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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가루당 모래성 정권의 민낯에 국민들 절망!

서울의소리 | 기사입력 2022/08/27 [20:10]

콩가루당 모래성 정권의 민낯에 국민들 절망!

서울의소리 | 입력 : 2022/08/27 [20:10]

 

  

역사상 이토록 무능하고 추악한 정권은 처음 본다.”

 

이 말은 민주당에서 나온 말이 아니라, 국힘당 전통 지지층인 70대 노인에게서 나온 말이다. 무능한 것도 큰 죄인데, 거기에다 추악하기까지 하면 사실상 끝난 것이나 다름없다.

 

이준석이 신청한 가처분무효소송을 법원이 인용했다. 사실상 이준석이 승리를 거둔 것이다. 이에 연찬회까지 하며 당정이 하나가 되자고 약속한 국힘당과 윤석열은 다시 한번 망신을 샀다.

 

걸핏하면 민주당에 사법부의 판단을 존중하라며 충고하던 국힘당은 정작 법원의 판결이 내려지자 사법부가 정당 일에 지나치게 간섭한다.”며 성토했다. 홍준표는 요즘 법원은 정치적 판단을 한다.”며 이번 주심 판사가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 출신이란 걸 부각했다.

 

그동안 존재감이 사라졌다가 비대위원장으로 존재감을 살려보려던 주호영은 17일 만에 비대위원장의 직무가 정지됨으로써 윤핵관들에게 이용만 당하는 꼴이 되어버렸다. 윤핵관의 핵심인 권선동은 이미 저지른 리스크와 함께 이번 일로 치명타를 입었다. 권선동은 내심 당 대표까지 노렸으나 오히려 점수를 잃고 퇴출 대상이 되어버렸다.

 

법원 판결에 국민의힘은 즉각 이의신청을 제기했지만 달라질 것은 없다. 본안심판은 1년이 걸릴지 2년이 걸릴지 모르고, 그 재판 역시 1심 재판관이 하기 때문이다.

 

역대 대통령 중 처음으로 집권 여당의 연찬회의에 참석해 당정이 하나가 되자고 외친 윤석열은 하루 만에 나온 법원 판결에 속으론 부글부글 하고 있을 것이다. 지지율을 만회하고자 대구 서문 시장에 갔으나 뉴스는 온통 이준석 승리로 도배되었기 때문이다.

 

그나마 울며 겨자 먹기 식으로 열린 연찬회의도 권선동의 음주가무, 이지성 작가의 성적 차별 발언 등으로 또 다른 논란만 일으켰다. 그런데 국힘당은 왜 하필 그런 극우 작가를 초청해 연설까지 하게 한 것일까? 당구 선수 차유람의 남편인 이지성 작가는 민주당은 정권을 줘서는 안 될 당이라고 함으로써 정치적 논란까지 일으켰다.

 

그러나 이번 법원 판결이 이준석에겐 또 다른 가시밭길이 될 것이다. 누구에게 지고는 못 사는 윤석열이 국힘당 지도부에 어떤 지시를 할지 모르고, 이준석 성상납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기소의견이라도 내버리면 검찰이 당장 기소를 할 것이기 때문이다.

 

만약 이준석이 기소되면 이준석은 국힘당 당헌에 따라 당 대표 직무가 정지되는 것은 물론, 경우에 따라 윤리위가 다시 열려 제명이나 탈당조치가 내려질 수도 있기 때문이다. 최악의 경우 구속영장이 떨어질 수도 있다. 현재로선 이준석을 완전히 제거하는 방법은 그것이 가장 유효하다.

 

하지만 지지율에 신경 쓰지 않을 수 없는 윤석열과 국힘당도 법원의 판결이 내려진 이상 전처럼 함부로 할 수도 없을 것이다. 이준석을 제거해서 얻는 것보다 잃을 게 더 많기 때문이다. 만약 이준석이 기소되어 구속이라도 된다면 그동안 국힘당과 윤석열을 지지했던 2030은 완전히 돌아서고, 60대 이상도 상당수가 돌아설 것이기 때문이다.

