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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아크로비스타 집회 열려..'추석 후 규모커진 용산 집회 예고'

'백은종 "아크로비스타 집회로 尹지지율↓, 퇴진 여론↑ 평산마을 조용해지는 등 성과 많았다"'
'마지막 집회에서 尹퇴진과 김건희 구속 기원 고사 등 각종 퍼포먼스 벌여'
'백은종 "용산 집회는 홍보집회가 아닌 연대집회, 동원집회로 할 예정"'

윤재식 기자 | 기사입력 2022/08/25 [12:04]

마지막 아크로비스타 집회 열려..'추석 후 규모커진 용산 집회 예고'

'백은종 "아크로비스타 집회로 尹지지율↓, 퇴진 여론↑ 평산마을 조용해지는 등 성과 많았다"'
'마지막 집회에서 尹퇴진과 김건희 구속 기원 고사 등 각종 퍼포먼스 벌여'
'백은종 "용산 집회는 홍보집회가 아닌 연대집회, 동원집회로 할 예정"'

윤재식 기자 | 입력 : 2022/08/25 [12:04]

[서울의소리=윤재식 기자] ‘양산 악성 집회맞불 성격으로 시작해 윤석열 대통령 퇴진 집회로 변모했던 아크로비스타 집회72일간의 여정을 마쳤다.

 

▲ 24일 서울의소리 백은종 대표와 정병곤 객원기  © 서울의소리


본 매체 서울의소리주최로 이어져 온 해당 집회는 24일 오후 마지막 집회를 갖고 대통령 집무실이 있는 용산에서의 집회를 기약했다.

 

계획보다 1시간가량 앞서 시작된 이번 집회에서는 윤석열 대통령 내외를 잡는다며 조선시대 죄인을 잡던 포도대장 의복을 한 집회주최자 백은종 서울의소리 대표와 접대부 의혹이 있는 김건희를 형상화한 조선시대 기생 복장을 하고 나온 집회진행자 정병곤 객원기자의 퍼포먼스가 눈길을 끌었다.

 

▲ 김건희 구속 퍼포먼스를 벌이고 있는 백은종 대표와 정병곤 객원기자  © 서울의소리


본격적 집회 전 백 대표는 윤석열에게 양산 폐륜집회 비호 (법대로 발언) 사과를 요구했는데 사과는커녕 대통령 취임 후 저지른 일들을 도저히 묵과할 수 없어서 윤석열 퇴진 집회로 전환해서 한지 20여일 정도 됐다. 윤석열 퇴진 집회는 굳이 아크로비스타 앞에서 할 필요는 없고, 윤석열 집무실 있는 곳으로 하겠다면서 오늘은 마지막으로 굿판을 벌여 제가 포도대장 옷을 입고 윤석열 체포에 나서도록 하겠다라고 발언했다.

 

백 대표의 언급처럼 이번 아크로비스타 마지막 집회의 하이라이트는 오후 3시경 진행된 윤석열 대통령 퇴진과 김건희 씨 구속을 기원하는 고사였다. 이번 고사는 무속과 사주 등에 집착하고 있다고 알려진 김건희 씨 측에게 같은 방식으로 을 날린다는 뜻의 해학적 퍼포먼스였다.

 

▲ 이번 아크로비스타 마지막 집회 하이라이트 퍼포먼스 였던 윤석열 퇴진과 김건희 구속을 위한 고사 지내기  © 서울의 소리


백 대표는 고사에 앞서 윤석열은 우리가 여기서 집회를 하는 동안 더 망가졌다. 대통령으로서 자격이 없다. 김건희 천공 건진한테 놀아나는 바지 사장이었다는 것이 드러났다면서 대한민국 대통령으로서 윤석열은 자격이 상실이다 '금치산자'다라고 고사 앞서 선언한다라고 강조했다.

 

1,2부로 진행됐던 집회의 마지막은 집회 참가자들이 윤석열 구속김건희 구속을 외치며 집회장소인 아크로비스타 앞에서 서초역 주변을 행진하는 것으로 마무리했다.

 

행진을 마치고 백 대표는 “(아크로비스타 집회) 2달여간 이뤄난 성과들이 상당히 있다. 윤석열 지지율도 떨어지고 윤석열 퇴진 여론도 높아지고 양산 평산 마을도 조용해지고, 다 여러분들의 참여 덕분이라 생각한다면서 누가 뭐라 해도 하면 된다 할 수 있다정신으로 (집회를) 해오고 있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백 대표는 지난 13일 부산부터 지난 주 대전까지 최근 전국 거점 도시를 돌며 하고 있는 퇴진 홍보 집회를 27일부터 대구에서 2일간 한다며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

 

아울러 “(대통령 집무실이 위치한) 용산에 집회신고를 해서 다음에는 저희가 (이런) 홍보 집회보다는 연대집회 등 동원집회를 할 예정이다이라며 집회의 범위와 규모 확장을 예고했다.

 

실제로 본 매체가 계획 중인 용산 집회는 100명으로 집회신고를 냈던 아크로비스타보다 20배 커진 규모의 2000명으로 집회 신고를 냈다. 집회 장소는 서울시 용산 삼각지역 로터리에 있는 삼각지 파출소 인근으로 예정되어 있다.

 

해당 집회는 추선 이후 시작할 예정이며 그 전까진 전국 거점 도시들을 계속 돌며 홍보 집회를 할 예정이다.

 

이번 대구에서 열리는 윤석열 퇴진과 김건희 구속을 위한 대구집회는 27일과 28일 오후 4시 대구 동성로 구 대구백화점 민주광장 앞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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