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소리=윤재식 기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배우자인 김건희 씨로부터 1억 원 손해배상 소송을 당한 본 매체를 돕기 위해 해외 교포들이 중심이 돼 지난 1일부터 펼쳐지고 있는 고펀드미 후원모금 캠페인의 모금된 후원금의 송금이 시작됐다.
▲ 지난 1일부터 시작된 고펀드미 모금 캠페인에 253명의 해외동포들이 참여했고 $12,325 (한화 1514만126250원, 2022.4.15. 현재) 가량의 소중한 후원금이 모였다 ©gofundm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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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지역 교포들이 ‘서울의소리 서포터즈’라는 이름으로 미국 최대 온라인 모금 플랫폼인 '고펀드미(Go fund me)'를 통해 자발적으로 시작한 이번 모금 캠페인은 시작한지 2주차가 지난 지금 253명의 해외동포들이 참여했고 $12,325 (한화 1514만126250원, 2022.4.15. 현재) 가량의 소중한 후원금이 모였다.
본 매체 백은종 대표는 “돈의 액수 같은 건 중요하지 않다”면서 “해외동포들 마음만으로도 큰 힘이 되고 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실제로 이번 고펀드미 캠페인은 김건희 측 언론탄압에 맞서는 서울의소리를 돕기 위해 해외 동포들이 먼저 나선 것으로 이들의 도움이 없었더라면 적립된 후원금의 한국으로의 송금은 물론 미국 내 계좌만을 통해 후원금 운용할 수있는 고펀미 통한 캠페인 자체가 불가능했었다.
‘서울의소리 서포터즈’ 측은 해당 모금 캠페인을 김건희 씨가 서울의소리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금을 충족시키는 금액에 도달할 때까지 계속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고펀드미를 통한 서울의소리 후원은 계속 진행되고 있으며 국내외 상관없이 고펀드미 사이트(https://gofund.me/043b2b8e) 를 이용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