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폼나게 쪽팔리는 장관!”
이상민 행안부 장관이 기자들의 질문에 “저라고 폼나게 사퇴하고 싶지 않겠어요?” 하고 말해 논란이다. 이태원 참사 책임을 지고 물러나라는 여론이 압도적으로 높은데 그걸 “폼나게”라고 표현하자 기자들도 어리둥절했다고 한다. 하긴 윤석열 정권 장관들의 공감 능력은 거의 제로이니 무엇을 기대하겠는가마는 일국의 장관이 “폼나게” 운운한 것은 국민을 무시한 행위가 아닐 수 없다. 한동훈의 ‘따따부따, 깐족깐족’과 이상민의 안하무인격 자세는 장관으로선 빵점이다.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도 맑다. 윤석열이 저러니 그 밑 사람들은 오죽하겠는가? 유유상종(類類相從)이 아닌가.
“위대한 착각!”
<저작권자 ⓒ 서울의 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