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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尹에게 후쿠시마 음식 먹인다..'G7, 참석자에 후쿠시마 식재료 요리 제공'

'우치보리 마사오 후쿠시마 지사 "G7 정상과 취재진에게 후쿠시마 식재료 요리 제공..귀중한 기회",
'"후쿠시마산 수산물 국내 반입 절대 없다"던 尹 결국 후쿠시마 음식 먹을 예정',
'지속적 후쿠시마 방문 및 음식 먹은 日유명인들, 피폭, 백혈병, 암, 사망..후쿠시마 사고와 인과관계(?)'

윤재식 기자 | 기사입력 2023/05/18 [11:56]

日, 尹에게 후쿠시마 음식 먹인다..'G7, 참석자에 후쿠시마 식재료 요리 제공'

'우치보리 마사오 후쿠시마 지사 "G7 정상과 취재진에게 후쿠시마 식재료 요리 제공..귀중한 기회",
'"후쿠시마산 수산물 국내 반입 절대 없다"던 尹 결국 후쿠시마 음식 먹을 예정',
'지속적 후쿠시마 방문 및 음식 먹은 日유명인들, 피폭, 백혈병, 암, 사망..후쿠시마 사고와 인과관계(?)'

윤재식 기자 | 입력 : 2023/05/18 [11:56]

[국제=윤재식 기자] ‘후쿠시마산 수산물이 국내 들어 올 일 없다던 윤석열 대통령이 일본에서 내일 (19)부터 열리는 주요 7개국 (G7) 정상회의 참석해 후쿠시마산 식재료가 사용된 요리를 먹게 됐다.

 

▲ G7 정상들이 히로시마 식재료로 만찬을 가질 예정인 그랜드 프린스 호텔 히로시마  © 日テレNEWS

 

우치보리 마사오 (内堀雅雄) 후쿠시마현 지사는 지난 15일 후쿠시마현 정례 기자회견에서 “G7 정상회의 참석자들을 위한 식사로 후쿠시마현 식재료를 활용한 요리가 제공된다부흥의 길을 걷고 있는 후쿠시마현에 대한 이해를 깊게 하는 귀중한 기회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날 각국 요인의 식사에 현산(후쿠시마산) 식재료 등이 활용하는 것 외에도 해외 취재진의 거점이 되는 국제 미디어센터에서 후쿠시마산 술과 가공식품 등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해당 소식을 전한 NHK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국제 미디어센터에 후쿠시마 복숭아 주스, 토속주, 양갱 등 화과자가 제공되고, 후쿠시마의 부흥을 알리는 패널도 설치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 우치보리 마사오 후쿠시마현 지사가 지난 15일 후쿠시마현 정례기자회견에서 발언하는 모습     ©PrefFukushima

 

일본이 이번 히로시마에서 열리는 G7 정상회의에 후쿠시마에서 생산된 음식들을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강력히 피력한 만큼 베트남 응웬 쑤언 푹 주석 등과 함께 옵서버 (참관인)으로 참석하게 될 윤석열 대통령 역시 후쿠시마 산 음식을 먹게 될 가능성이 커졌다.

 

이번 G7 참석자에 대한 후쿠시마산 식품 제공은 일본 정부가 논란을 빚고 있는 후쿠시마 오염수 바다 방류에 대한 정당성 확보와 후쿠시마 원전 사태 이후 어려움을 겪고 있는 후쿠시마산 식품에 대한 안전성을 강조하기 위한 의도로 보여 진다.

 

▲ 아이스크림을 먹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  © 서울의소리


현재 한국 정부는 후쿠시마와 후쿠시마 인근 7개 현 (아오모리, 이와테, 미야기, 이바라키, 지바, 군마 도치기)의 모든 수산물을 금지하고 있다

 

지난 3월 일본에서 열린 한일 정상회담에서 윤 대통령이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방출 관련해 기시다 후미오 총리에게 기다려 달라, 한국 국민을 설득 하겠다라고 발언했다는 의혹이 일본 매체를 통해 흘러나오며 논란이 되자 대통령실은 같은 달 30일과 31후쿠시마산 수산물이 국내에 들어올 일은 없다고 연거푸 해명했다.

 

▲ 피폭 당한 토키오 멤버 야마구치 타츠야  © 인터넷 자료


한편 후쿠시마 원전 사고와의 인과관계가 확실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일본에서는 후쿠시마산 식재료 섭취와 후쿠시마 지속 봉사활동 등을 한 일본의 유명인들이 내부피폭, , 백혈병 등이 발생하거나 심하게는 사망하기도 했다.

 

일본 정부는 후쿠시마 원전 사고 한 달 후인 지난 2011428일부터 먹어서 응원하자 (べて応援しよう)’라는 캠페인을 열고 후쿠시마현 등 재난 피해 지역 농림수산물을 적극 소비해 경제 회복과 부흥을 돕는 일을 전개했다.

 

그런데 당시 해당 캠페인에 홍보모델로 참여해 실제로 2011년부터 2013년까지 후쿠시마 식품을 꾸준히 섭취해온 아이돌 그룹 토키오 멤버 야마구치 타츠야(山口達也) 씨는 경미하지만 내부피폭 판정을 받아 충격을 줬다.

 

▲ 일본 정부가 방류 결정 한 후쿠시마 방사성오염수들이 가득 차있는 모습.     ©연합뉴스

 

또 같은 캠페인에 참가해 후쿠시마산 토마토, 버섯 등 먹거리를 먹어온 NHK 등에서 아나운서로 활동해온 오오츠카 노리카즈(大塚範一) 씨는 지난 2011112일 급성 림프모구성 백혈병 진단을 받았으며 후쿠시마 등지에서 봉사활동을 하던 전직 프로레슬러 호쿠토 아키라 (北斗晶)2015년 유방암이 발생해 수술을 받기도 했다.

 

이밖에 후쿠시마를 지속 방문하다 사망한 경우도 있다. 카와시마 나오미라는 일본 가수는 후쿠시마 등지에서 봉사활동을 하다 2013년 담낭 암에 걸려 결국 숨졌으며 배우 등으로 활동하던 이마이 마사유키(今井雅之) 씨 역시 후쿠시마에서 봉사활동하다 2015년 대장암으로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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