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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IPTV 공부방’ 50곳 확대 개설

박성민 | 기사입력 2010/03/25 [10:18]

올해 ‘IPTV 공부방’ 50곳 확대 개설

박성민 | 입력 : 2010/03/25 [10:18]
 
  충남도가 올해 저소득 소외계층 아동‧청소년들의 교육격차 해소와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첨단 디지털 미디어 교육이 가능한 ‘IPTV 공부방’을 확대 개설한다.




 도가 이번에 확대 개설하는 IPTV 공부방은 50곳으로, 도내 지역아동센터 중 IPTV 설치가 가능한 곳에 LCD TV와 IPTV 인터넷 회선 등이 설치되어 학습 콘텐츠를 이용하게 되며 희망근로 인력을 활용한 학습 도우미도 배치된다.




 도가 올해까지 설치완료 하는 IPTV 공부방은 지난해 시범 개설한 16곳을 포함해서 총 66곳으로 늘어나게 되며, 2012년까지는 도내 모든 지역아동센터 185곳으로 확대 개설 할 예정이다.




 충남도가 추진하는 IPTV 공부방은 단기적으로는 고가의 학원비를 대체시켜 사교육비 경감을 유도하고 장기적으로는 공교육 내실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되며,




 또한, 보편적인 TV를 활용한 방과 후 교육환경 개선을 통해 우수한 교육 콘텐츠를 접하기 어려운 중산층 이하 소외계층 아동 및 청소년들에게 교육격차 해소와 함께 교육기회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도 기대하고 있다.

 道 관계자는 “IPTV 공부방이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사교육을 받을 수 없는 저소득 가정 아이들에게 훌륭한 배움의 공부방이 될 수 있도록 2012년까지 도내 모든 아동센터에 개설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2월말 현재 도내 지역아동센터는 185개소로 5,000여명의 아동‧청소년들이 이용하고 있으며,




 지난해 6월 22일 IPTV 공부방 사업 추진을 위해 전국 최초로 충남교육청, 한국교총, 한국디지털미디어산업협회, KT와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원본 기사 보기:천안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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