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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협의회, 베를린에서 10.29 이태원 참사 추모제 개최

추모제뿐만 아니라 베를린 평화의 소녀상과 PG 베를린 갤러리에 추모 공간 만들어지기도

서울의소리 | 기사입력 2022/11/26 [23:28]

코리아협의회, 베를린에서 10.29 이태원 참사 추모제 개최

추모제뿐만 아니라 베를린 평화의 소녀상과 PG 베를린 갤러리에 추모 공간 만들어지기도

서울의소리 | 입력 : 2022/11/26 [23:28]

- 10.29 참사를 추모하고자 하는 교민들이 자발적으로 만든 추모제를 코리아협의회가 지원

- 온라인 추모 공간에 올라온 글은 유족에게 전달할 예정

 

▲ 베를린 10.29 참사 추모제 현장 사진 / 사진=10.29 참사 추모제 준비모임 제공

 

지난 11월 20일, 코리아협의회가 베를린 모아빗에 위치한 코리아협의회관에서 10.29 참사 추모제를 열었다. 다양한 국적의 60여 명이 참여한 이번 추모제는 10.29 참사를 추모하고자 하는

교민들이 자발적으로 기획하고 코리아협의회가 지원했다.

 

추모제는 누구도 배제하지 않는 추모의 자리를 만들기 위해 3개 국어(한국어, 독일어, 영어)로 동시 통역됐다. ‘각자의 방식으로 추모하자는 슬로건에 걸맞게 추모제는 다양한 방식으로 애도의 마음을 담았다.

 

가수 Anna Hauss와 기타·보컬 듀오 익화와 류(Ikua and Ryu) 그리고 10.29 참사 추모를 위한

합창단은 노래를, 시인 나하늘과 베를린 한인 퀴어단체 대표 하경 그리고 교민 담하는 시와 글을, 병오스님은 기도문을 준비해 추모제를 채웠다. 행사 끝에는 즉석에서 추모객들이 자유발언을 하기도 해 더욱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 10.29 참사 추모를 위해 자발적으로 모인 합창단이 추모곡을 부르고 있다. / 사진=10.29 참사 추모제 준비모임 제공

 

추모제뿐만 아니라 추모공간도 있었다. 코리아협의회의 주요사업인 베를린 평화의 소녀상과 세월호 참사 관련 전시가 열렸던 PG 베를린 갤러리에 오프라인 추모공간이 준비되었다. 추모제 2주 전부터 문을 연 오프라인 추모공간들은 추모제 전날까지 운영됐다.

 

온라인 추모공간 역시 2주간 운영되었다. SNS를 통해 받은 추모 메세지를 정리한 웹페이지에는 독일 내 교민과 현지인이 전하는 애도의 말이 고스란히 남아있다. 20일을 끝으로 업데이트를 멈춘 온라인 추모공간은 링크로 유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링크(https://url.kr/pfguij)는 모두에게 열려 있어서 유족이 아니어도 접근이 가능하다.

 

코리아협의회는 한반도의 역사, 정치, 사회, 문화를 관심 있는 모든 이들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동시에 함께 협력하고 참여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주는 한독 시민단체다.

 

▲ 가수 Anna Hauss의 추모공연 / 사진=10.29 참사 추모제 준비모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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