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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욱, "광주 북한 개입설 거짓으로 드러났지만 이를 이용했던 세력은 반성 없다" 분개

'5.18 광주 북한개입설 같은 망국적 극우의 준동이 다시 ‘표현의 자유’라는 허울에 숨어들지 않기를 바람'

윤재식 기자 | 기사입력 2021/05/10 [15:11]

최강욱, "광주 북한 개입설 거짓으로 드러났지만 이를 이용했던 세력은 반성 없다" 분개

'5.18 광주 북한개입설 같은 망국적 극우의 준동이 다시 ‘표현의 자유’라는 허울에 숨어들지 않기를 바람'

윤재식 기자 | 입력 : 2021/05/10 [15:11]

 

[국회=윤재식 기자] 지난7일 자칭 광주 투입 북한 특수군이라고 주장하며 ‘5.18 광주 북한개입설을 사실이라고 호도했던 탈북자 김명국이 결국 자신은 광주에 간적이 없다고 한 언론에 고백한 것에 대해 열린민주당 최강욱 당대표는 그동안 이를 이용해 역사를 왜곡하고 광주 시민들을 힘들게 한 세력들은 아직 반성을 하지 않고 있다며 분개했다.

 

▲ 열린민주당 최강욱 당대표는 10일 오전 화상으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 윤재식 기자


최 대표는 10일 오전 화상으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 5.18 광주항쟁을 북한이 개입하여 소위 불순세력이 도모한 내란으로 전락시키려고 하고, 희생자를 가해자로 지목하는 등 수많은 피해자를 낳은 ‘5월 광주 북한군 개입설이 결국 거짓말이었다는 충격적인 사실이 밝혀졌다고 말했다.

 

최 대표는 한때 북한군 침투설의 살아있는 증거라고 불리던 김명국 씨의 자백으로 거짓말의 실체는 밝혀졌지만, 그간 아무런 근거 없이 돌출한 발언 하나를 근거로 지속적으로 침투설을 재생시킨 반민주세력과 일부 언론의 악의적인 행태에 대한 반성은 아직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었다고 지적하며 당시 김명국 씨의 발언을 이용해 역사를 왜곡하고 광주 시민들의 마음에 대못을 박은 일부 언론과 정치세력이 노린 점은 분명하다고 확신했다.

 

그러면서 그는 어떻게든 독재를 미화하고 민주주의의 성취를 왜곡하려는 수구언론과 극우 반동세력의 정신 나간 망동을 규탄하지 않을 수 없다끈질기게 이어진 역사왜곡과 거액의 매수 시도를 포함한 각종 불법행위의 배경에 대한 엄정한 수사와 함께, 역사의 발전을 부인하는 망국적 극우의 준동이 다시 표현의 자유라는 허울에 숨어들지 않기를 바란다. 민주적 기본질서의 수호를 위해 마땅히 철퇴를 내려야 할 일이다고 강조했다.

 

▲ 6일 JTBC는 단독보도를 통해 5.18 당시 북한군으로 광주에 갔다고 주장했던 탈북자 출신을 찾아. 당시 자신은 광주에 가지 않았었다는 내용의 진     ©JTBC

 

 

지난 6일 JTBC는 단독보도를 통해 8년 전 보수언론인 채널A 방송에서 5.18 당시 광주에 직접 침투했었다 주장을 했던 김명국에게 자신은 광주에 가지 않았다는 고백을 받아내며 광주 북한군 개입설은 사실이 아니라는 걸 밝혀냈다.

 

김명국은 해당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북한에 특수군으로 있을 당시 조장이 무용담처럼 해주던 근거 없는 이야기와 5.18당시 광주에 잠입했던 특수군이라 주장하던 다른 탈북자의 엉터리 주장을 반박하려 시작한 거짓말이 뒤섞였다며 이게 뉴스화되고, 사회적 물의를 일으킬지 몰랐다5.18 민주화 항쟁 41주년을 앞두고 때늦은 고백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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