변호사님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심 청년은 "어머니가 수백만원이라는 큰돈을 들어 변호사를 선임하려 하였으나 유기성 변호사께서 변호를 자원해주셔서 큰 힘이 되었다" 며 "아무도 관심을 가져주지 않을 것이라 예상 했는데 뜻밖에 이렇한 도움에 몸둘바를 모르겠다"며 거듭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현재 삼 청년은 극심한 아토피를 겪고 있으며, 열악한 유치장 환경에 아토피가 더욱 악화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을 하자 신 청년은 "걱정하지 마시라"며 "이번 사건을 기회로 삼아 몸과 마음의 더욱 건강하게 만들어 출감하면 합법적인 방법을 찾아 위안부 문제 등 사회활동을 열심히 하겠다"고 약속했다.     

 

심 청년은 모 자치구 혁신센터의 예술단과 태국 음식점  등에서 일하면서 돈이 모아지면 미래를 위해 투자를 하듯 견문을 넓히기 위해 해외여행을 다닌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중국여행을 하면서 독립군 유적지들을 찾으면서 숭고한 독립투사들의 숨결을 생생하게 느끼고 마음 속 깊이 간직하고 있던 차에 위안부 피해자를 우롱하는 박근혜 정부의 행위에 울분을 이기지 못하고 이번 캡사이신 사간을 사건이 벌어지게 된 것으로 보인다.

 

심 청년의 어머니는 기자와 통화에서 "정치범으로 몰리면 고문이나 가혹행위를 당하지 않을까 두려움에 걱정을 하고 있었다"며 "그래서 연락 드리기를 꺼려 하였으나 이렇게 많은 분들이 도움을 주시니 이제 안심이 된다"고 고마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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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꿀벌 2016/08/18 [02:57] 수정 | 삭제
  • 21살에 본인 주장이 확실하시네요. 캡사이신 뿌린건 나쁘지만 구속까지 하는것은 좀 심한듯합니다. 출소하셔서 심지가 굵고 뜻깊은 사회운동가가 되시길 기대하고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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