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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대표 선호도, 이재명 35.7% 압도적 선두..민주당 지지자 중 72.7%가 선택

2위 박용진 오차범위 훌쩍 뛰어넘은 18.9%포인트나 따돌리며 '더블스코어' 격차로 나타나

정현숙 | 기사입력 2022/07/04 [19:05]

당대표 선호도, 이재명 35.7% 압도적 선두..민주당 지지자 중 72.7%가 선택

2위 박용진 오차범위 훌쩍 뛰어넘은 18.9%포인트나 따돌리며 '더블스코어' 격차로 나타나

정현숙 | 입력 : 2022/07/04 [19:05]

박용진 16.8% 김민석 6.0% 전재수·강병원 3.4% 강훈식 1.5%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의원이 지난 6월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당대표 출마 선언을 한 강병원 의원과 악수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자료제공=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


더불어민주당 차기 당대표 선호도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의원이 압도적 선두를 달리는 것으로 4일 나타났다. 2위로 나타난 박용진 의원을 비롯해 6위 강훈식 의원까지 5명의 지지율을 다 합친 것보다 높은 수치다.

 

특히 민주당을 지지한다고 답한 지지층 응답자 가운데서는 72.7%가 이재명 의원을 지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박용진 의원과 김민석 의원은 각각 8.0%, 3.7%의 지지를 받는 것에 그쳤다.

 

이날 여론조사기관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TBS 의뢰로 지난 1~2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민주당 차기 당대표 적합도를 조사한 결과, 이재명 의원이 35.7%로 선두에 우뚝 섰다.

이 의원 뒤로 박용진 의윈이 2위를 획득해 16.8%, 3위 김민석 의원이 6.0%, 전재수·강병원 의원이 똑같이 3.4%의 지지를 얻었고 강훈식 의원이 6위로 1.5% 순이었다. '기타 후보'는 5.3%, '적합한 후보 없음'은 18.7%, '잘 모름' 9.2%였다.

이재명 의원은 박용진 의원을 오차범위를 훌쩍 뛰어 넘은 격차를 벌였다. 97세대(70년대생·90년대 학번) 주자들이 '이재명 불가론'을 내세웠지만 이 의원 강세에 고전을 면치 못하는 모양새다.

지역별로는 이재명 의원이 서울(41.5%)과 인천·경기(37.0%)에서 전국 평균 지지율보다 높은 지지를 받았다. 박용진 의원은 대구·경북(18.0%), 부산·울산·경남(18.2%), 강원·제주(18.8%)에서 지지율을 끌어 올렸다. 김민석 의원은 광주·전라(18.1%)에서 두 자릿수 지지율을 기록했다.

다만 광주·전라에서는 이재명 34.7%, 김민석 18.1%, 박용진 15.5%로 이 의원이 여전히 앞섰지만 비이재명계(비명) 주자들의 지지도 만만치 않았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활용한 무선 ARS 자동응답 100% 방식으로 실시됐다. 응답률은 6.1%,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이재명 '1호 법안'으로 '민영화 방지법' 발의

한편 이재명 의원은 지난달 21대 국회의원으로서 첫 번째 법안으로 '민영화 방지법'을 발의했다.

이 의원은 지난달 28일 민주당 의원들에게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 법률안' 발의를 위한 협조 공문을 보냈다. 개정안은 정부가 공공기관 민영화를 추진할 경우 국회에 사전 보고 및 동의를 받도록 하는 게 핵심이다.

이재명 의원이 선거기간에 "국민 등골을 빼는 민영화를 허용해선 안 된다", "민영화 방지법을 민주당의 제1 주력 법안으로 만들겠다"고 했던 약속을 지킨 셈이다. 당시 이 의원은 SNS에 "공약 1호 법안 민영화 방지법"이라고 남기기도 했다.

지난 5월 10일 이재명 의원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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