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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윤석열 부정부패 특위, 김건희 대국민 사과는 '사과쇼' 한목소리 비판

윤재식 기자 | 기사입력 2021/12/28 [15:13]

與 윤석열 부정부패 특위, 김건희 대국민 사과는 '사과쇼' 한목소리 비판

윤재식 기자 | 입력 : 2021/12/28 [15:13]

[국회=윤재식 기자]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 일가의 부정부패 관련해 검증을 목적으로 발족한 더불어민주당 윤석열일가 부정부패 국민검증 특별위원회(이하 특위) 위원들은 김건희 씨 허위이력 대국민 사과는 사과쇼였다며 한목소리로 비판했다.

 

▲ 더불어민주당 윤석열 일가 부정부패 국민검증 별위원회가 28일 오전 국회 당대표회의실에서 열렸다.     © 윤재식 기자

 

송영길 특위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은 28일 국회에서 열린 특위 회의를 통해 김건희 씨 허위 이력 사과 기자회견 관련해 쓴 소리를 했다.

 

먼저 송 위원장은 김 씨의 사과 기자회견에 대해 구체적인 소명과 책임은 쏙 빼놓고 알맹이 없는 맹탕 사과문만 낭송했다면서 신파극을 보는 것 같았다. 국민에게 사과하는 건지 남편에게 사과를 바치는 건지 구분이 가지 않는다고 일갈했다.

 

박주민 공동위원장 역시 이와 관련해 사과따로 해명따로 였다면서 해명 차원에서 나온 선대위 자료는 사실상 본인에게 제기된 모든 의혹을 부인하는 것이다. 결과적으로 잘못한 거 없는데 사과한단 식이 된거다고 꼬집었다.

 

▲ 김건희 씨가 26일 대국민사과 기자회견을 한 후 국민의힘 당사를 빠져나오고 있다.     ©김승빈 기자

 

김용민 공동위원장은 김 씨의 사과 기자회견을 허위경력 기재로 인한 피해자와 국민에게 하는 사과라기보다는 남편에게 하는 사과였다고 정의했다. 또 김 씨가 기자회견 이틀 전에 있던 YTN과 전화 인터뷰에서 본인이 악마화 돼있어 안 나오면 국민들이 좋아할 것이라는 내용들을 언급하며 기자회견 이틀 전까지 사과할 의향이 없었던 걸로 보인다고 말했다.

 

민병덕 부위원장도 김 씨의 대국민 사과는 진정성 없는 사과쇼였다사실관계에 대한 명확한 해명 구체적 입장표명 없이 죄송하다는 입장표명이 전부였다. 대국민사과문 절반 이상이 남편 윤석열에 대한 얘기였다. 오죽하면 네티즌은 사과에 대해 김 씨 연애편지라고 비판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한편 특위는 이날 회의 전 외부인사 임명장 수여식을 갖고 서보학 교수, 조성식 작가, 이원호 변호사, 전범진 변호사를 특위 외부위원으로 임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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