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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장 출마한 ‘선대인’에게 물었다! ‘용인’ 어떻게 만들겠냐고!

"47세 젊은 시장이 올드(OLD)한 용인시, 젊고 세련된 감각 있는 도시로 바꾸겠다"

추광규 이명수 기자 | 기사입력 2018/04/16 [12:12]

용인시장 출마한 ‘선대인’에게 물었다! ‘용인’ 어떻게 만들겠냐고!

"47세 젊은 시장이 올드(OLD)한 용인시, 젊고 세련된 감각 있는 도시로 바꾸겠다"

추광규 이명수 기자 | 입력 : 2018/04/16 [12:12]

-젊은 부부들이 아이 키우기 행복한 도시
-어르신들 노후를 편안히 즐길 수 있는 도시
-도시 일자리 활발하게 생겨나는 자족 도시

 

젊은 경제전문가가 난개발로 몸살을 앓고 있는 용인시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 넣겠다면서 사장직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지난 수년간 이명박근혜 정부의 경제정책에 날선 비판을 마다하지 않았던 선대인이 바로 그다.

 

이제 그는 선대인경제연구소 소장이 아닌 더불어민주당 용인시장 예비후보다. 더 정확하게는 더불어민주당 용인시장 선대인 예비후보라고 불린다. 15일 오후 그의 선거캠프를 찾았을 때 그는 구두가 아닌 운동화를 질끈 동여매고 젊은 자원봉사자들과 선거전을 준비하면서 분주한 모습이었다.

 

특히 이날 오후 5시에 용인시 더불어민주당 권리당원 300명 지지선언이 있을 예정이어서 캠프 분위기는 더욱 젊고 활기에 넘쳐 있었다.

 

선대인 그는 왜 경제전문가로서 삶을 내려놓고 행정가로서의 변신을 꾀하고 있는 것일까? 또 그는 용인시장에 당선이 된다면 시를 어떻게 이끌려고 앞일을 그리고 있는 것일까? 다음은 선대인 예비후보와 일문일답이다.

 

▲ 15일 인터뷰에 응한 민주당 용인시장 선대인 예비후보    사진 = 인터넷언론인연대

 

◆선대인 “저는 경제전문가이지만 그와 더불어서 예산 전문가다”

 

-이명박근혜 정부에서 경제정책을 많이 비판하셨다. 활동하셨던 부분에 대해 얘기 해 달라
“이명박 박근혜 정부는 경제정책을 중심으로 그중에서도 부동산 정책이 굉장히 많은 비판을 받는다. 정권이 밉다 이런 차원을 넘어서 기본적으로 이명박 박근혜 정부의 부동산 정책은 서민들을 위한 정책이 아니었다.

 

부동산 부자들을 위한 정책 또는 부자나 투기를 목적으로 하는 사람들한테 부합하는 정책을 써 왔다. 그래서 그런 부분에서 강하게 비판을 했다. 또 한편으로는 이명박 박근혜 정부에서는 4대강 사업이라든지 비정규직을 확대하는 정책이라든지 이런 부분에 대해 강력하게 비판을 했었다.

 

기업부채도 가계부채도 이명박 박근혜 정부에서 굉장히 많이 늘어 왔다. 소득은 늘어나지 않고 부채만 잔뜩 늘리는 그런 경제상황을 만들었기 때문에 이건 정말 99% 서민들을 위해서 바람직한 정책들이 아니었다.

 

제가 이명박 박근혜 정부를 비판했다는 것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사건이 KBS 아침마당에 중도하차한 사건이다. 이른바 경제판 블랙리스트로 찍혀서 박근혜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비판했다는 이유로 중도하차한 사건이다. 일단 이것만 하더라도 제가 얼마나 이명박근혜 정부에서 열심히 싸워 왔는지를 보여주는 증거라고 생각한다.”

 

-이명박근혜 정부 정책의 잘못을 지적한 글을 저도 많이 봐왔다. 그 이외에 이명박 정부와 박근혜 정부를 거치면서 더 불이익을 받은 것은 없느냐?
“불이익을 받은 것은 언론 자체에 못나간 것이다. 제가 그 사이에 진보 쪽에 팟캐스트를 통해서 많이 활약하기는 했지만 공중파 방송 KBS MBC SBS 이런 방송들에는 시간이 가면 갈수록 출연할 기회가 없어졌다.

