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다섯 번째" 안진걸 '꿈수저청년장학금' 수여식 또 열린다'31일 오후 7시 여의도 삼도오피스텔 110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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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소장을 응원하며 세상을 아름답게 바꾸기 위해 모인 사람들의 뜻이 모여져 시작된 행사가 벌써 다섯 번째를 맞이하게 됐다.
안함사 역시 공지문을 통해 이에 대한 감사의 뜻을 밝히면서 이번 장학금 전달식에서는 장학사업을 좀 더 투명하고 체계적으로 이어가기 위해 모임을 장학재단으로 발전시키자는 논의도 함께 이루어질 것이라고 예고했다.
이번 5기 꿈수저청년장학기금 수여식은 안 소장과 김용춘 장학단장의 기부금, 안진걸 TV 수익금, 매불쇼 팬들(매불이) 기부금으로 조성된 총 1800만 원의 장학금이 6명의 청년들에게 각 300만 원씩 수여되며 1~4기 장학생들도 참석해 5기 학생들의 장학금 수여를 축하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안 소장의 오랜 응원자이자 참여연대 회원인 김인휴·박미현 부부와 안함사 사무국장이자 축제전문가인 한길우 축제감독이 각각 1천만 원, 1천2백만 원의 장학금 기부를 약정해 이에 대한 약정식도 있을 예정이다.
안함사는 이들이 기부를 약정한 금액 외에도 민주시민기독연대 대표이사 양희삼 목사의 300만 원 기부금 그리고 안 소장의 추가 기부와 매달 발생하는 안진걸 TV 수익금 등을 통해 앞으로 6~7기 ‘꿈수저청년장학기금’을 조성할 계획에 있다고 밝혔다.
한편 꿈수저청년장학기금은 시작부터 이번 5기까지 총 9000만 원의 소중한 기부금이 모여 30인의 청년들의 꿈을 이루기 위해 지원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