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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개 화성지역 시민단체들, 경기국제공항 추진을 위한 제2차 시민 토론회 개최

윤재식 기자 | 기사입력 2022/11/29 [13:38]

48개 화성지역 시민단체들, 경기국제공항 추진을 위한 제2차 시민 토론회 개최

윤재식 기자 | 입력 : 2022/11/29 [13:38]

지난 28일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경기지역대학에서 ‘경기국제공항’ 추진을 위한 제2차 시민토론회가 개최되었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달 21일에 개최된 “경기국제공항 공론화를 위한 시민토론회”에 이어 ‘경기국제공항’ 찬성 시민단체 연합인 ‘경기국제공항 추진 시민연대’ 주최로 열린 두 번째 토론회로 48개 화성시 시민단체 및 일반 시민 등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경기국제공항 유치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먼저 김철홍 수원대학교 도시부동산학과 교수의  「경기국제공항 유치로 인한 경기남부권의 발전 전망」 이라는 주제발표로 토론회가 시작되었다. 김철홍 교수는 주제발표를 통해 경기남부권에 고부가가치 항공물류 수요의 지속적인 증가에 따른 대응책으로 경기국제공항의 필요성에 대해서 설명하고, 경기국제공항 유치와 연계한 경제자유구역 지정으로 서남부권 상생 발전을 이룰 수 있음을 피력했다.

 

뒤이어 지정토론에서는 전진수 경기국제공항 추진 시민연대 공동대표가 좌장을 맡아 김철홍 수원대학교 도시부동산학과 교수, 송현홍 경기국제공항 화옹유치위원회 회장, 차성덕 화성시민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 배금란 (사)한국해양구조협회 경기충남북부지부협회장, 이서현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경기남부지부 화성시지회 여성위원과 함께  ▲예비이전후보지 화옹지구 선정 이유 ▲화성 동서부 발전 불균형 문제 ▲화옹지구 북부지역 소음 문제 등의 내용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먼저 배금란 회장은 “수원비행장 전투기가 서해 훈련지역 이동 시 서신· 마도·남양 등 화옹지구 북부지역의 소음 문제에 대한 대책이 부재”하다며 문제를 제기하고, “서울시립대에서 실시한 소음영향도 조사에 따르면 화옹지구로 비행장 이전 시, 매향리·서신·마도는 소음영향권이 아니며, 궁평항·서신면은 현 군공항 소음보다 낮다. 게다가 경기국제공항은 현 수원군공항의 2.7배 규모로 넓게 건설하며, 87만평의 소음완충지역이 조성되어 인근 거주 주민의 대부분은 소음영향권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비행장 주변은 시끄러울거라는 단순한 생각으로 무조건적인 반대만 하는 것은 옳지 않으며, 우리가 화성 서부지역의 주인인 만큼 객관적인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우리 지역을 위해 무엇이 옳은 일인지 잘 판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송현홍 회장은 “번화한 마을이었던 삼괴 지역이 방조제 설치 후 상권이 쇠퇴하고, 지역 발전 없이 낙후되어 가고 있는 우리 지역의 현실이 화성 서부지역 주민의 한사람으로서 참으로 개탄스럽다”고 말하며, “간척지를 지역발전 기회로 활용하여 경기국제공항 건설을 통한 공항경제권 구축으로 지역성장과 경제 발전을 이룰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지역 국회의원, 도의원은 정치적 이슈만을 부각하고자 하는 행동은 자제하고, 화성 서부 지역주민을 진정으로 생각한다면, 국제공항 추진에 적극 협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뒤이어 이서현 위원은 “매향리는 미군 사격장 폐쇄, 화성드림파크 조성, 기아자동차 공장 준공에도 지역 성장 동력이 부재하다”고 말했다. 또한 “매향리의 발전을 위해서는 친환경 국제공항 건설이 시급함에도 불구하고, 일부 화성시민들로 구성된 수원전투비행장 화성이전반대범시민대책위원회의 주장이 화성시민 전체의 의견으로 비춰지는 현실이 답답하다”며, “화성시가 나서서 투명한 정보공유로 사실을 기반으로 한 토론회 및 설명회를 개최해 줄 것”을 강력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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