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로고

[만평] 지지율에 연연하지 않는다며?

서울의소리 | 기사입력 2023/03/16 [21:46]

[만평] 지지율에 연연하지 않는다며?

서울의소리 | 입력 : 2023/03/16 [21:46]

▲ 김종두 화백  © 서울의소리

윤석열이 이미 정착된 주 52시간제를 폐지하고 주 69시간제를 고집하더니 2030 지지율이 폭락하자 이를 다시 원점으로 돌려 논란이다. 지지율에 일희일비하지 않겠다더니 2030이 돌아서자 급하게 바꾸는 꼴이 정말 가관이다.

 

 

애초부터 주 69시간제는 노동계는 물론 보수층에서도 반대하는 사람이 많았다. 그런데 윤석열이 주 69시간제를 몰아붙인 것은 문재인 정부 지우기의 일환이었다. 윤석열은 거의 병적으로 문재인 정부가 실시한 정책을 싫어한다. 외교도 그러다 망하게 생겼다.

 

 

강제 징용 배상도 문제가 되자 문재인 정부 탓을 하고, 작년 무역적자가 500억 달러에 이르자 문재인 정부 탓만 하자 네티즌들이 그럼 왜 정권 교체 하자고 했지?”하고 조롱했다.

 

윤석열이 굴욕적 대일외교를 한 것도 문재인 대통령이 두 번이나 초청받은 G7회의에 자신도 초청받고 싶어서이다. 즉 미국과 일본에 최대한 아첨해 부족한 자신의 정통성을 메꾸어 보려는 수작이다. 하지만 그런다고 낮아진 국격이 회복될까? 이번에는 또 무슨 사고를 칠지 벌써부터 걱정이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PHOTO
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