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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억 애교" 김태우 "세금 1057억 절약" 거짓치적 홍보 논란

'적극투표층에선 더 벌어졌다'...진교훈 43.4% vs 김태우 27.4%

정현숙 | 기사입력 2023/10/02 [13:54]

"40억 애교" 김태우 "세금 1057억 절약" 거짓치적 홍보 논란

'적극투표층에선 더 벌어졌다'...진교훈 43.4% vs 김태우 27.4%

정현숙 | 입력 : 2023/10/02 [13:54]

 김태우 국민의힘 강서구청장 후보가 지난 9월 28일 선대위 출정식에서 발언하는 모습. MBC 갈무리

강서구청장 보궐 선거를 앞둔 1일 서울 강서구에는 여야 지도부가 총출동해 추석 연휴 유세를 이어갔다. 특히 김태우 국민의힘 후보가 자신의 대법원 유죄 판결로 공석이 된 자리를 채우기 위한 선거임에도 거짓 치적까지 내세워 부끄러운 줄도 모른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김태우 후보가 유세장에서 자신의 범죄로 인해 발생한 보궐선거 비용 40억 원을 "애교 있게 봐달라"고 한 막말과 함께 강서구의 2022년도 남은 세금(순세계잉여금) 1천57억원을 두고 “제가 만들었다"라는 발언이 주민을 기만한 '거짓말'이라는 후폭풍이 이어지고 있다.

 

김 후보는 지난달 28일 오전 강서구 발산역 앞에서 진행한 국민의힘 선대위 출정식에서 “1,057억은 남은 돈을 아낀 돈이며, 이는 복지관 난방비 지원과 산후조리원 비용에 보태기 위해 제가 만든 돈”이라고 주장했다. 심지어 보궐선거 비용 40억 원에 대해 “그 40억은 제가 1년에 1000억 넘게, 4년이면 4000억 넘는다. 1,000억 넘게 벌어들이기 위한 수수료 정로도 애교 있게 봐주면 좋겠다”라는 발언도 서슴지 않았다.

 

이상민 나라살림연구소 수석연구위원은 1일 페이스북을 통해 김태우 후보가 강서구창장 시절 1057억을 아꼈다는 자평에 “이를 ‘남은 돈’이 아니라 ‘만든 돈’이라고 하다니, 안타까운 일”이라며 '못쓴 돈'의 행정 태만을 비판했다. 그는 “세금은 두 배를 내서 수입은 두 배가 증가했는데 왜 강서구 행정 서비스는 두 배는커녕 별로 달라진 것도 없을까? 우리가 낸 세금이 그냥 놀고 있기 때문”이라며 이렇게 밝혔다.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애교를 부려도 보기 좋은 애교를 부려야지, 40억짜리 애교라면 국민이 화난다"라며 "어떻게 이런 바보정치를 하는지, 처음부터 잉크도 마르기 전 사면복권, 귀책 사유에도 공천, 이젠 40억원이 애교? 너무 검찰답다"라고 질타했다.

 

앞서 권혜인 진보당 강서구청장 후보는 지난달 30일 논평을 통해 김 후보의 세금 1057억 절약 주장에 "이는 명백한 거짓말로 강서 주민에 대한 기만"이라며 "김태우 후보의 주장은 한마디로 혹세무민이다. 김태우 후보는 거짓말을 즉각 중단하고 주민에게 사과하길 바란다"라고 촉구했다.

 

권 후보는 “김 후보 주장은 지방자치법 제137조에 명시된 균형재정 원칙을 의도적으로 위반했다는 발언”이라며 “지자체의 예산 수입과 지출은 균형을 이뤄야 해 쓸 만큼 세금을 걷고 그만큼 지출을 해야지, 일단 세금을 많이 걷고 그 돈을 일부러 남긴다면 말 그대로 위법”이라고 지적했다.

 

권 후보는 “예산을 일부러 남겼다는 것도 문제지만 다른 곳에 쓰기 위해 '만든 돈'이란 주장 역시 위법”이라며 “김 후보가 정말 필요한 곳에 예산을 쓰고자 했다면 그곳에 예산을 편성하면 될 일이지 정해진 대로 지출하지 않고 일부러 돈을 만들 수도 없고 만들어서도 안 된다”라고 r강조했다.

 

그러면서 “진보당 권혜인은 매년 1000억 원 이상 발생하는 순세계잉여금을 대폭 줄이고, 당초 예산 편성에서부터 소중한 주민 세금이 민생고를 겪는 주민들에게 제대로 쓰일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며 1057억원의 순세계잉여금과 관련해 김태우 후보에게 공개토론을 제안했다. 

 

신주호 국민의힘 상근 부대변인은 경제전문가와 야권 등 김 후보의 거짓 치적 비판을 두고 “강서구의 낭비되는 예산을 꼼꼼히 살펴 1057억을 아낀 김 후보의 지난 1년의 구정에 대해 차마 칭찬은 못하겠다면 최소한 비아냥거려서는 안 될 것”이라고 옹호했다.

