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변하는 교육정책, 과도한 교육열로 혼란스러운 우리의 교육현장
아산지역 인재들에게 바람직한 학창시절을 보내기 위한 방법론 제시" 이명수 의원(충남 아산)은 오는 3월 20일 오후 2시 아산시청 대강당에서 ‘아산지역 인재 발굴 및 육성을 위한 교육강연회(학사모 아산지부․온양신문․아산시청 공동주관)를 개최 아산의 인재들에게 바람직한 학창시절과 학습방법에 대한 방법론을 제시하고자 한다.
또한 “수많은 정보의 범람과 혼란 속에서 입시준비를 하고 있는 우리 아산지역 학생들에게, 서울에서와 같은 대도시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교육설명회의 기회는 전무하다고 볼 수 있어, 이번 기회에 입시전문가도 초빙하여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하였다”고 설명하며, “이번 「교육강연회」가 처음 실시되는 만큼 시행착오도 있을 수 있겠지만, 여러분들께서 도움을 주셔서 귀한 자리를 마련했다. 앞으로 이런 강연회가 지속될 수 있도록 아산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강연회에는 아산출신으로 전 서울대 물리천문학부교수이시고, 재단법인 정혜서숙 이사장이신 우종천 명예교수님을 비롯, 아산지역 고등학교에 재직중인 선생님, 수능해설위원이자 現 입시전문학원강사, 그리고 아산출신 서울대 재학생 등 각 분야별 여러 강연자들을 초청하여, 아산지역의 학생들에게 폭넓은 정보공유의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명수 의원은 “이번 강연회에서 아산지역 고등학교 출신 서울대 재학생들이 어떻게 학창시절을 보냈는지, 어떻게 슬럼프를 극복했는지, 각 과목별로 어떻게 학습을 했는지 그리고 이들의 현재 서울대 생활과 진로설정 등의 흥미로운 이야기를 학생들에게 들려줄 예정이다”라고 하면서, “이번 강연회는 공부를 잘하는 우등생들을 위한 자리도, 명문대를 가기위한 비법만을 전수하는 자리도 아니다. 오히려 공부를 못한다는 이유로 위축된 채, 학교와 부모들에게 외면당하고 방황하는 학생들을 독려하기 위한 자리이며, 공부를 잘하는 학생들에게는 더욱 폭넓은 정보를 얻어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이명수 의원은 “이번 교육강연회가 비단 입시뿐만 아니라 우리 아산지역 인재들이 진로설정과 미래에 대해 새롭게 생각하고 계획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원본 기사 보기:아산뉴스 <저작권자 ⓒ 서울의 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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