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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현수막 시민 압색' 인천경찰서, 與의원들 항의 방문에 "시정하겠다"

'민주당 의원들 "대선 후 압수수색 무언가 의도를 가지고 접근한 것"', '이성만 의원 "이번 사건 겁주기 보다는 공작의 냄새가 난다", '김건희가 이미 인정한 허위이력 사실 수사 촉구는 국민적 권리''

윤재식 기자 | 기사입력 2022/04/04 [16:50]

'김건희 현수막 시민 압색' 인천경찰서, 與의원들 항의 방문에 "시정하겠다"

'민주당 의원들 "대선 후 압수수색 무언가 의도를 가지고 접근한 것"', '이성만 의원 "이번 사건 겁주기 보다는 공작의 냄새가 난다", '김건희가 이미 인정한 허위이력 사실 수사 촉구는 국민적 권리''

윤재식 기자 | 입력 : 2022/04/04 [16:50]

[국회=윤재식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성만 의원(인천 부평구갑)과 양기대 의원(경기 광명시을) 등이 4일 오후 인천경찰서를 찾아 김건희 비판현수막 내건 시민들에 대한 경찰 압수수색에 대한 항의서를 전달했다.

 

▲ 더불어민주당 이성만 의원과 양기대 의원이 4일 오후 '김건희 비판 현수막 시민 압색'관련해 인천경찰서 항의 방문을 마치고 서울의소리와 인터뷰를 했다.     © 이득신 서울의소리 작가


앞서 지난달 29일 인천중부경찰서는 공공장소에 김건희 허위이력관련 현수막을 설치한 시민 이 모 씨 등이 공직선거법 제90조를 위반했다며 집안 및 차량에 대한 압수수색을 감행했으며 이 씨의 휴대폰 및 현수막을 압수하기도 했다.

 

이성만 의원은 인천경찰서 방문 전 본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경찰이 선거결과를 계기로 (윤석열 측에) 줄서기 하는 거 아닌가하는 의심과 함께 검찰에서 보이지 않게 경찰보고 수사를 시킨 것이 아닌가 하는 가능성을 보고 이것에 대해 항의방문을 한 것이다고 이번 항의방문의 이유를 밝혔다.

 

이 의원은 또 현수막 설치가 위법하다 하면 이 씨 등을 따로 불러서 경찰에서 (먼저) 조사를 해야 했지만 그런 절차 없이 (대통령) 선거가 끝나자마자 압수 수색을 했다면서 그 이유가 공모자를 찾기 위해서라고 한다. 이번 건을 가지고 (경찰에서) 무언가를 의도를 가지고 접근했다고 보인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사건은 겁주기 보다는 공작의 냄새가 난다면서 이번 사건은 (압색당한) 시민이 허위사실을 유포한 게 아니라 김건희 씨가 이미 인정한 사실에 대해 수사를 촉구하는 한 것으로 그건 국민적 권리이다라고 소리 높였다.

 

이 후 30여 분 간의 항의 방문을 마치고 나온 양기대 의원은 이번 과잉수사 관련해서 강력히 항의하고 재발방지를 촉구했다. 앞으로 편파수사를 한다던지 정권눈치보기를 한다던지 표현의 자유를 제한하는 그런 수사가 있어서는 안된다는 점도 강력하게 주장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인천경찰청은 이성만 의원 등 문제제기에 대해 엄중히 받아들이고 있고, 이런 일이 발생되지 않도록 경찰 내부에서 지휘체계를 활용해서 그런 부분을 시정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며 인천 경찰서 입장도 전했다.

 

이성만 의원은 역시 “(경찰은) 이번 수사한 것이 국민적으로 봤을 때 굉장히 위압감이 될 수 있고 경찰에 대한 신뢰를 떨어뜨릴 수도 있다는 점을 공감하면서 앞으로 이런 점을 엄중하게 받아들이겠다고 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 의원은 이날 앞으로 경찰이 중립화될 수 있도록 철저하게 감시할 생각이다우리민주시민들이 부당한 권력으로부터 피해 받는 걸 국회의원직을 걸고 같이 싸워볼 생각이다고 각오를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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