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이 크리스마스 점등식에 참석하고 관저로 이사를 가니 주민들에게 떡을 돌릴 수는 있다. 문제는 왜 그런 일을 하필 49재에 맞추어서 했느냐 하는 점이다. 뭔가 의도성이 엿보여 씁쓸하다.
그래, 너희들은 슬퍼해라, 나는 행복하다, 뭐 이런 건가? 하긴 자식이 없으니 자식을 잃은 슬픔인들 알겠는가? 공감능력이 없는 사람은 정치할 자격이 없다. 이제 그 거대한 역풍이 윤석열 정권을 붕괴시킬 것이다. 국민의 가슴에 비수를 꽂은 정권이 왜 필요한가? <저작권자 ⓒ 서울의 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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