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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석, '훼손된 가나초콜릿'사진 올리고 "찢어 주마"..네티즌 "인종차별 아닌가"

'정진석, 검은색 가나초콜릿 훼손 사진 게재 하며 월드컵 응원'
'네티즌들 "인종차별이다" "여당 당대표급 의원이 상대국에 대한 예의도 없다" 등 비판적 반응 보여'

윤재식 기자 | 기사입력 2022/11/28 [16:53]

정진석, '훼손된 가나초콜릿'사진 올리고 "찢어 주마"..네티즌 "인종차별 아닌가"

'정진석, 검은색 가나초콜릿 훼손 사진 게재 하며 월드컵 응원'
'네티즌들 "인종차별이다" "여당 당대표급 의원이 상대국에 대한 예의도 없다" 등 비판적 반응 보여'

윤재식 기자 | 입력 : 2022/11/28 [16:53]

[국회=윤재식 기자]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카타르 월드컵에서 한국 축구국가대표팀의 가나전을 앞두고 가나 초콜릿을 박살낸 사진을 자신의 SNS에 올려 논란이 되고 있다.

 

▲ 국민의힘 정진석 비대위원장이 2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훼손된 가나초콜릿 사진을 게재했다.  © 정진석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페이스북 캡쳐


정 위원장은 2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가나... 오늘 밤 요렇게 찢어 주마라는 코멘트와 함께 고의로 훼손된 롯데 가나 초콜릿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은 정 위원장이 한국의 가나 전 승리를 기원하는 차원에서 비유적으로 올려둔 것으로 추측되지만 집권 여당의 당 대표급인 비대위원장 자리에 있는 고위 공직자가 다른 나라를 검은색 초콜릿에 비유하며 조롱섞인 반응을 보였다는 것은 부적절했다는 반응이 주를 이루고 있다.

 

특히 해당 게시물 관련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프리카 나라인 가나를 초콜릿에 비유해 인종차별아니냐는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 국민의힘 정진석 비대위원장의 가나초콜릿 훼손 기사에 대부분 부정적 반응의 댓글들이 달렸다.  © 인터넷 댓글 캡쳐


관련 댓글은 인종차별 아닌가” “까만 가나 초콜렛을 박살냈다? 인종차별 아니냐?” “외교참사?” 등의 아프리카 국가인 가나를 까만 초콜릿으로 비유해 인종차별로 비칠 수도 있다는 우려가 주를 이루었다.

 

그 외에도 국회의원이라는 사람이 상대국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도 없네요” “국회의원이라는 자가등의 여당의 비대위원장으로서 부적절했다는 반응과 친일파로 의심되는 자격 없는 너의 설레발이 불안하다” “오오타미 마사오 손자 일본 져서 열 받았나 보네등의 친일 후손을 상기 시키는 내용도 있다.

 

한편, 실제로 가나초콜릿은 친일파 후손으로 알려진 정 위원장과도 연관성이 있는 일본에서 처음 만들어졌다. 가나초콜릿은 일본 롯데가 1964년에 처음 생산한 것으로 한국 롯데제과에서는 1975년부터 생산하기 시작했다. 가나초콜릿이 만들어 질 당시 일본 롯데는 다른 일본 초콜릿 브랜드와는 달리 아프리카 가나에서 카카오 콩을 직수입한다는 장점을 내세우려 해당 초콜릿 이름을 가나로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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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장윤 2022/11/28 [18:19] 수정 | 삭제
  • 쪽발이 보다 더 쪽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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