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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레강좌] 잘못 이해하고 있었던 봉오동의 비밀

이득신 작가 | 기사입력 2024/06/28 [17:07]

[겨레강좌] 잘못 이해하고 있었던 봉오동의 비밀

이득신 작가 | 입력 : 2024/06/28 [17:07]

 

6월


겨레강좌가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최운산장군기념사업회 최성주 이사가 강사로 나선 이번 겨레강좌는 ‘가자, 봉오동으로! 북간도 지역의 독립전쟁’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우리는 그동안 만주지역의 독립전쟁을 헐벗고 굶주린 백성들이 오직 애국심 하나만으로 단결하고 결합된 힘을 보여준 청산리 전투 봉오동전투 정도로 이해하고 있었다. 게다가 군자금도 가난한 백성이 십시일반으로 돈을 모아 총기를 구매한 것으로 알고 있다. 영화 ‘봉오동 전투’가 역사적 사실에 대한 고증없이 흥미위주로 구성되다 보니 이렇게 역사는 점점 더 왜곡 되어 간다.

 

 

 

 

봉오동 전투는 1920년 6월 6일과 7일 이틀간 치러진 교전이었다. 이 전투는 봉오동 지역의 거부 최진동과 최운산 형제에 의해 철저히 준비된 전투이기도 했다. 당시 봉오동에는 독립군의 군사기지가 있었으며, 일본은 그 군사기지를 습격해온 전쟁이기도 했다. 무기도 또한 러시아와 체코에서 구입한 1200정 이상의 모신나강 소총을 사용하였으며 현대화된 무기를 사용한 덕분에 당시 세계최강인 일본군을 격파할 수 있었던 것이다. 당시 총사령관인 최진동 장군의 휘하에 제 1연대장 김좌진과 제 2연대장 홍범도 장군이 있었고 잘 훈련된 독립군은 기어코 봉오동으로 쳐들어온 일본군에 맞서 승리할 수 있었던 것이다.

 

한편, 겨레강좌는 매월 마지막주 목요일에 진행되며, 7월에는 장준하기념사업회 장호권회장이 강사로 출연하여 장준하 선생의 삶에 대해 듣는 시간을 갖는다. 겨레강좌는 서울의소리에서 매월 중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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