 

이명박 박근혜 정부는 저에 대해 부정적인 꼬리표를 달아서 공격하는 경우가 많았다. 예를 들면 이명박 박근혜 정부에서 그쪽 논리로 예를 들면 부동산 폭락론자라는 프레임을 심어서 이상한 사람으로 뿔 달린 사람 비슷하게 이렇게 몰아가는 경우가 있었다.

 

또 한편으로는 저희 선대인 경제연구소의 활동이 언론에 알려지거나 대외적으로 확산되는 것을 막기 위한 압력들이 있었다. 강연을 하려고 했을 때 실무진에서는 괜찮았는데 갑자기 윗선으로 가면서 취소가 된다거나 하는 사례들을 굉장히 많이 경험했기 때문에 확실한 물증은 없으나 심증은 굉장히 강하게 갖고 있다.”

 

-이명박근혜 정부에서 경제적인 압박으로 굶지나 그러지는 않았는가(웃음)
“그런데 참 다행스러운 게 저희가 재벌 대기업들의 광고에 의존하거나 또는 정부의 광고를 받아서 생존을 하는 연구소가 아니었다. 대다수 일반시민들의 십시일반의 회비로 성장해온 연구소이기 때문에 굶지는 않았다. 오히려 사업체로서 보자면 매년 꾸준하게 성장해온 편이었다. 자화자찬 일 수도 있겠으나 이명박근혜 정부에서 서민들한테 필요한 정보를 정직하게 또 최대한 정확하게 전달하려고 노력해온 걸 시민들이 평가 해줬다고 생각한다.

 

특히 4년 전부터 4차 산업혁명에 따른 기술의 변화와 산업의 변화 그리고 우리 삶의 변화에 대해 최고의 명강사들을 모셔서 진행하는 ‘미래의 기회는 어디에 있는가’라는 특강은 관심 있는 시민들한테 호평을 받았다. 우리 연구소의 보고서를 보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강연을 듣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굶지 않고 연구소 7~8명 되는 직원들이 계속 잘 살아 왔다.”

 

-경제연구소 출신이 시장에 출마한 게 그리 많지 않은 걸로 안다. 경제연구소를 운영하는 분이 시장을 하게 되면 시정에 어떤 변화가 있을지 그 부분에 대해서 말씀해 달라.
“너무 많아서 한두 가지로 압축하기는 힘들지만 용인이나 다른 지자체도 마찬가지이지만 사실은 경제적으로 사람들이 좀 더 여유 있게 사는 것 이걸 굉장히 중요한 문제를 생각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이게 그냥 단순히 과거 2~30년 전처럼 개발사업을 한다고 해서 그게 반짝 경기가 살아난다고 해서 이게 좋아지는 게 아니다. 진정한 의미에서 서민들이 잘 살 수 있는 그런 경제 이런 기반을 지역차원에서 만들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용인의 경우에는 새로운 산업과 일자리가 잘 일어나지 않아서 잠만 자는 도시가 되고 있다. 전국 기초 지자체 가운데 인구당 일자리 수가 꼴찌에서 두 번째일 정도로 굉장히 심각하게 일자리가 없는 상태다.

 

제 경우는 경제를 잘 알고 미래통으로서 4차 산업혁명에 맞는 새로운 산업을 일으키고 또 그걸 바탕으로 해서 청년들이라든지 정년을 맞고 퇴직한 사람들이 제2의 창업을 할 수 있는 기반들을 만들어 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

 

또 이렇게 하면서 용인은 도시지역과 농촌 지역이 같이 상생 하는 그런 경제구조를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한다. 도농 간 농산에 대한 직거래를 통해서 한쪽에서는 더 많은 농산물을 도시에 공급하고 또 도시는 좀 더 저렴하게 그리고 지역에서 가까운 생산물을 소비 할 수 있는 구조로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본다.

