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핵관인 권선동의 망언이 이태원 참사 희생자와 유족들을 두 번 죽이고 있다. 권선동은 이태원 참사 유족들이 협의희를 출범시키자 “세월호처럼 정쟁으로 소비되다가 시민단체의 횡령 수단으로 악용될 가능성이 있다.”라고 말했다. 가족을 잃고 슬퍼하는 유족들을 횡령범 취급을 한 것이다. 그 전에 검찰은 희생자 유품을 모아 마약 검사를 했고, 심지어 유족을 찾아가 마약 관련 부검을 하자고 건의했다. 희생자를 잠재적 마약 복용자로 취급한 것이다. 이 무도한 정권은 유족들이 모이지 못하게 시신을 서울, 경기, 심지어 강원도 까지 흩어놓았다. 참사 원인을 규명하고 책임자를 처벌하고 재발 방지를 약속해도 분이 안 풀릴 텐데, 희생자들을 잠재적 마약 복용자로 취급하고 유족을 잠재적 횡령자로 취급하는 권선동 같은 작자가 존재하는 한 윤석열 정권은 국민들의 저주로 붕괴되고 말 것이다.
“윤석열 정권이 고친 것은 바이든→ 날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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