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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첫 비대위 가동 "더 꾸짖어 달라. 반성과 성찰하겠다"

'국민의 의견 경청 및 소통 위해 국민경청 시간 전면화실시', '2.4부동산 대책 일관되게 추진', '민주당 의원 전원 부동산 투기 전수조사 결과 예외없이 책임 물을 것'

윤재식 기자 | 기사입력 2021/04/09 [11:33]

민주당 첫 비대위 가동 "더 꾸짖어 달라. 반성과 성찰하겠다"

'국민의 의견 경청 및 소통 위해 국민경청 시간 전면화실시', '2.4부동산 대책 일관되게 추진', '민주당 의원 전원 부동산 투기 전수조사 결과 예외없이 책임 물을 것'

윤재식 기자 | 입력 : 2021/04/09 [11:33]

 

[국회=윤재식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9일 오전 지도부가 4.7 보궐선거참패로 총 사퇴한 후 첫 비상대책위원회를 가졌다.

 

▲ 9일 오전 더불어민주당은 4.7보궐선거 참패로 지도부가 모두 사퇴한 이후 첫 비상대책위원회를 열었다.     © 더불어민주당 공식 유튜브 갈무리

 

이날 도종환 비상대책위원장외 6명의 비대위원들은 무거운 표정으로 회의실에 들어섰다. 도 비대위원장은 모두발언에서 두려운 마음과 무거운 책임감으로 이 자리에 섰다. 이번선거에서 저희가 졌다그 무엇도 그 누구의 탓도 아니다. 모든 책임은 오직 저희에게 있다고 자책했다.

 

도 비대위원장은 분노와 질책 이번이 끝이 아닐 수 있음을 잘 안다. 더 꾸짖어달라. 마음이 풀리실때까지 반성 성찰하겠다소통과 경청 폭을 넓하겠다. 변화와 쇄신 면밀하고 세밀하게 과제를 선정하고 실천 속도를 높이겠다. 민심을 하루라도 빨리 듣고 쇄신을 위해 비대위를 신속히 꾸렸다고 비대위 체제로의 신속한 전환 이유를 밝혔다.

 

이어서 패배원인을 신속 면밀히 분석해 선거백서에 기록하겠다. 국민 목소리도 가감 없이 담아낼 것이며 내로남불 수렁에서 하루 속히 빠져 나오겠다고 성찰하면서 권익위원회를 통한 민주당 의원 전원 부동산 투기 전수조사 결과가 곧 나올 것이며 결과를 국민 앞에 투명하게 공개해 책임을 예외 없이 엄중하게 묻겠다. 제살 깎는 일이 되겠지만 감내하겠다고 말했다.

 

▲ 더불어민주당 도종환 비상대책위원장이 9일 오전 비대위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 더불어민주당 공식 유튜브 갈무리


이날 비공개로 진행된 비대위에서는 국민들의 민의를 경청하고 국민들과 소통하는 데서부터 출발하겠다는 비대위원들의 각오가 공유됐고, 그에 실천하는 여러 가지 프로그램이나 일정을 만들어 가는 것들이 논의 되었다. 또 그런 이유로 민심경청투어를 기획하기로 했으며 다음 주부터 국민경청 시간을 전면화 시키기로 결정했다.

 

비대위회의를 마친 후 최인호 대변은은 기자들과 만난자리에서 선거의 패배원인으로 꼽는 부동산 정책에 대해서는 확고히 2.4부동산 대책을 일관되게 추진한다고 의견을 봤다면서 “2.4 부동산 정책 또는 대책들이 과거 부동산 정책에 여러 문제점들을 시정하고 제대로 된 대책을 만들자는 차원에서 내놨기 때문에 2.4부동산 정책이 시장으로부터 긍정적 반응이 있었고 전문가들로부터 나름 호평 받고 있는 정책이기 때문에 앞으로 2.4부동산 정책을 계속 될 것이라고 말했다.

 

친문세력이 여전히 있는 상태에서 비대위 쇄신 진정성에 비판이 있다는 지적에는 이해가 잘 안가는 측면들이 있다. 비대위원들 중에서 계파성 강한 분들 거의 없다며 일갈했다.

 

강성 지지층이나 문파 세력디나 친문주류에 당이 휘둘렀다는 것이 선거 패배에 영향을 미쳤다는 일각의 의견에 대해서는 패배 원인을 놓고 한편으로는 덜 개혁적이어서 불만인 지지층이 있을 수 있고 또 한편으로는 너무 밀어부친다는 관점에서 불만인 국민들도 있다이 두 개의 관점으로 상반된 관점으로 당을 바라보는 각각의 국민들, 지지층을 어떻게 잘 조화롭게 지지로 모아낼 것인가가 어렵겠지만 꼭 해내야할 지점이다. 앞으로 저희들이 혁신 대책도 이러한 부분에서 잘 정리되고 실천돼야지 않겠나라고 직접적인 답변은 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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