 

거기에다 주호영은 물러갈지라도 권선동이 원내대표로 복귀해 당 대표 직무 대행을 하게 되면 당원들이 들고 일어날 것이므로 국힘당은 그야말로 사면초가 신세가 되고 만다. 이쯤 되면 문제의 발단을 일으킨 권선동이 물러나거나 정계 은퇴를 선언해야 하는데, 기대난망이다. 윤석열과 서울대 법대 동문이자 강원도 외가 친구인 윤석열은 호가호위하며 너무 설쳤다.

 

사태가 이런데도 국힘당엔 아직도 바른 소리를 하는 의원이 별로 없다는 것도 문제다. 하태경, 김웅 정도가 지도부 책임을 묻고 있을 뿐, 대부분 윤의 눈치를 보고 있다. 그동안 이준석 편을 들던 정미경 최고위원도 슬그머니 멀어졌고, 이준석 키즈로 통하던 사람들도 대통령실에 들어가 등을 돌렸다.

 

그동안 바른 소리 하기로 유명한 홍준표도 무슨 일인지 연일 이준석을 질타했는데, 그 내부엔 뭔가 말할 수 없는 사정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든 대구는 아직 국힘당 지지가 더 많기 때문에 홍준표도 무한정 이준석 편을 들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

 

경찰 역시 이준석을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하면 행안부에 경찰국을 두어 경찰을 장악하려는 윤석열 정권에 부화뇌동했다는 비판을 받을 것이므로 신중할 수밖에 없다. 더구나 초대 경찰국장이 80년대 동료를 밀고하고 경찰에 특채되어 승승장구한 김순호이니 내부 분위기도 별로 안 좋다.

 

설령 경찰이 기소의견을 내고 검찰이 이준석을 기소하더라도 확실한 증거가 없는 이상 재판에서 이긴다는 보장도 없다. 기소야 정황만으로도 할 수 있겠지만 재판은 증거제일주의로 확실한 물증이 없으면 무죄가 나올 수도 있다. 또한 재판 과정이 길어지면 길어질수록 국힘당과 윤석열 정권은 민생은 커녕 이준석을 방어하느라 시간을 다 보낼 것이다.

 

이준석에게 문제가 아주 없는 것은 아니나, 집권 여당 대표를 밉다는 이유로 제거하여 자신들이 당권을 차지하려는 윤핵관들의 음모는 응징 받아 마땅하다. 보궐선거, 대선, 지선 때 실컷 이준석을 이용하고 권력을 차지하고 나서 제거하려 하니 누군들 저항하지 않겠는가.

 

이 모든 게 알고 보면 윤석열의 의리 없음과 경찰총장식 사고에서 기인한 것이다. 윤석열이 권선동의 기를 살려주려고 내부총질 운운하는 문자를 보낸 것 자체가 부도덕하다. 그것을 국회에서 공개한 권선동은 치사하기까지 하다. 실수라고 하지만 일부러 했다는 의견이 더 많다.

 

이번주 갤럽 조사에서 윤석열 정권의 국정 지지율은 27%인데, 거기에는 이번 법원 판결과 국힘당 연찬회 때 발생한 음주가무, 이지성 작가의 성차별 발언이 반영되지 않았다. 따라서 다음주엔 국정지지율과 국힘당 지지율이 동반 하락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자세한 것은 중앙여론심의위원회 참조)

 

아직 총선이 멀어 국힘당 의원들이 움직이지 않고 있지만 내년에도 지지율이 20%대에 머무르면 국힘당에서 먼저 윤석열 탈당 카드를 꺼낼 것이다. 그들은 정권 교체의 도구로 윤석열을 잠시 이용했을 뿐, 윤석열이 좋아서 지지한 게 아니다.

