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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조일[바로보는 조선일보] - 6 오염수 괴담 1년? 104년 조선 괴담 끝장내자!

이득우 조선일보 폐간 시민실천단 단장 | 기사입력 2024/08/08 [14:41]

바보조일[바로보는 조선일보] - 6 오염수 괴담 1년? 104년 조선 괴담 끝장내자!

이득우 조선일보 폐간 시민실천단 단장 | 입력 : 2024/08/08 [14:41]

▲ 출처=조선닷컴  © 서울의소리

 

보고도 믿을 수 없다. 2024년 8월 7일 4대 세습 언론 족벌 방씨 왕조 조선일보 사설 제목은 ‘오염수 괴담 1년, 거짓에 반성한 사람 아무도 없었다’였다. 제목부터 일본 극우 세력에 충성심을 내보이기 위해서인지 도발적이다. 사설 시점도 다른 신문보다 한참 앞서서 그들이 좋아하는 ‘단독’을 자랑할 만하다. ‘후쿠시마 핵 오염수 투기 1년’이 아니라 ‘오염수 괴담 1년’이란다. 

 

이렇게 도발적인 행태와 최근 이어지고 있는 윤석열 정권 주변 인사들의 준동과 맞물려 생각하면 예사롭지 않다. 최단기 탄핵 신기록 보유자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은 위안부와 역사 관련 망언을 했고, 강점기 조선인은 모두 일제 신민이었다고 강변하는 김형석이 독립기념관장으로 취임했다. 광복절을 앞두고 이들이 펼치는 일련의 공세가 예사롭지 않다. 실제 후쿠시마 핵 폐기수 투기가 개시된 것이 8월 24일인데도 앞당겨 사설로 흉계를 꾸미는 조선일보다. 윤석열의 광복절 메시지가 국민을 절망시키는 음모의 정점이 되지 않을지 두려운 마음조차 든다. 

 

2023년 8월 24일 일본 도쿄전력은 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인들의 격렬한 반대와 우려 속에 후쿠시마 핵 오염수 투기를 시작했다. 조선일보는 앞서 2021년에 이영완 과학 전문기자와 유지한 기자가 후쿠시마 핵 오염수 투기에 대해 문답식으로 기사를 내보냈다. 핵 오염수 투기 이유, 안전성, 주변국 영향과 반발 등을 주로 다루고 있다. 

 

2024년 1월에 업데이트해 기사 자체가 오염되었겠지만 ‘일본 정부가 다른 대안이 전혀 없어 불가피하게 오염수를 방류하는 것으로 보기도 힘들다’, ‘해양 생태계나 주변국에 대한 영향은 불확실하다’, ‘해양 생태계 먹이사슬을 거쳐 방류의 영향이 우리 식탁에까지 영향을 미칠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다’, ‘해상 방류 이후에도 감시 정보가 제대로 공유될 수 있을지에 대한 의구심이 적잖다’, ‘방사성 물질이 잘 처리되는지 우리나라가 직접 검증하는 편이 낫다’ 등으로 기술하고 있다. 

 

조선일보 2020년 6월 1일 ‘오직, 팩트’라는 거창한 구호 아래 '잘못된 보도' 그냥 넘어가지 않겠습니다… '바로잡습니다' 코너는 오늘부터 2면 배치‘라며 호들갑을 떨었다. 그렇다면 위에 제시한 서로 다른 기사 중에 조선일보가 이른바 사실보다는 굳이 ’팩트‘라고 주장하는 내용은 무엇인가? 2024년 8월 7일 자 사설에서 말한 것처럼 후쿠시마 핵 오염수에 대한 주장은 괴담일 뿐이고 모두 거짓이란 말인가?  

 

앞선 기사에서 조선일보는 일본 측의 핵 오염수 방류의 불가피성에 대해 의구심을 제기하고 있으며 생태계에 대한 영향이 불확실하다고 말하고 있다. 불확실하다는 말은 없다는 말이 아니라 있을 수도 있다고 해석하는 것이 자연스럽다. 더 나아가 우리 식탁에까지 영향을 미칠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다는 배배 꼬인 말의 뜻은 무엇인가? 사도 광산에 대한 강제성에 대해서도 한마디도 못 하는 윤석열 정권이 핵 오염수 해양 투기에 대한 정보를 제대로 공유하고 우리나라가 직접 검증하고 있으리라 믿고 있는가? 

 

조선일보는 일본 제국주의에 아부하고 독재 정권을 칭송하여 민족 정기와 민주주의를 훼손한 범죄 집단일 뿐이다. 상대를 제대로 비판하기 위해서는 우선 자신이 깨끗해야 함에도 조선일보는 어떤 정치 세력이나 재벌보다도 더 부정하고 부패한 집단이다. 이런 자들은 자신들의 약점을 쥐고 있는 세력 특히 검찰에게는 무한 굴복을 하게 되어있다.  

 

정권은 4~5년에 한 번씩 국민에게서 심판을 받는다. 검찰 조차도 정권이 바뀌면 눈치를 보고 국민을 의식한다. 100년이 넘은 4대 족벌 집단으로 온갖 범죄를 저질러 온 조선일보는 전혀 심판받지 않았다. 처벌받지 않은 자신의 죄과에 스스로 반성하며 국가와 국민을 봉사하기는커녕 국민들을 노골적으로 편가르기하며 자신들의 이익에만 광분하고 있는 족벌 집단이 조선일보다. 오늘도 외세 특히 일본에 아부하며 전쟁을 선동하는 자들이 바로 조선일보다. 하루빨리 시민이 나서 조선일보를 폐간해야 나라와 겨레가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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