 

한편으로는 제일 중요한 것은 저는 경제전문가이지만 그와 더불어서 예산 전문가다. 예산 전문가로서 기초 지자체 가운데 다섯 번째로 많은 2조원의 예산을 쓰는 용인시의 예산을 제대로 써서 엉뚱한 개발사업에 돈을 낭비하지 않고 시민들의 복지 문화 교육 전반에 그 수준을 끌어올려 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

 

▲ 15일 오후 용인시 더불어민주당 권리당원 300명의 지지선언이 있었다.  사진 = 인터넷언론인연대

 

◆ 올드(OLD)한 용인시, 젊고 세련된 감각 있는 도시로 바꾸겠다


-경제연구가의 시정은 시민들의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을 주겠다 그런 생각이 든다. 다른 분들도 그렇게 알고 있을 것 같다. 그럼 본격적으로 후보의 검증을 해보겠다(웃음) 
“저는 경제 전문가이지만 굉장히 다양한 활동을 해왔다. 기자로서 활동한 적도 있었지만 또  한편으로는 서울시에서 정책 전문관이라는 공직자 생활도 했었다. 또 저술가 강연자 또 방송 진행자, 시민들 모임을 주도 하는 시민활동가로서의 활동 등 굉장히 다양한 경험을 했다.”

 

-그러면 경제연구가 등 다양한 홛동을 접고 용인시장을 하겠다고 하는데 용인시장에 도전하게 된 첫 번째 이유는 무엇인가?
“첫 번 째 이유이자 직접적인 것은 난개발 이유와 용인시의 예산 2조원이었다. 용인시가 예전부터 난개발의 대명사처럼 돼 있었지만. 박근혜 정부에서 각종 개발규제를 완화하는 바람에 최근 몇 년 동안 2차 난개발이라고 부를 정도로 엄청난 난개발이 용인시 곳곳에서 벌어졌다.

 

제가 처음 관심을 갖게 된 계기는 저희 아이가 다니는 초등학교가 난개발 현장으로 쑥대밭이 되면서 였다. 3000세대가 넘는 아파트가 2년 반만에 들어서면서 들판 속에 있던 초등학교가 갑자기 30층 높이의 콘크리트 숲으로 삼면이 둘러싸여 버렸다. 이렇게 됐는데도 도로 하나 신설 확포장 되지도 않고 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도 신설되지도 않을 뿐만 아니라 초등학교도 찔끔 증설되는 수준이었다. 그렇게 되면서 교통난이라든지 학교난 이라든지 이런 것들이 굉장히 심각해 질 수 있다.

 

그런데 용인시를 비롯해서 책임 있는 주체들이 계속해서 수수방관 무책임 하게 일관하는 것을 보면서 화가 많이 났다. 그런데 이런 사정이 우리 아이가 다니는 학교 주변뿐만 아니라 용인시 곳곳에서 폭탄 맞듯이 진행되는 것을 보고 저라도 나서야 겠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2조원이라는 엄청난 예산을 가지고도 엉뚱한 개발사업에 쓰는 바람에 제대로 사람들의 시민들의 삶의 질이 올라가지 않는 걸 보면서 또 이걸 바로 잡아야 되겠다고 생각했다. 예를 들면 용인 경전철 부채 때문에 재정적으로 그렇게 시달렸음에도 불구하고 그 위에 또 어떤 걸 하냐면 3,200억 원을 들여서 사람들이 잘 가지도 않는 곳에 종합 경기장을 지었다.

 

그 돈을 가지면 시민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 체육공간을 용인시 곳곳에 20개 정도는 만들 수 있을 것이다. 그런데 그 돈을 시민들이 잘 사용하지 않는 대규모 개발사업에 써버린 것이다. 그래서 이런 걸 좀 바로잡아서 시민들의 삶의 질을 올릴 수 있는 교육복지 문화 이런 쪽으로 좀 제대로 쓰겠다. 아이 키우기 행복한 도시, 어른들이 편하게 노후를 즐길 수 있는 도시, 일자리가 활발하게 생겨나는 자족도시로 만들고 싶다.”

 

-선대인 후보의 강점은 무엇인가?
“몇 가지를 말할 수 있다. 먼저 젊다는 것이다. 젊다라는 것은 용인시는 뭐 100만 도시가 됐고 젊은 유권자들이 굉장히 많음에도 불구하고 실제로는 조금 올드한 느낌을 주는 그런 도시다. 그래서 용인시를 좀 더 젊고 세련된 감각 있는 도시로 바꿀 수 있는 사람이다. 그 다음에 용인의 미래를 바꿀 수 있는 정책역량을 갖고 있다고 생각한다.

 

용인은 과거 2~30만 도시일 때는 주먹구구식 행정으로도 어느 정도 도시를 경영할 수 있었다고 한다면 이제는 100만 인구를 넘어서 150만을 향해서 가고 있다. 이 때문에 이제는 체계적인 비전을 가지고 이걸 뒷받침할 수 있는 전략과 정책 또 예산을 운영할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 된다고 생각한다. 그 부분에서 저는 공공정책을 공부하고 서울시라든지 서울시교육청에서 직간접적인 정책을 경험했기 때문에 그 누구보다 정책 역량이 있다고 생각한다.

