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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50억 퇴직금 곽상도 사직안 국회 본회의 가결

'찬성 194표·반대 41표'

윤재식 기자 | 기사입력 2021/11/11 [15:22]

[속보]50억 퇴직금 곽상도 사직안 국회 본회의 가결

'찬성 194표·반대 41표'

윤재식 기자 | 입력 : 2021/11/11 [15:22]

[국회=윤재식 기자] 전 국민의힘 소속으로 아들의 화천대유 50억 퇴직금 논란으로 탈당해 무소속이었던 곽상도 의원의 사직안이 11일 오후 국회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 곽상도 의원 사직의건이 11일 국회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 서울의소리

 

국회는 이날 곽 의원의 사직안을 투표에 부쳐 재적인원 252명 중 찬성 194반대 41기권 17 명으로 사직안을 가결시켰다.

 

곽 의원의 아들은 성남시 대장동 개발 의혹의 중심에 있는 화천대유 자산관리에 6년 간 근무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퇴직한 후 퇴직금과 상여금으로 비상식적인 금액인 50억 원을 받아 곽 의원이 대장동 개발 의혹에 밀접한 연관이 있지 않냐는 의심을 받아왔다.

 

곽 의원은 지난 달 2일 있었던 사퇴 기자회견에서 이번 사안과 관련해서는 오해만 더 크게 불러일으킬 뿐 불신이 거두어지지 않아 국회의원으로 더 활동하기 어렵다며 사퇴를 선언했다사직안이 가결된 이날 곽 의원은 관례적으로 있는 신상발언을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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