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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 윤석열과 군인 박정훈이 말하는 ‘수사 외압과 격노’

김상수 작가 | 기사입력 2024/06/22 [13:57]

검사 윤석열과 군인 박정훈이 말하는 ‘수사 외압과 격노’

김상수 작가 | 입력 : 2024/06/22 [13:57]


전 해병대 박정훈 수사 단장이 말하는 윤석열 ”격노“와 수사 외압 정체. 

11년 전 검사 윤석열이 말하는 ‘수사 외압과 격노’ 폭로. 

 

윤석열 검사는 당시 TV 중계 카메라 앞에서 직속 상관인 조영곤 서울중앙지검장에게 수사 외압을 받았다고 공개적으로 대들고(항명) 폭로, 일약 ‘국민검사’ 영웅이 된다.

 

이후 여주지청장으로 가 있는 동안 윤석열 장모 최은순과 동업자이던 정대택이 최은순 김건희 사기 비리를 봐준 검사 윤석열을 고발하고 대검에 투서를 낸다. 황교안 법무장관 결재로 윤석열은 비리 검사로 징계를 받고 대구로 대전으로 연속 좌천된다.

 

내막적으로는 윤석열이 김건희 최은순 사기 비리를 덮어준 검사로 대구로 쫒겨갔는데도 언론 표방 매체들은 ‘강직한 검사’로 윤석열을 미화시켜 대중들에게 거대한 미신으로 증폭되어 알려진다.

 

당시 검찰 출입 기자들은 마치 ‘정의의 검사’ 윤석열이 법무부 장관 황교안과 검찰 수뇌부로부터 보복성 좌천 인사를 당한다는 투의 기사를 낸다. 

 

드디어 박근혜 특검 수사팀으로 대검 특수부 선배 박영수 특검에 의해 윤석열은 수사팀장으로 차출된다. 이것이 윤석열 권력 욕망 다단계 쿠데타 잉태 시기다. 

 

2013년 10월 21일 서울고등검찰청에서 열린 국회 법사위의 국정감사장. 

 

국가정보원의 대선 여론 조작 및 정치 개입 의혹 사건’ 수사팀을 이끌어오다 전격 교체된 윤석열(53·여주지청장) 전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장이 21일 국정감사장에서 “(조영곤 서울중앙)지검장이 (국정원 사건 관련 보고서를 보고) <격노>하면서 ‘야당 도와줄 일 있느냐’고 말했다”고 밝혔다. 윤 전 팀장은 또 “국정원 수사를 못할 만한 외압을 느꼈다”고 말했다.

 

2024년 6월 21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린 ‘채 상병 특검법’ 입법청문회장.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은 박은정 조국혁신당 의원이 사건 조사의 경찰 이첩과 회수 과정에 관한 생각을 묻자 그는 천천히 결심에 찬 표정으로 입을 열었다. 

 

박 대령은 “한 사람(윤석열)의 <격노>로 인해 모든 것이 꼬이고 모든 것이 엉망진창이 됐고 수많은 사람이 범죄자가 되었다. 그 과정에 저렇게 많은 통화와 공모가 있었다는 게 너무나 참담하고, 대명천지 대한민국에 어찌 이런 일이 있을 수 있는지 납득되지 않습니다”고 말했다. 

 

채 상병 순직 사건 수사를 이끈 박 대령은 수사 외압과 압박을 강하게 느꼈고 윤석열의 월권 권한 남용 “격노”가 이 사태의 본질과 원인이라고 지적했다. 박 수사단장은 항명 등 혐의로 지금 군사재판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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