 

그 다음에 경제전문가로서 용인시에 필요한 일자리를 만드는 그런 능력도 있다고 자부한다. 한편으로는 문재인 정부의 소득주도성장 이라든지 또 지방분권 철학을 가장 잘 이해하고 구현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젊음이라는 것이 얼마나 값진 거라는 것을 우리 용인시 유권자들도 잘 알고 계실 것 같다. 선대인 후보에 대해 40대의 시장으로서의 기대를 할 것 같다.
“단순히 생물학적으로 적다는 게 아니라 생각이 젊고 미래지향적이라는 점이다. 뿐만 아니라 더 중요한 것은 용인을 좀 더 개혁적으로 바꿀 수 있다. 용인은 지금까지 이 부분이 중요한데 젊다라는 것 뿐 아니라 기존에 낡은 구태의 고리 이해관계의 고리에 얽매이지 않는다는 것이다. 저는 이게 굉장히 중요한 저의 장점이라고 생각한다. 
 
용인은 역대 시장이 다 줄줄이 퇴임 후에 감방을 갔다. 용인에서는 그래서 퇴임 후에 집에 가기 전에 큰 집부터 들른다는 우스갯소리까지 나올 정도다. 저는 젊을 뿐만 아니라 이해관계의 고리에 얽혀 있지 않기 때문에 깨끗한 행정을 펼수 있다. 그래서 개발업자들의 이해관계에 휘둘리지 않고 주민들을 위해서 봉사할 수 있는 기본적인 바탕이 되어 있다고 자부한다.”

 

-대단한 장점인 것 같다. 젊고 깨끗하고 퇴임 후에 큰집에 가지 않을 확실한 후보라는 생각이 든다. 그러면 시장이 된다면 용인을 어떻게 바꾸고 싶은가?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용인은 갑자기 급성장한 곳이다. 인구가 20만 명 30만명 정도 였는데 100만 명을 넘어섰고 뭐 이런 속도로 간다면 백 몇 십만이 되는 그런 대규모 도시가 되는 것도 시간문제다.

 

그 전에는 주먹구구식 행정으로도 운영이 가능했다고 한다면 이제는 100만 도시에 걸맞는 행정시스템을 갖추어야 할 것이다. 또 체계적인 미래 비전을 가지고 그 지역이 갖고 있는 자원들을 동원할 수 있어야 될 것이다.

 

저는 그런 새로운 미래를 여는 시장이 될 것이다. 또 그런 미래를 여는 것은 기본적으로 용인에 넘쳐나는 것은 정리를 하고 부족한 것은 채우는 그런 시장이 되어야 할 것이다.

 

특히 수지와 기흥이라는 지역을 보면 전국 어떤 지역보다 아파트 비중이 높다. 아파트는 넘쳐난다. 빈 땅만 있으면 아파트를 세우려고 한다. 그게 또 난개발 문제를 일으키고는 했다. 이렇게 아파트는 넘쳐나지만 도로도 부족하고 그래서 교통이 막히고 학교도 부족하고 문화예술공간 여가 생활 체육관 이런 공간들이 굉장히 부족하다.

 

그와 관련된 프로그램들도 굉장히 부족하다. 이제는 아파트는 그만 짓고 난개발은 막고 또 체계적인 도시계획 마스터플랜을 세워서 도시를 다듬고 성숙시켜 가야 되는 시기다. 또 한편으로는 아까 말씀드린 그 부족한 것들을 채워서 용인이 많은 인재들이 찾아오는 활발한 그런 신산업 도시가 되고 또 한편으로는 주민들이 아주 여유 있게 생활을 누릴 수 있는 그런 살기 좋은 도시로 해야 될 것이다.

 

그 두 가지가 합쳐졌을 때 정말 모든 용인 시민들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다. 그런 도시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용인의 역사는 선대인 이전과 선대인 이후로 구분이 되는구나 이렇게 느껴질 정도로 정말 완전히 달라진 완전히 새로운 용인을 만들고 싶다.”