 

따라서 차기 총선 때 윤석열 정권이 부담되면 너도 나도 윤석열을 까기 시작할 것이다. 천하의 이명박근혜도 그렇게 해서 탈당했다. 국힘당 마저 돌아서면 윤석열 정권은 사실상 식물정권이 되어 어느 것 하나 마음대로 할 수 없게 된다. 그 전에 본부장 비리가 드러나면 탄핵이 추진될 수도 있다.

 

정치엔 영원한 우군도 아군도 없다. 국회의원들의 목표는 차기 총선에 있다. 윤석열만 정치인들의 생리를 모르고 자신이 아직도 무슨 영웅이라도 된 양 호들갑을 떨고 있는 것이다. 더구나 상품이라도 좋으면 국힘당이 지켜주려 하겠지만 상품 자체가 워낙 불량이니 누가 나서 충성을 다하려 하겠는가.

 

국민들은 이준석과 윤석열이 펼치는 제2라운드 전쟁을 지켜보면서 내가 왜 저런 당, 저런 후보를 지지했지?” 하고 손가락을 자주 쳐다보게 될 것이다. 그렇게 말한 안철수는 은근히 당권을 노리며 표정 관리를 하고 있다. 그 잘난 과학방역도 한국이 인구대비 확진자 수 1위라는 오명만 남겼다. 선거가 없으니 자원봉사도 안 하고 있다.

 

진정성 없는 정치 쇼는 곧 그 밑천이 드러나기 마련이다. 안철수와 윤석열이 그 분야에선 금메달감이다. 거기에 기생하여 살아가는 윤핵관들은 비판할 가치마저 느끼지 못한다.

 

콩가루 당과 모래성 정권은 이만 물러가는 게 그나마 애국하는 길이다. 존재 자체가 스트레스이기 때문이다. 버티면 영화 헤어질 결심마지막 장면처럼 거대한 파도가 모래 구덩이를 메꾸어 버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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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kwn12 2022/08/30 [21:42] 수정 | 삭제
  • 국격이 내려 앉는다... 상대에게 거짓말한 적 거의 없다 속된 말로 기면 기고 아니면 아니다 어찌 보면 답답한 이 지방 현장 일터서 만났던 여성 화기 담당자는 첫날부터 본인 푸념 늘어놓기 시작했다 한마디 두 마디 느낌 이상하여 거리 두기 며칠 며칠 지나고 궁금하던 차 그녀의 속내를 들었다 사랑 하던 남편 사별하고 7년차 어느 뚜쟁이게 소개받은 현 동거남 이제 일단 약속 1년 차 되어가니 주먹질 시작한다고 집 보증금 티비 주방 남펜 차까지 모두 본인 돈으로 충당했는데 이젠 폭력 쓴다고 답답 하심다 즐거히 살다 죽기도 바쁠텐데 그런 인간과 함께 사니 ~` 당장 서울로 귀가해``` .. 감사 합니다 다시 만나서 한 잔해요 개뿔.. 며칠 후 통화 독셜가님 때문에 힘을 얻고 모두 정리 귀가 했어요 조언 고마웠어요 . 어느 날 전화하니 수신 거부 막걸리 얻어먹을 일 난생처음 러브 모텔 갈 일 글 쓰는 거 좋아하는 이들은 꽉 막힌 느낌 있죠`` 인정 ... 어제 퇴근길에 보니깐 강남 언덕 위 우리 집 아크로 비스타 1층이 침수될 정도니깐~~` ㅎ~~` 이거 보통 사람이라면 시장통 사기 잘 치고 카바레 능수능란한 제비 족속 같은 언변인 이가 알고 보니 대통령 이란 자였네요 알고 보니 옆지기도 보통 여자 아니었지만 이 남자도 이미 모르는 전력 화려했을 껄 껄껄~>`>~>~>~>~>~>. 일국의 검찰 총장도 했다는 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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