 

신 부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연일 김 후보가 마치 범죄자라도 되는 양 호도하지만, 이번 보궐선거는 정치화한 사법부를 이끈 김명수 대법원의 정의와 상식을 외면한 정치적 판결 때문에 발생한 것”이라고 강변했다. 보궐선거 비용 40억은 수수료로 애교로 봐달라는 김 후보 발언을 두고서는 "김 후보가 공익제보자로서 공적 사명감을 갖고 일하다 생긴 일"이라며 "비리나 개인 잘못으로 비용이 발생했다고 보지 않는다"라고 방어했다.

 

강선우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1년에 1000억 넘게 벌기 위한 수수료로 '40억 정도'는 애교있게 봐달라는 김태우 후보의 망언에 국민은 귀를 의심했다”라며 “'특혜사면', '하명공천', '40억 혈세낭비'에도 뻔뻔하게 표를 달라는 김태우 후보와 국민의힘이 과연 강서구민을 위해 제대로 일하겠냐”라고 비판했다.

 

같은 날 정의당도 논평을 통해 “수수료가 어떤 일에 기여한 이가 받는 대가를 말한다는 것은 삼척동자도 안다. 자신의 범죄 혐의를 벗는 데 강서구의 일 년 구정을 낭비한 이에게 왜 강서구민이 수수료를 내야 하느냐”라며 “죗값을 치르기도 전에 대통령이 사면 복권했다고 해서, 강서구민도 그를 사면했다고 생각하는 것은 대단한 착각”이라고 맹공했다. 

 

한편 진교훈 민주당 강서구구청장 후보와 김태우 후보간의 지지율 격차는 적극투표층에선 더 벌어졌다. 적극 투표층에서는 '민주당 진교훈 후보를 뽑겠다'는 응답자가 54.0%로 국민의힘 김태우 후보(30.5%)보다 23.5%포인트 높았다.

 

'여론조사 꽃'이 지난달 26일 발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강서구청장 보궐 선거에서 누구에게 투표하겠느냐'는 질문에 43.4%가 민주당 진교훈 후보를, 27.4%가 국민의힘 김태우 후보를 꼽았다. 두 후보 지지율 격차는 16%로 오차범위 밖이다.

 

권수정 정의당 후보 2.3%, 권혜인 진보당 후보 2.1%, 자유통일당 고영일 후보 0.9%, 우리공화당 이명호 후보 0.2% 순이었다. 없음은 17.2%, 모름·무응답은 6.2%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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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비 2023/10/02 [19:23] 수정 | 삭제
  • 세금을 제대로 써야지 40억날리고 안쓰고 남았으면 일을 안한거지 치적할일인가? 남겨서 빼먹을 궁리했나?
  • okwn12 2023/10/02 [18:38] 수정 | 삭제
  • 미친놈 아래서
    얼마나 잘 되나 보자 계속
    그 인간
    대충 말 뱉어도 대통까지 되었으니
    이거이 대박이네 이 방법은 최고
    좋은 방법 백골난망이로소이다
    고맙 스므니다>~`
    역쉬 개나님 찾으니 비슷히 잘 돼넹
    대충 막 지껄이면 알아서 됍디다요
    알아 모시겠습니다
    알지 썩은 동아 줄 천공에게 돈 많이 ㅂㅊㅣ`.`.`>
    기본
    ~~

    쉽게 말해 미친놈 춤 자락
    일단 성공하여 대통 됐고
    다음을 보라
    보자니깐 이건 미친 정도가 아니라
    바보 천지 뽑았다고 아우성인데
    하긴 근혜 인사 때도 그랬지
    누구 혈육이라고 잘할 줄 알았다나~>.~
    알고 보니 그런 인사
    괜히 탄핵 나온 거 아님
    다음
    바보 천치 대통 이란데도 본인만 모르는 척
    얼굴 가득 100t 철판 깔구서리
    외국 돌아다니며 대한민국 K 컬쳐에 똥칠
    똥 문화 만들기
    ..

    이제 보니 강남 깐죽이가 후계자 아니라
    이것도 후계자급이었네~>`.
    하긴 온통 그 동네는
    거짓말에 마구잡이 나랏돈 빼돌리기에
    사기 치기 능수 능란에
    말로는 이말 저 말 대충대충
    민주?
    민주는 말도 하지 마
    그냥 자유라는 말로 퉁 치겠음..
    나으

    자유 세상 위하여,`>>~
    원수에 이름으로
    나라를 지켰으니
    그 이름 대단타~
    기임태애호```
    ~~~~

    갈래~~`는 곳 천공이 똥통
    맘대로 하세요`.~>>>~
    한결같은 그 면상
    개똥 듬뿍 바르리.~.~.`~>.>~>>..>>

    민주 통일 위하야
    이 몸을 바칩니다
    다다다

    다``
    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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