 

▲  사진 = 인터넷언론인연대

 

◆ “열렬한 자원봉사자들이 저의 조직이고 힘이고 저의 에너지다”

 

-아주 큰 포부를 가지고 계시는데 시장이 되시려면 여러 산을 넘어야 한다. 먼저 당내 예선을 넘어서기 위해서는 당원들의 당심을 얻어야 하는데 어떻게 생각하는가. 
“용인은 지금 자유한국당 시장이 집권하고 있다. 그러니까 이제 중앙정부가 지난해 바뀌었으니까 이제는 지역정권을 교체해야 하는 시기이다. 그런데 단순히 자유한국당 간판을 민주당으로 바꿔 달기만 하면 되는 것이 아니고 민주당 다운 후보가 정말 시민들의 삶을 걱정하고 개발 업자나 소수의 이해관계자들이 아닌 시민들을 위해서 봉사하고자 하는 그 사람이 그리고 개혁적인 사람이 민주당 후보가 나와서 바꿔야 된다고 저는 생각한다.

 

저도 여러 가지로 많이 부족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나와 있는 여러 후보들 가운데 가장 젊은 생각을 갖고 있고 또 체계적인 미래 비전을 가지고 있고 용인시 시민들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그런 도시를 만들 수 있는 구상을 갖고 있다. 또 그렇게 바꿀 만하는 역량도 있다고 생각한다.

 

용인 시민들께서 또 당원들께서 저를 민주당의 후보로 선택해 주시면 또한 지금 각종 여론조사 결과에서 본선 경쟁력이 조사결과가 발표되고 있다. 용인 시민들과 권리 당원들이 저를 선택해 주시면 본선에서 통쾌하게 이기고 지역차원의 정권 교체를 실현 할 뿐만 아니라 용인시민들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그런 도시로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한다. 저를 선택해 주시면 용인시의 미래가 바뀔 뿐만 아니라 용인시에 살고 있는 여러분들의 미래가 함께 바뀔 수 있다.”

 

-전임 시장들이 적폐로 인해서 감옥에 갔다고 하는데 용인시장으로서 적폐청산에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가.
“일단 지역 차원의 적폐들이 많이 있다. 용인은 과거부터 토착세력들을 중심으로 부패의 고리가 형성되어 있는 게 많이 있다. 저는 이해관계의 고리에서 벗어나 있는 사람이다. 그리고 저희 선거캠프에도 선거꾼들이라든지 토착세력과 연결되어 있는 사람들은 없다.

 

다들 열성적인 자원봉사자들이고 100% 권리당원 들이다. 그리고 모두가 문재인 정부의 열렬한 지지자들이다. 이런 사람들이 와서 저와 함께 힘을 내서 뛰고 있다. 이런 사람들이 있기 때문에 지역의 그런 부패 고리를 끊을 수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SBS의 삼성 땅값 보도와 관련해서 기초 자료를 제공 한 사람이 바로 저 선대인이다. 잘못 산정되어 있는 토지공시지가를 바로 잡을 것이다. 삼성과 같은 재벌 대기업의 세수는 더 걷어 들이고 그런 걸 통해서 주민세라든지 쓰레기봉투 값은 낮춰 주는 그런 행정이 필요하다. 지역의 여러 부패의 고리를 끊는 것 또 용인 땅 안에서 경제정의를 바로 세우는 것이 필요하다.”

 

-선대인 후보를 누가 적극적으로 지지하는지 자랑스럽게 말씀을 해 달라.
“많은 분들이 이런 오해를 한다. 여론조사에서는 앞서 가지만 선대인이 지역위원장 출신도 아니고 정치를 했던 사람도 아니기 때문에 당 조직이 없어서 경선을 통과 못할 거다 이런 이야기를 많이 한다.

 

오늘 용인시내 권리당원 300여명이 저를 지지하는 선언을 한다. 기존의 당 조직에서 활동을 했던 사람들도 있지만 2~3년 전부터 온라인으로 자발적으로 가입한 당원들이 저를 굉장히 많이 지지해 주고 있다. 이런 분들이 캠프에 들어와서 지금 열성적으로 저의 선거운동 준비를 도와주고 있다. 제 겉에는 토착세력도 부패세력도 없다. 다만 제 옆에는 제 가치와 지향을 같이 하는 주민들을 위해 함께 일하고 싶어 하는 열렬한 자원봉사자들이 있다. 이 사람들이 저의 조직이고 힘이고 저의 에너지다. 이분들과 함께 뛰면 저는 반드시 승리한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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