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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투표 방역위반' 윤석열.. 시민단체들, 관련당국에 尹 방역 위반 신고 및 긴급조치 촉구

'尹, 지난 4일 부산 사전투표 당시 새치기 및 NO 비닐장갑'

윤재식 기자 | 기사입력 2022/03/07 [11:36]

'사전투표 방역위반' 윤석열.. 시민단체들, 관련당국에 尹 방역 위반 신고 및 긴급조치 촉구

'尹, 지난 4일 부산 사전투표 당시 새치기 및 NO 비닐장갑'

윤재식 기자 | 입력 : 2022/03/07 [11:36]

[국회=윤재식 기자]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가 사전투표 시 비닐장갑을 끼지 않고 투표를 하는 등 방역 법규 위반을 또 저질렀다는 사실이 문제가 되는 가운데, 시민단체인 민생경제연구소와 개혁국민운동본부 등은 이와 관련해 6일 방역 당국에 신고 및 긴급조치 촉구서를 제출했다.

 

▲ 시민단체가 관련 당국에 제출한 윤석열 후보 방역법 위반 신고서 및 촉구서에 포함된 신문 기사.     © 시민단체 제공


시민단체들은 이번 제출한 신고서 및 촉구서를 통해 너무나 심각한 (코로나19) 상황에서 윤 후보가 또다시 방역법규 위반했다면서 방역 당국은 윤석열 후보와 윤석열 선대위에 즉시 엄정한 조치 취하라고 밝혔다.

 

이들은 이번 34일 부산 남구 사전투표에서도 (새치기 의혹, 얼굴 확인도 안한 문제는 별개로 하더라도) 발열체크도 하지 않고, 비닐장갑도 끼지 않고 투표를 하였다. 이는 당일 윤석열 후보 사전 투표 사진이나 동영상을 보면 누구나 쉽게 알 수 있다면서 상습적인 방역법규 위반에 이어 또 다시 방역법규를 위반한 것이다고 강조했다.

 

방역당국이 윤 후보의 계속되는 위험한 노 마스크 유세 행위에 대한 문제를 수차례 지적했음에도 불구하고 지난달 27일 경북 포항시에서 청중이 2미터 이내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또다시 노 마스크로 유세행위를 한 것에 대한 지적도 했다.

 

시민단체들은 대통령 후보라는 최고위층 인사가 상습적으로 또다시 방역 법규를 너무나 쉽게 위반하고 있는 모습은 많은 국민들에게 큰 충격을 주고 있다면서 지금 이 순간에도 계속되고 있는, 또 대선 본 투표일까지도 계속될 것으로 보이는 윤석열 후보와 윤석열 선대위 관계자들의 방역법규 위반 행위에 대해서 지금 당장 방역 당국이 최대한 신속하고 엄정한 조치를 취해야 할 것이다고 소리 높였다.

 

한편 지속적으로 윤 후보 방역 위반에 대해 문제제기를 하고 있는 해당 시민단체들은 지난달 17일과 23일에도 윤 후보의 목포, 강릉, 제주 유세당시 큐알체크 위반 및 2m거리 이내 노 마스크 유세 행위, 유권자 향응 제공 등 상습 방역법 위반과 국민의힘의 불법선거행위에 대해 관련 당국에 고발을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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