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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 “무슨 얼어죽을 공정과 상식?”

서울의소리 | 기사입력 2023/01/25 [15:16]

[만평] “무슨 얼어죽을 공정과 상식?”

서울의소리 | 입력 : 2023/01/25 [15:16]

▲ 김종두 화백  © 서울의소리

전 개인에게 충성하지 않습니다.”

검사가 보복으로 수사하면 그게 깡패지 검사입니까?”

전 공정과 상식, 법과 원칙으로 수사할 뿐입니다.”

 

이 말은 윤석열이 한 말이다. 사람들은 그 말에 속아 대선 때 윤석열을 지지했고, 적폐 청산을 당한 수구들은 그런 윤석열을 끌어들여 문재인 정부에 복수하려 했다.

 

그러나 윤석열 정권 출범 9개월, 우리는 윤석열이 얼마나 후안무치하고 비열한 사람인지 알게 되었다. “전 개인에게 충성하지 않습니다.”란 말은 결국 조직 즉 검찰에 충성한다는 말이 되었고, “검사가 보복으로 수사하면 그게 깡패지 검사입니까?”란 말 역시 새빨간 거짓으로 드러났다.

 

윤석열에게 공정과 상식이란 기실 공갈과 식상이었고, 윤석열에게 법과 원칙이란 불법과 반칙이었다. 본부장 비리는 덮고 적정만 죽이는 것이 어찌 공정과 상식이고 법과 원칙이란 말인가.

 

출범 9개월 만에 경제, 외교, 안보를 모두 파탄 낸 정권은 윤석열이 유일하다. 거기에다 노조 탄압, 언론 탄압, 야당 탄압에만 몰두하니 전두환 군부 독재보다 잔인하단 말이 그래서 나오는 것이다. 탄핵밖에 답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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