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민주당, "여야정 국정상설협의체 재가동 하자"'일하는 국회를 위해 2018년 정부와 여야 5당간 합의했다 무산된 여야정 국정상설협의체 설치 제안'[국회=윤재식 기자] 열린민주당은 정부와 여야5당을 뜻을 모을 수 있는 여야정 국정상설협의체 재가동을 제안했다.
열린민주당 김성회 대변인은 8일 논평을 통해 “‘일하는 국회, 협치하는 국회’가 7,8일에 있었던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와 주호영 국민의 힘 원내대표 양당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통해 공통적으로 강조한 핵심“이라 평하면서 ”열린민주당도 이 의견에 적극 동의한다“ 밝혔다.
하지만 이낙연 대표의 연설에서는 선언적인 주장만 있었지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제시하지 않았다는 것과 권력기관 개혁 과제도 공수처 설치 하나만을 언급한 것이 아쉬운 점이었으며,
주호영 원내대표 연설에 대해서는 “제1야당 대표 연설이라고 하기엔 팩트 왜곡이나 정치적 과장이 많았다”고 유감을 표명했으며 특히 ‘방역문제에 대해서만큼은 방역 당국의 사실 확인 절차를 거치지 않았던 것‘과 ’문재인 정부의 정책 실패로 들었던 사례들도 잘못된 사실에 근거한 경우였다“며 꼬집었다.
마지막으로 김성회 대변인은 “일하는 국회를 위해 협치를 하자는 점에서는 모두가 함께 뜻을 모을 수 있지 않을까 싶다”면서 “2018년 8월에 문재인 대통령과 당시 여야 5당 원내대표가 합의했다 무산된 여야정 국정상설협의체의 재가동을 제안한다“며 당의 입장을 밝혔다. <저작권자 ⓒ 서울의 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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