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로고

하남시 한미FTA저지 하남운동본부 발족

매일저녁 5시 신장사거리 에서 서명운동 벌여 나갈것

황성민 | 기사입력 2011/12/10 [11:23]

하남시 한미FTA저지 하남운동본부 발족

매일저녁 5시 신장사거리 에서 서명운동 벌여 나갈것

황성민 | 입력 : 2011/12/10 [11:23]

하남희망연대와 민주당.통합진보당 등 하남시 야권이 한미FTA 날치기 처리 원천무효를 위한 하남운동본부를결성하고 본격적인 서명운동에 들어갔다. 한미FTA 하남운동본부는  매일 오후 5시 신장사거리에서  서명운동을 벌일계획이다.



 
8일 한미FTA 하남운동본부는 지난달 22일 한미FTA 날치기 통과는 원천무효라며 한나라당 행위는 민주주의를 파괴하는 총성없는 쿠테타라고 규정했다.
 
또 민족농업을 파괴하며 식량주권을 포기하고, 서민경제를 파탄 내며 노동자, 농민, 중소상인을 비롯한 우리 국민의 생존권을 짓밟는 행위로 99% 국민의 피땀을 짜내, 1% 재벌의 호주머니를 채우려는 강도의 행태라고 주장했다.


이 자리에서 문학진 국회의원은 "1%의 특권층만을 위한 정책에 한나라당이 날리기로 한미FTA를 통과시키는 것을 막지 못한 것에 국민들께 죄송하다"며 "12월부터 시작된 양국 간 실무협의에서 어느 한쪽이 협정 종료를 통보하면 6개월이 지난 뒤에는 자동으로 페기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는 "내년 4월 총선에서 야권이 승리하면 폐기될 수 있는 상황으로 하남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보여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한미FTA 저지 하남운동본부 발족식에는 하남희망연대 김학천 상임 본부장, 문학진 국회의원, 구경서 국민참여당 위원장, 김근래 민주노동당 위원장 및 홍미라 하남시의회 의장, 방미숙 하남시의회 부의장, 이현심 의원, 오수봉 의원, 최종윤 민주당 부대변인 등 50여명이 참가했다. 


                                                                          서울의소리 황성민 기자



  • 도배방지 이미지

하남시, 문학진, FTA, 총선 관련기사목록
광고
PHOTO
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