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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유력언론,"한국등 코로나 위기 속 개학 강행"

'봉쇄조치 (Lockdown) 해제 이후 발생 할 수 있는 위험성 반드시 고려'

윤재식 기자 | 기사입력 2020/05/22 [12:23]

미국 유력언론,"한국등 코로나 위기 속 개학 강행"

'봉쇄조치 (Lockdown) 해제 이후 발생 할 수 있는 위험성 반드시 고려'

윤재식 기자 | 입력 : 2020/05/22 [12:23]

[서울의 소리, 국제=윤재식 기자]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태평양지역 몇몇 국가들은 코로나 위기 속에도 학생들을 학교로 보내기 시작했다고 21일 미국 유력언론에서 보도했다.

 

기사에 따르면 한국에서는 20일부터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부터 학교로 돌아가기 시작했고, 학교에서는 발열체크와 마스크착용 그리고 사회적 거리두기 등의 조치를 취해 혹시 모를 사태에 대비 했지만 몇몇 학교에서는 발열 상태인 학생들이 발견 되서 다시 문을 닫을 수밖에 없었다고 전했다.

 

한국은 현재까지 11,100확진자와 264명의 사망자가 나왔지만 방역당국의 노력으로 안정화를 찾는 중이고 코로나 이전 평범한 생활로 돌아가려고 노력 하고 있지만 이번 개학 사태처럼 코로나19 바이러스 상황에서 평범한 일상으로 복귀는 큰 위험이 따를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한국 이외에도 중국과 뉴질랜드 그리고 호주 일부 도시에서는 이미 개학을 했고, 중국 같은 경우는 40%의 학생들이 이미 학교로 돌아갔다고 현지 언론을 인용해 보도했다.

 

▲ 코로나 위기 속에  학교가 개학하기 시작했다     © 윤재식 기자

 

코로나19 바이러스 이후 달라진 학교생활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한국 경우 코로나 사태 때문에 온라인으로 수업하기 시작했고, 뉴질랜드는 학교에 들어가기 전 반드시 손 소독제 사용해야 하고 교실에서는 학생 간 일정 거리를 유지해야하며, 호주는 미화 656만불을 들여 전 학교에 비누와 손 소독제 그리고 교실 방역물품들을 배치하였다고 밝혔다.

 

끝으로 이 매체는 학생들이 다시 학교로 돌아간다는 건 큰 위험을 감수해야 한다며 중국에서는 13일 지린에서 양성반응이 나온 학생 때문에 해당 학교가 다시 문을 닫는 일이 있었고, 한국 역시 개학 후 20일 인천과 21일 대구에서 바이러스 양성 반응이 나온 학생들 때문에 같은 상황이 벌어졌다고 예를 들면서 코로나로 인한 봉쇄조치 (Lockdown) 해제 이후 발생 할 수 있는 이 같은 위험성을 방역 전문가들과 국가정상들은 반드시 고려해야 한다고 충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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