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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밟기 2탄'? 검찰, 경찰에 "아들 성매매 의혹 재수사하라”

"이재명에 대한 정적 제거, 이재명 죽이기 수사는 결코 성공할 수 없을 것".
"2년 전 무혐의 처분된 사건을 정적제거용으로 다시 되살려낸 검찰"
"김건희 주가조작사건에 대해선 털끝 하나 건드리지 못하는 검찰"
"이것이 오늘날 윤 대통령의 검찰이고, 공정인가"

정현숙 | 기사입력 2023/01/10 [15:02]

'이재명 밟기 2탄'? 검찰, 경찰에 "아들 성매매 의혹 재수사하라”

"이재명에 대한 정적 제거, 이재명 죽이기 수사는 결코 성공할 수 없을 것".
"2년 전 무혐의 처분된 사건을 정적제거용으로 다시 되살려낸 검찰"
"김건희 주가조작사건에 대해선 털끝 하나 건드리지 못하는 검찰"
"이것이 오늘날 윤 대통령의 검찰이고, 공정인가"

정현숙 | 입력 : 2023/01/10 [15:02]

검찰, 당초 무혐의 처분 이재명 아들 수사까지 지시하면서 김건희 수사에는 꿈쩍도 안 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성남FC 후원금 의혹과 관련해 검찰 조사를 앞둔 10일 오전 경기 수원지방검찰청 성남지청 앞에서 지지자들이 피켓을 들고 '이재명 사수' '김건희 구속'을 외치며 집회를 하고 있다. 현직 제1야당 대표가 검찰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하는 것은 헌정 사상 처음이다. 뉴스1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성남FC 불법 후원금 의혹'으로 수원지검 성남지청에 출석한 날 경찰은 당초 무혐의 처분했던 장남 동호씨의 성매매 의혹 사건을 검찰의 지시로 재수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0일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수원지검 형사3부(김성원 부장검사)는 불법 성매매 의혹으로 고발됐지만, 경기남부경찰청이 증거 불충분으로 불송치한 동호씨 사건에 대해 경찰에 재수사를 지시했다. 경찰의 불송치 결정이 내려진 후 두 달 만이다.  

 

경찰 관계자는 "불송치 사건에 대한 재수사 요청 및 송치 사건에 대한 보완수사 요구가 온 것은 맞다. 성매매 의혹은 경찰 수사 중 일부분을 다시 수사하라는 요청이 왔고, 상습도박 혐의에 대해서는 도박의 일부 항목을 더 확인하라는 요청이 왔다"라며 "수사 중인 사안에 대해서는 아무 말도 해줄 수 없다”라고 밝혔다.

 

동호씨는 2019년 1월부터 2021년 말까지 해외 도박사이트에서 수차례에 걸쳐 포커 등 불법 도박과 성매매한 의혹을 받고 있다. 당시 대선후보였던 이 대표는 "아들의 못난 행동에 대해 실망했을 분들에 아비로서 아들과 함께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라고 머리 숙인 바 있다.

 

이재명 대표의 성남FC 후원금 사건 및 아들 동호씨 사건 모두 2년 사이로 무혐의 처분이나 증거 불충분으로 불송치 된 사건이다. 야당은 이와 관련해 윤석열 정부의 검찰이 정적 제거용으로 다시 되살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여러 물증이 나온 김건희씨 주가조작 혐의는 감감무소식으로 제2의 조국 가족 죽이기라는 비판이 제기된다. 

 

정청래 민주당 최고위원은 10일 성남지청 앞에서 검찰의 선택적 수사를 지탄했다. 그는 "모든 국민은 법 앞에 평등해야 한다. 모든 아내도 법 앞에서 평등해야 한다. 대통령의 아내라고 예외일 수는 없다"라며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의혹, 김건희 여사 수사는 왜 안하는가?"라고 따져 물었다.

 

이어 "김건희 수사는 안 하는 건가? 못 하는 건가?"라며 "이재명 당대표에 대한 정적 제거, 이재명 죽이기, 이 수사는 결코 성공할 수 없을 것이다. 김건희 수사, 왜 안하는가?"라고 거듭 검찰을 겨냥했다.

 

그러면서 "이재명 당대표에 대한 부당한 수사를 온 국민께 알리기 위해 우리 민주당 국회의원과 당원들이 똘똘 뭉쳐서 이재명을 지키고, 당을 지킨다"라며 "반드시 ‘김건희 수사 왜 안하는가?’를 국민과 함께 물으면서, 김 여사도 반드시 검찰 출석하는 그 모습을 저희가 보여드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다짐했다.

 

고민정 최고위원도 이날 페이스북을 통 "김건희 여사의 주가조작사건에 대해선 털끝 하나 건드리지 못하는 검찰. 이것이 오늘날 윤석열 대통령의 검찰이고, 윤석열 대통령의 공정인가"라고 꼬집었다.

 

이어 "제1야당 대표에 대한 표적수사로 자신에 대한 비판세력들은 모조리 잡아가두면 세상을 다 얻을 것이라 생각하는 건가"라며 "윤석열 정권의 하수인을 자처한 정치검찰의 음모는 성공하지 못할 것이다. 오늘의 무리수는 오히려 야당 민주당을 더 강하게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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