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국민의당 의원은 5일 "이준서 전 최고위원의 통화기록 조회서를 어제 오후 5시경 김관영 조사단장측으로부터 받아 확인하니 5월1일 36초간 통화한 사실이 나타났다"라며 그동안 부인해 오던 통화 사실을 시인했다.
박 의원은 "어제 7월 4일 오후 4시 50분경 이준서의 통화기록을 김관영 진상조사단창 측으로부터 받았다"며 이같이 전했다. 그러면서 "이준서와 그 외의 통화나 문자 수신을 한 적은 없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전화번호 끝자리가 '0615'와 '6333'으로 끝나는 휴대전화 두 개를 보유하고 있다. 원래 '0615' 휴대전화를 사용했지만, 문자폭탄으로 더이상 '0615' 휴대전화를 사용할 수 없게 되면서 '6333' 휴대전화를 사용하고 있다. <저작권자 ⓒ 서울의 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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